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을 위한 제3회 수능콘서트(주관 : 오산문화원)가 오는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가 계획되었다. 올해 펼쳐지는 공연의 경우 초청공연 및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청공연의 경우 밴드 및 비보이 댄스팀, 마린바 연주가 펼쳐진다. 관내 고등학생 공연은 고3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고 종목은 댄스 및 노래, 힙합 등 여러 장르에 걸쳐서 공연이 진행된다. 수능 콘서트는 매년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치러졌으며, 올해도 관내 고3 학생들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발산하고 겨룬다는 점에서 크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 및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선경 기자
관내 초등학생 대상 생활과학 실험, 탐구 통해 창의력 UP! 오는 18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신청·모집 고양시(시장 최성)는 생활과학 실험, 체험, 탐구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18년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교육의 부족한 과학실험 실습을 뒷받침하고 과학기술인재로의 꿈을 키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관내 29개 동 주민센터(47개 반)와 21개소 사회복지시설(23개반)에서 운영된다. 수업 운영은 주강사, 부강사 2인 1조로 진행된다. 이공계 졸업 후 대학·연구원 등에서 강의 및 연구경험이 있는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해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과학 프로그램이다. 오는 2018년 생활과학교실은 재료비(1분기 총 9회, 2만7천 원/1회당 3천원)를 제외하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여름방학기간을 두지 않고 연속적인 수업분위기 조성을 함으로써 좀 더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1분기(1월~3월, 9회) ▲2분기(4월~6월, 9회) ▲3분기(7월~9월, 9회) ▲4분기(10월~11월, 7회) 등 연중 4분기(34회)로 나눠 운영하
‘4차 산업혁명 대비법’, ‘알파고법’으로 불리는 「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의 제정을 기념하여 학계와 관계기관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12월 19일(화)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모여라~ 과학·수학·정보교육!>이라는 주제로 「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 제정 기념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의 내년 4월 시행을 앞두고 과학·수학·정보교육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양성 방안을 교육계가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과학커뮤니케이터 목정완의 사회로 진행되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규 과학정보통신기술부 제1차관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박경미 의원의 「과학·수학·정보교육 진흥법」 설명에 이어, △‘과학·수학·정보교육 현장을 찾아가다’라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박형준)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성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론사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된 사진들은 드론을 통해 지상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도시,농촌,자연 등의 광활한 풍경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담고있다. 작품사진은 약 35점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드론사진분과위원회’에서 출품하였으며, 연말까지 경찰서 1층 로비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경찰서장은 “양질의 작품 사진을 제공해주신 「드론사진 분과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작은 문화공간이 시민들과 직원들이 일상의 긴장과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평온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이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경만 기자
바로크 인 모던의 두 번째 시리즈 공연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할 환희의 불꽃 31일(금) 오후 2시 바로크 챔버 오케스트라 ‘바로크 in 모던’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인 모던의 바로크의 빛 Ⅱ <환희의 불꽃>은 2017년 송년 최고의 선물로 헨델의 메시아 & 왕궁의 불꽃놀이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크 챔버 앙상블 <바로크 in 모던>은 독일 베를린 필 주자들로 구성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을 모델삼아 시작되어 현재 국내외로 바로크 시대 음악을 그 시대 연주법으로 국내외 최정상을 바라보며 파격적으로 도약하며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바로크 인 모던 장민경 음악감독은 “실제 오리지널 바로크 악기 솔리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로 만들어진 팀으로 악기 본연의 음색을 빛이 나도록 이끌어내어 청중들에게 바로크 시대 특유의 즉흥적이고 익살스러움 그리고 우아한 장식음들로 화려한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헨델의 만년을 장식한 대표적인 작품 ‘왕궁의 불꽃’으로 무대를 열어 화려한 음색을 갖춘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음악적 유산으로 손꼽히는 명작 헨델의
12/12~12/31, 올림픽 입장권 예매자 대상 道 관광지 이벤트 진행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 개최와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올림픽 입장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 ‘경기(競技) 보고, 경기도(京畿道) 보고’ 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기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 연간회원권, 입장권과 숙박시설 숙박권 등 총 22종, 140여명분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빙상, 슬라이딩, 설상 등 15개 종목 입장권을 구매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미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들도 응모할 수 있다. 본 온라인 이벤트는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www.ggtour.me) 접속후 올림픽 입장권 예매사이트(https://tickets.pyeongchang2018.com)의 구매자 회원ID, 성명, 연락처, 주소만 기재하면 응모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들의 관심을 모아 경기도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개성만월대 특별전시회’ 개최 추진 경기도·통일부·서울특별시·강원도 공동 추진 경기도가 통일부, 서울특별시, 강원도와 함께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개성만월대 특별전시회’ 개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만월대 평창 특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지난 10년간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만월대 출토유물과 관련 유물 등을 콘텐츠로 제작·구성해 전시하는 사업이다. 통일부는 지난 12월 12일 제288차 남북교류 협력추진협의회(위원장 : 통일부장관)에서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평창특별전 개최를 위해 남북협력기금(14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평창특별전 개최 계획 > o 일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 전후(2018.2.1~3.31) o 장소: 평창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전시장) o 주최 및 주관: 한겨레통일문화재단·SBS(주최), 남북역사학자협의회(주관) o 전시관 구성: △주제관 △개성 만월대관 △통일관 △국제관 △미래관 △지자체관 o 소요 경비: 총 27억원(남북협력기금 14억원 지원) 특히 이번
