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는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북수원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연다. 전통시장 릴레이 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홍보해 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 경기도 상인연합회 ‘문화공연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사전행사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 운영, 동행축제 관련 이벤트 행사, 각설이·가수 공연 등이 있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행사는 초청 가수, 강자민) 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후 ‘2023 동행축제’와 관련된 경품이벤트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북수원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상반기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으로 지난 5월 지동시장 앞 지동교에서 새빛세일페스타와 남문방송국 500회 특집 생방송을 연계해 진행한 바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위탁 수행할 기관 4개소를 10월 5~6일 모집한다.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환경정리, 문화예술, 우편물 분류, 급식 보조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재지를 둔 기관 중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운영 능력과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기관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기관의 운영 규정, 법인·단체의 정관상 목적과 주요 사업에 장애인복지사업이 명시돼 있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장애인 일자리 취업 상담·채용·관리에 대한 운영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장애인 일자리를 전담하는 담당자로 사회복지사 또는 직업 재활 전문가 등 자격 조건을 갖춘 1인 이상의 인력이 있어야 하고 지방 보조사업 수행 대상에서 배제되거나 지방보조금의 교부를 제한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기관은 취업 상담, 사후관리, 교육 등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관련된 전반을 맡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와 배치기관을 모집·선발·운영 관리한다. 또 참여자 복무 관리, 인건비 지급, 보조금 예산관리 등을 처
(경인뷰)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 사업지 분야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광역 시도에서 추천한 도시재생 준공 사업지 12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지역 현황과 사업 내용의 적합성 사업 목표 달성도 지역활성화 효과 준공 이후 관리 노력 정도 등이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낙후된 원도심이었던 행궁동 동쪽 일원 78만 6479㎡에서 이뤄졌다. 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 등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행궁동 어울림센터 조성 공유경제공장 조성 마을사랑방 조성 골목길 특화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행궁상인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관광개발사업·도시재생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낙후됐던 행궁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의 도시재생 성과를 인정받고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21~23일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
(경인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9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에게 수원시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를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하이지구에서 특파단원을 활동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 8월 13일 귀국했고 8월 31일 보훈원에 입소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민이 된 오성규 애국지사를 환영하며 주민등록증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고국에서 추석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정인채 보훈원장, 김정면 보훈요양원장, 임화철 보훈복지타운 자치회 부회장을 만나 세 기관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위문했다.
(경인뷰) 수원시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10분 박물관 로비 앞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수원지역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소개한다. 전시는 ‘폐허 속에서 재건한 선경직물’ ‘선경직물의 기적’ ‘수원과 선경’ ‘기업도시 수원’ 등 4부로 구성된다. 1953년 한국전쟁 폐허 위에 새롭게 시작한 선경직물의 초기 성장기, 수원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으로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 선경직물의 사회 공헌 사례와 선경도서관·SK아트리움 등 수원에 지원한 문화시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 등을 볼 수 있다. ‘선경직물’은 SK 그룹의 모태이자 뿌리다. SK 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 전 회장은 19
(경인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9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으로 이동이 어려운 지역 채소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찾아가는 GAP 교육을 열었다. 전문 강사가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인증제도, 정책 방향, 농약 안전 사용 농산물우수관리 실천 요령 및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 국내 또는 수입농산물에 국내 사용등록이나 잔류허용기준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 등을 설명했다. GAP 인증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다.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유효기간은 2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기대하는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교육하고 지원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생명산업과·아동돌봄과 공직자, 도매시장 법인 직원, 중도매인 등 150여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녹지공간, 흡연부스 등 도매시장 곳곳을 청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9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이민수 부장, 윤영숙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도움을 주신 국민연금공단 경기지역본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남부와 인천 지역 전체를 관할하며 국민연금·장애인등록심사·노후준비사업 및 기금운용 등 사업을 운영한다.
(경인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25번째 ‘수원공유냉장고’가 설치됐다. 수원시는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공유냉장고 25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해로타리클럽은 개소식에 앞서 수원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까지 공유냉장고를 채울 음식물을 후원하기로 했다. 2018년 1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 설치한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마을에 유기적인 ‘먹거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다. 공유냉장고에는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 과일 반찬류, 통조림과 같은 가공품, 냉동식품, 음료수, 곡류, 빵, 떡 등을 넣을 수 있다. 유통기한 잔여 일이 2일 이내인 음식물과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등은 기증할 수 없다. 음식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공유냉장고를 운영하는 업소·기관에 기증을 신청한 후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개소식에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조용혁 센터장과 센터 회원, 국제로타리
(경인뷰)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9월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253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촉구 결의안 지역 간 수도요금 격차 해소 촉구 건의문 외국인 선원 고용 관련 제도 개선 건의문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논의했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국회 및 중앙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환영식에서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시상 및 방문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역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협의회 실무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기초의회 행정조직 정비를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매월 각 시·도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로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 공간에 함께하며 서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마당: 마중한다 당신을’을 9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동희, 김지영, 무진형제, 문서진, 안성석, 양지원, 이혜령, 전유진, 조영주, 천경우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주변의 흔적에서 발견된 존재와 관객을 작업 안으로 불러들인다. 드로잉, 사운드, 설치, 스코어, 퍼포먼스, VR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총 29점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젝트, 워크숍 등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객과 작가와의 다양한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당: 마중한다 당신을’은 인트로와 2개의 섹션 및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관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예술의 작동방식을 추적한다. 인트로는 전시 제목과 같은 마당이다. 김동희, 양지원 작가가 참여해 전시 공간이 되는 미술관을 예술과 관객이 함께 머무는 마당으로 보이는 작업을 통해 쉽게 지나쳤던 미술관의 면면들을 다시 둘러보게 한다. 기존
(경인뷰) 수원시가 10월 26일까지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사과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1600여명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과 수확, 맛보기 등 오감체험 빙고 사과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6월 체리, 매실 수확 6~8월 자두 7~8월 복숭아 8월 포도 9월 배 등 다양한 과수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