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6월 4일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당동로시장 상인회 회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권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군포시가 재난지원금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한 상황임을 알기에 더욱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어 “시장상인들의 상황에 대한 공유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며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집단면역체가 형성되고 지역경제가 회복돼서 당동로 시장일대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시장상인들은 “군포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줘서 감사하다”며 “하지만 시장상권은 여전히 힘든 만큼, 상인들이 코로나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
(경인뷰) 군포시는 2021년 체납자 실태조사와 원활한 납부안내, 징수를 위해 체납관리단 27명을 채용했다. 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는 실태조사와 납부안내, 징수를 위해 체납관리단원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진단검사를 받는 등, 납세자가 안심하고 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2백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시는 체납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포시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징수활동 및 복지서비스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그동안 직영 운영하였던 진흥원내 지하1층 체육시설을 군포도시공사로의 업무이관을 계기로 기존 진흥원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화를 통해 군포시 산하 공공기관으로써의 고용안정 개선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에 실시한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화는“공공부문 2단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준용했으며 기존 계약직 정규직 전환 채용을 포함한 신규직원 모집을 위한 공개채용을 동시에 진행해 진흥원 행정직 및 체육시설 일반직·업무직 등 총 최종합격자 22명이 채용되어 6월부터는 각 직무별로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도시공사에 임용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전시·교육·연구용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이 들어서는 옛 군포배수지 관련 유·무형 자료들을 비롯해, 그림책 원류에 해당하는 각종 자료 등 시기별 원화와 작가소장품, 경기 중부지역 작가 관련 자료, 군포시 그림책 관련 시민단체 활동자료 등이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은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자료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에서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되며 구입대상 자료는 일정기간 인터넷 화상공개를 통해 도난문화재 여부 검증 등을 거쳐 매매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자료는 본인에게 반환된다. 시는 자료 구입과 함께 기증도 받는다.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기증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자료기증서를 수여하고 주요 행사에 초청하는 한편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그림책박물관공원 내에 성명을 게시할 계획이라
(경인뷰) 도시형 농촌문화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군포시민농부학교가 첫 수확에 성공해 수확물을 장애인들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군포시는 군포시민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실습체험장에서 재배한 쌈채소 약 20㎏을 수확해 6월 2일 ‘양지의 집’과 ‘샤론지역아동센터’, ‘사랑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정등조 특화사업과장은 ”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이론수업과 함께 틈틈이 실습을 통해 처음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장애인들과 아동들에게 전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양지의 집 관계자도 ”농부학교 교육생들의 땀이 묻어난 의미있는 수확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심속 농촌생활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의 신규사업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군포시민농부학교는, 오는 11월까지 교육생 30여명을 상대로 도시농업 이해, 작물재배기술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교육할 예정이며 이번에 교육생들이 처음으로 쌈채소를 수확했다.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이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민선7기 군포시를 이끌고 있는 한대희 시장은, 공약사항인 군포시‘100인 위원회’설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민관협치 활성화, 자치분권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분권자치강화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 출범한‘100인 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는 한 시장의 시정운영철학이 담겨있는 민관협치기구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장치다. ‘100인 위원회’는 관련조례 제정에서부터 회의 진행, 사업 추진, 공론장 운영,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이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0인 위원회’는 산하에 3개 분과와 5개 소위원회를 두고 있다. 시정참여분과는 시민들의
(경인뷰) 군포시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군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공모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제안이란 특정한 주제를 지정해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국민제안을 뜻하며 이번 2021년 상반기 군포시 공모주제는 아래와 같다. 제안접수는 6월 18일까지 국민신문고-’공모제안-’군포시 공모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6월 안으로 실무부서의 제안실무심사 및 실무심사단의 검토를 거쳐 상정된 제안을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채택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채택시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근 실시한 수리산 특화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6월 1일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일원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7월 개시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배달특급’의 정식 오픈에 앞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김미숙, 정윤경 경기도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장, 산본로데오상가 상인회 회원,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안내 등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배달특급과 군포애머니카드 사용을 홍보했으며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의 취지와 장점을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와 할인 혜택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광고비없이 1%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0.5~2.5%의 외부결제 수수료로 비용 절감 효과를, 이용자는 지역화폐 연동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경인뷰) 군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의 우수정책 공개경쟁 무대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포시는 6월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심사에서 군포형 그린뉴딜과 연계하는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포시는 경기 I-CAN플랫폼 경기 가족센터 건립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민선7기 출범 이후 4년 연속해서 청년,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정책을 인정받았다. 올해 경기 정책공모 본심사에는 대규모 사업분야에 4개 시군, 일반규모 사업분야에 군포시 등 7개 시군이 진출했으며 군포시는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금은 60억원이다. 군포시의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인근 마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 융합 그린솔루션과 연계한 클린로드 시스템 스마트 그린방음터널 저탄소 체험둘레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대희 시장은 “물류시설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린뉴딜과 연계해서 희망에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관부서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들도 관심을 갖고 협의를 해서 행정의 방향과 목표로 삼아 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6월 1일 ‘6월 월례조회’에서 “최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경사 지역 등 취약지역을 미리미리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7월부터 시작하는 리모델링 공사 기간동안 가족이 행복한 시민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도서 특별 대출 프로그램인 ‘우리집은 작은도서관 ’을 운영한다. 지난 1994년에 개관한 산본도서관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시설 교체, 증축을 통한 공간 확충 및 효율적인 배치로 시민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집은 작은도서관 ’은 리모델링 기간동안 산본도서관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독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산본도서관은 이를 위해 50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당 100권의 도서를 리모델링 기간에 맞춰 1년 6개월동안 장기 대출할 예정이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 최명수과장은 “리모델링 기간에 산본도서관 책을 대출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도서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족이 즐거운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SNS 이벤트와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집은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경인뷰)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사회 현안에 대한 토론도 갈등 양상을 보일 때가 많고 회의나 토론회가 파행으로 얼룩질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토론 참가자들의 발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합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가 공직자 퍼실리테이터 20명을 양성했다. 군포시는 5월 31일 제1기 공직자 퍼실리테이터 수료식을 개최하고 퍼실리테이터 2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민간분야와 공직사회는 생각과 일하는 방식이 달라서 사업 추진에서 많은 갈등상황을 맞게 된다“며 ”이러한 갈등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공직자 퍼실리테이터들이 소통의 장에서 촉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시민의 역량이 높아지고 공직사회가 업무방식을 바꿀 때 시정도 변화할 수 있다“며 ”공직사회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시민을 행정의 동반자로 맞아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공직자 퍼실리테이터 20명은 지난 4월부터 20여시간에 걸친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각종 회의나 토론회 등에서 참가자들간의 갈등요인을 해소하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