경기도립 청소년야영장 ‘별빛 가족 캠프’ 참가 모집 경기도내 거주하는 초, 중, 고 자녀가 속해 있는 가족 모집 12/13(수) ~ 12/25(월) 선착순 20가족 모집 취사동,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 기본제공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은 도내 청소년이 속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동계 오토캠핑 ‘별빛 가족 캠프’ 참가자를 이날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별빛 가족 캠프’는 가족들이 자연체험뿐 아니라 텐트설치, 음식준비 등을 함께 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자연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찾아보는 ‘우리가족 별자리 찾기’ 프로그램, 한 해를 보내고 2018년을 맞이하기 전 가족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해돋이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취사동,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구역별로 전기 600W도 제공된다. 다만 텐트, 화롯대 등 캠핑장비들과 취사음식들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모닥불과 폭죽은 사용 금지되며 화롯대를 이용한 경우 숯 사용이 가능하다. 동계 오토캠핑 ‘별빛 가족 캠프’의 모집기간은 12월13일(수) ~ 12월 25일(월) 18시까지로 20가족을 선착순
내년 1월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동계방학 영어캠프 개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 영어 실력 및 글로벌 문화 의식 함양 목적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 선착순 마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2018년 동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Winter Wonderland’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어실력 향상 및 글로벌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내년 1월 2일~13일(1기), 1월 15일~26일(2기)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각각 1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영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고루 학습하고, 동계 올림픽(Winter Olympics), 추운 동네에서 살아남기(Surviving the Cold) 등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룹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경기도민일 경우 110만원, 타 시도민일 경우 120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1588-0554)로 확인 가능하다. 한
아빠‧자녀 참여해 함께 놀고 대화 나눠 용인시는 지난 9일 수지구 상현동 건강가정지원센터 강당에서 아빠들이 육아법을 배우도록 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빠와 자녀 50쌍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직장생활에 바쁜 아빠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육아법을 배우도록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과 토크 콘서트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기적의 아빠육아’를 저술한 황성한 작가가‘아빠랑 신나게 놀기’를 주제로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고 잠재력을 깨우는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법을 소개했다. 2부는 영유아심리 전문가인 곽윤철 박사가 ‘아빠랑 즐겁게 만들고 이야기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 것’, ‘아이와 함께 하고 싶은 것’등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고 서로 소망을 발표하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도록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아빠의 양육활동을 통해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마련한 행사”라며“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고 즐거운 양육 환경을 만드는 아빠 육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에서는 지난 8일, T웨딩홀에서 보육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평택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공재광 평택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7년 한 해 동안 평택시 유아교육에 힘쓴 공로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던 「옛 놀이 가을 축제 」행사 수익금 중 650만원을 우리 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4만원 한도 내 같은 금액을 지원하여 만18세 이후 자립금을 마련해주는 저소득 아동의 자산형성통장이다. 임진숙 회장은 “보육인 여러분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바쁜 중에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옛 놀이 가을 축제의 성금을 우리 시 어려운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는 영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시와 의회 등 모든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원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2가정, 한국 원주민 함께 바다 나들이 수원시는 9일 제부도(화성시)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한국 원주민들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해서 즐거운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사업 하나인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2가정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해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며, 한국의 주말 여가 문화를 체험했다. 2016년 11월 북한이탈정착지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수원시는 수원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조기정착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원주민 가정에서 1박 2일을 함께하는 ‘숙박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2018년에도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워크숍(합동망향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 지역 문화 체험, 평화통일 인식개선 교육, 언어소통 이해 교육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