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누림통장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을 경기도에 두고 있는 만 19~21세 중증 장애인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원 범위에서 저축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이 지원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다만, 희망키움,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의 가입자나 지원 종료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보건복지부 ‘디딤씨앗통장’, 금융위원회 ‘청년희망적금’ 참여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중증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이후 주민열람을 통한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은 총 1만4,844호로 전년 대비 225호 감소했다. 공시가격 현실화율 반영에 따라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5.7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공정조세과, 상록구청 세무과, 단원구청 세무1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8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배순철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및 국세 등 과세의
(경인뷰) 안산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민들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기 위해 ‘안산메타특별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안산메타특별시는 안산시 지도를 기반으로 시청과 안산9경 등 주요 관광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각종 전시관과 홍보관 등을 조성해 안산의 역사·문화·관광 등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특히 ‘사이버 안산시청’을 메타버스에 구현해 시의 주요 정책홍보를 위한 민원실 비대면 소통 공간 회의실 일자리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함께 조성하는 사이버 도서관에는 도서대출 좌석 예약 인문학 강의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역사박물관과 주요 관광지는 실제 모습에 가깝게 구현해 간접 체험이 가능하며 가상서비스를 활용해 실제 박물관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산메타특별시가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해로와 수인로 일원 도로 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수원~인천, 군포~화성을 연결하는 국도 39호선과 42호선의 노후된 구간을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포트홀 등에 의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원 5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의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25개소를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은주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2024∼2028년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을 맡은 경일사회경영연구원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서관법과 안산시도서관설치 및 독서문화진흥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의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일사회경영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은 이번 용역의 개요와 추진 전략, 일정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도서관 종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독서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의 대시민 서비스 강화 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서관 건립과 발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문화 도시 안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2023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도시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시 관련 공무원과 안신시의회 의원, 사업 용역을 맡은 ㈜동림티엔에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교통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우회전 안전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 국비 41억과 시비 27억 등 총 68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경인뷰) 안산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5월부터 안산화폐 ‘다온’의 충전 한도를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도 기존 6%에서 7%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0만원을 충전하면 1만2,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5월부터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2만1,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의 충전한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날수록 지역 내 소비가 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서민경제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상권 소비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가맹점 수는 총 2만1개소며 지난해 기준 발행액은 2,917억원에 달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사사동 테콤단지 일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6년 조성된 테콤단지는 현재 6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인근 주민과 기업 간 주차 분쟁을 종종 겪었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테콤단지 주변 일원에 총 5,225㎡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총 1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테콤단지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난을 개선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서서울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서울 요금소’는 안산시 장하동 188-4번지에 소재해 있지만 ‘서울’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지역 정보 제공을 못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구간 요금소들은 서서울TG를 제외하고 매송IC, 팔곡JC, 안산JC 모두 안산지역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요금소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지난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안산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설문 결과를 통해 선정된 명칭은 안산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도로공사 측에 명칭 변경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서서울 요금소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지역 향토음식을 홍보하고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서성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안산시 단원구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들의 밥상을 재현한 ‘어부밥상’의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바고찌’ 취급 음식점 지정과 어부밥상 보급 및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바고찌’ 취급음식점 기술 이전 및 컨설팅,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단원구 지부는 관내 음식점의 ‘바고찌’ 취급업소 신청 등을 지원하고 컨설팅에 적극 협조하기로 각각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외식업체의 소득 증대와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고찌가 ‘안산’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으로 발전하고 대내외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된 외식산업이 활성화될 수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여주시 일원에서 제1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출범 후 모든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정 발전 정책사안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례 및 규칙, 의제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위원 간 화합과 협력을 위한 레크레이션 분과별 분임토론 지역연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위원회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사전에 위원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워크숍 당일 선호도 조사를 통해 3가지 안을 확정해 향후 위원회 홍보 시 활용하기로 했다. 이영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시민을 위한 핵심 정책들을 많이 발굴하도록 위원 한분 한분이 적극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분과 운영을 통해 위원 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