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가 지난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벤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해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민선8기 출범 후 ‘청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는 시장 직속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청년정책관을 시장 직속으로 재편하고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청년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운영 창업보육센터 운영 고등졸업생 창업·창직 지원사업 추진 등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중심의 젊은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수도일보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56포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수도일보는 전국 종합 정론지로 창간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화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민용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로 시 발전을 함께 해온 수도일보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탁한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살구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살리고 구하는 안부엽서’라는 뜻을 가진 ‘살구엽서 보내기’는 2019년부터 진행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사소한 안부를 묻는 일상의 질문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살구엽서 보내기를 선택해 메시지를 작성해 발송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총 15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와 치킨 등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자살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평소 전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 유족지원사업 자살 예방 교육사업 자살 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함께 중앙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배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정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행정복지센터 등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구봉도상가번영회가 선정되어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조직화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봉도상가번영회는 간판정비 야생화 식재 관광 안내판 설치 등 상권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학윤 구봉도상가번영회 회장은 “안산시의 지원과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랜드마크 조성, 상인역량 강화, 관광 활성화 교육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구봉도는 안산의 대표 관광지로 대부해솔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곳”이라며 “구봉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예금·급여 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 징수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징수로 경제 회생 지원 등 공감받는 세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대리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청 관할 ‘한국숲치유’와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치유 프로그램 ‘숲과 나, 우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숲치유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위탁받아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게 숲치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5월 말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 주거지에서 가까운 녹색공간을 찾아 숲의 시화전 숲 활동, 숲속 시 퍼즐, 압화, 편백볼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심리적 부담 또한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5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연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안산시 청년정책관,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경기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복지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서울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등 외부 청년정책 전문가 다수가 참여해 안산시 청년문제와 정책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제1차 안산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내실 있는 회의 진행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숙박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안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시설 내 접객대에 숙박요금표 게시 및 준수 객실 내·외부 청결 상태 확인 ATP 위생 사항 확인 등이며 이와 별도로 시는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도 업체 측에 함께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시는 행사 주변 숙박업소에 사전 안내문 및 자율점검표를 발송하고 영업주 스스로 사전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청결한 업소 관리와 친절한 응대 등 시민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숙박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 제2·3토취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 대상지는 한양대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사동89블록 등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곳과 함께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제2·3토취장 부지 등 시가 보유 중인 유휴지 등이 포함됐다. 제2, 3 토취장은 안산시 중심에 위치한 미개발지로 약 8만여 평의 넓은 부지와 인근에 대학교 및 연구소가 집적돼 있으며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이 가능해 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은 물론, 재정·입지지원 및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제2·3토취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있어 핵심전략사업을 유치해야 하는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제8기 정신건강심사위원 8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질환자 가족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4월 24일까지 2년간 시민 정신건강증진 방안 효율적인 정신질환자 관리 및 협조방안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입원 연장, 처우개선 등을 심의·심사하게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신은정 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신은정 신임회장과 이옥례 제10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은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훌륭하게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옥례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보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산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임 회장인 이옥례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신은정 회장님의 시 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안산시도 보육인 여러분과 함께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