(경인뷰) 안산시새마을회은 소외계층 반찬나눔의 일환으로 ‘정성가득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담근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회원분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되면 4분 안에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나고 10분이 지나면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시작된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까지 신청가능하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0일 지난해 신규로 인증받은 사회적경제 기업 5개소에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컬처75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 코리아클린체인지서비스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디에스클린 등 5개 사회적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보험료 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안산시에는 현재 54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와 적극적인 협력 및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효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300여 소상공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관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효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정동관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역은 상록수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 등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이 지역 내 방역 취약장소를 집중적으로 방역 및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모기 등 위생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10일 해양동에서 진행된 첫 합동 방역 활동에는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모기 서식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활동이 이뤄졌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방역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뷰) 안산시는 제9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축제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상록구 용신로 435 일원의 상록수가구거리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상록수가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상록수가구거리 일대 41개 가구점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상록수가구거리는 지난 3월 상록수가구거리상점가로 등록돼 온누리상품권 이용도 가능해졌으며 전용 앱을 통해 별도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충전 금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저렴하게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구거리가 시 대표 특화거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소속 14개 대행업체가 봄맞이 청결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는 권역별로 14개의 대행업체가 관내 일반주택과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고 스마트허브 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천변 산책로를 비롯해 각 업체가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14개 구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해당 구역을 매일 청소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구석구석을 살피며 묵은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20톤을 수거했다. 김운식 회장은 “주인 없는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협회 종사자 모두가 함께했다”며 “한층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시장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안산시가 만들어졌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청결운동 캠페인을 실시한 대행업체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에 개최되는 ‘2023 안산자전거대축전’과 ‘제26회 성호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안산자전거대축전은 5월 21일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퍼레이드 및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행사가 진행되며 제26회 성호문화제는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이틀 동안 성호공원 일원에서 제례행사, 전통문화체험, 성호사생대회, 실학 골든벨,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경인뷰) 안산시는 독일의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 중심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독일 LNI4.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LNI4.0은 독일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독일 연방경제부 산하기관이다. 이날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마르쿠스헤스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국장, 안야 시몬 LNI4.0 CEO, 도미닉 LNI4.0 CTO, 옌스 가이코 SCI4.0 CEO, 마이크 빌만 산업디지털트윈협회 CEO 등 독일 인더스트리4.0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4개 기관 대표인사와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김유철 네스트필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월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해 토마스 한 LNI 4.0협회 회장과 안야 시몬 CEO,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흥청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자유구역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보를 펼친바 있다. 안산시와 독일 LNI4.0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과 4차 산업 중심의 신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기술이전과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소 건강 요리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요리에 자신이 없는 반월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밥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요리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가 되는 식품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을 진행한다. 이후 레시피 연구나 요리실습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요리 동아리도 구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측정 영양상담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전화로 신청 후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13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도법 및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전문가 및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수돗물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결과에 대해 공표하고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관한 객관적 평가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부위원장에는 유미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제안된 자문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새마을회은 지난 9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원 50여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찾아 잡초 제거, 마늘종 수확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안산시새마을회와 마늘재배 농가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안산시새마을회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을 위한 소중한 재료로 활용해 왔다. 임충열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