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6월 19일 창전동 북새말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입양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새말공원 입양공원 현판을 설치했으며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지난 4월 심은 연산홍에 물을 주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가꾸었다.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해 북새말공원을 입양했다. 이상은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북새말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분수대오거리 환경정비 및 버스정류장 청소 등
(경인뷰) 2023년 6월 20일 율면 북두리 405-6에서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 원종성 이천시지회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과 경과보고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북두2리 경로당은 25년 된 노후 건축물로 2020년 율면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이후 여러 가지 안전문제와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에서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건축면적 99.53㎡의 지상 건물에 남·여방,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춘 경로당을 준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북두2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마을주민들의 쉼터로 모두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진 북두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이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렇게 훌륭한 시설에서 회원들간에 화합하고 즐겁고 보람있는 노후를 보내겠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6월 20일 빗물받이 청소의 날을 지정해 시와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협력해 안흥동, 증포동, 관고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및 배수관로를 청소하고 정비했다. 빗물받이에 쌓인 슬러지 및 쓰레기는 집중호우 시 배수를 막아 침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매년 배수시설 및 도로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올해 이천시에서는 재해취약지역 내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엘리뇨 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해 호우 강도가 세지고 초강력 태풍이 발생 될 우려가 높아 졌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과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 파트1. 숲에게 묻다’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트1은 웰컴그라운드 대표 김윤지강사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숲치유학과 교수 정승록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무분별한 개발을 하는 우리의 이기심을 반성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했다. 특히 지난 18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이천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활동 클린하이킹’을 주제로 녹색활동가 김강은 강사와 함께 설봉산 쓰레기를 주워 내려와 나방을 만들어 보는 정크아트를 체험함으로써 모두에게 울림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형제의 숲을 읽고 숲 치유와 클린하이킹 연계활동을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천의 아름다운 환경자원과 인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의 환경을 다음세대와 함께 누리고 되새겨 볼 수 있는 수업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파트2 ‘나에게 묻다’를 주제로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파트1에 이어 지속 운
(경인뷰) 이천시는‘2023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 인삼농가 유근무씨가 선정됐고 지난 2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지사 인증패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경기도에서 과학영농실천과 경영능력이 탁월한 농업인을 선정해 글로벌 지식·경제 시대에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육성하고 있다. 선발자격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가지면서 농업기술 등에 있어 차별화 되는 경쟁력이 있으며 보유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 확산해 농업발전에 기여가 크고 지역 사회의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총 6명이 선발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는데 유근무 씨는 이중 특용작물 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선정됐으며 35년간의 인삼 재배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품질개선에 힘쓰면서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어 선정됐다고 한다. 보다 품질 좋은 인삼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으로 예정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인삼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연작장해 경감기술, GAP 안정성교육, 농산물 유통교육 등의 배움을 지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
(경인뷰) 이천달력사진공모전, 이천시영상공모전, 온에어이천 등 이천시민이 참여하고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2일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7회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축제로 지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 모든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달력사진공모전’은 이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을 공모해 축제 당일 사진전시회로 개최하고 방문객이 직접 사진에 어울리는 코멘트를 작성하면 이를 선정해 2024년 이천시문화달력으로 제작하며 ‘이천시영상공모전’은 이천을 소개하는 영상작품을 공모해 이천시 영상플랫폼 ‘이천미터’에 게재하고 네티즌의 ‘좋아요’수를 바탕으로 우수작품을 선정, 축제 당일 야간에 펼쳐지는 ‘이천미터영상제’에 정식으로 모든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한다. 이밖에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천시민을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 따듯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천갓탤런트’ 등 설봉문화제는 이천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
(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지난 17일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4차시 ‘서울에서 만나는 이천역사문화의 향기’를 주제로 하는 탐방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은 여행하는 농사꾼 여행인문학자 이재남 강사님의 진행으로 ‘서울에서 만나는 이천역사문화의 향기’를 주제로 35명의 이천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천의 의병운동가들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인 구연영,구정서 순국추모비, 이천시 의병전적비, 용산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구연영,구정서 부자의 독립운동이야기부터 을미의병과 백현전투 이야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이야기, 정미의병 이야기, 이수흥 지사의 독립운동이야기 등 이천의 항일의병운동가들의 역사이야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역사책에서 배울 수 없었던 이천의 항일의병운동을 관련 장소를 탐방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고 이천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서울 전쟁역사관과 서대문형무소에 방문해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순국선열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남겨줬다.
(경인뷰) 이천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박은순 강사의 지역사회 이해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강의 후 지역 맞춤형 모니터링을 위한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 개의 조로 진행 된 토론에서 우리 지역에 맞는 모니터링의 방향을 설정하고 안전성·접근성·편의성·성인지성 등 시민이 평등한 생활환경을 생각하며 직접 모니터링 지표를 작성했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한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모니터링이 이루어져 우리가 사는 주변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가운데 성별 불균형요소와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 모니터링을 반영한 정책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김기택 대표이사는 “이천시 장호원농협 강돈원 조합원이 재배한 초극 황도 30상자를 가락공판장에 출하했으며 이어서 6월 19일 경기도 이천시 경기동부원예농협 김지호 조합원이 재배한 설향로 복숭아 75상자도 강서도매시장으로 출하했다”며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 대비 1주일 정도 개화가 빨라졌고 출하도 1주일 정도 빨라졌다”고 말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초순까지 약 2만 톤 이상 출하될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세계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고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산지 출하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초 꽃 냉해 등 생산 농업인이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과 소비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맛 좋은 복숭아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햇사레 브랜드 20주년으로 다양한 광고 홍보 및 대형 유통 업체 매장 내 판매촉진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 명성 그대로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
(경인뷰) 부발읍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개발 및 2023년도 주민자치총회 준비를 위해 ‘2023년도 역량강화워크숍’을 추진했다. 6.16 10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경제특강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민자치총회 의제발굴을 위한 주민자치분과특강, 건강의학특강으로 구성됐다. 분과별로 참여한 주민자치특강에서는 올해 총회를 위해 부발읍에 필요한 사업 의제를 발굴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기획예산분과에서는 ‘4계절 특색있는 죽당천 만들기’, 교육환경분과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죽당천 산책로 만들기’, 문화복지분과에서는 ‘신하초 입구 디자인 벽면 구성방안’, 마을공동체분과에서는 ‘죽당천 문화로드 조성’ 이라는 사업의제를 도출했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열심히 참여하는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2023년 부발읍주민자치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독려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부발읍장은 부발읍이 행복한 주민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6월 17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 공원에서“2023년 대월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월면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생학습축제를 동시 운영했고 공연과 체험부스, 주민총회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꽃차 시음회, 비누방울, 페이스페인팅, 다육이, 에어바운스 등 10종을 운영했고 평생학습공연으로는 ‘라인댄스’, ‘대월면 사물놀이반’, ‘연주나라 대월패밀리’ 9팀이 참여했다. 주민총회는 2023년도 대월면 주민자치회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의제로 상정된 7개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6월 17일 주민총회에 앞서 6월 8일~9일 현장 사전투표와 8월 8일~15일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행사 당일에도 투표를 진행해 총 3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는 1위 마을 버스, 2위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 3위지구지킴이, 4위 큰달힐링로드 조성, 5위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6위 달타령 마을소식지 7위 우리가 주인공이다 무효 2
(경인뷰) 이천시 새마을모가면남·녀협의회는 지난 6월 18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감자 수확’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 50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성춘 협의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하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감자 수확 작업을 실시해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모가면남녀협의회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헌옷 수거 사업, 도로변·하천변 환경정화, 예초 작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