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레 프로젝트 – 아트캠프 학교 안 워크숍’을 지난 21일 안양여자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아트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지난 6회 동안의 APAP 전시 작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로 APAP7에서 결과물인 굿즈와 이모티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간담회 및 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학교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4개 학교 6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교 중 하나인 안양여자중학교 만화반은 21일 진행된 동아리 활동에서 지난 APAP의 작품을 살펴보고 이를 상품화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안양여자중학교 3학년 권미이 학생은 “안양 소개를 중점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APAP7을 통해 공공미술이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안양파빌리온에서 학교 밖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APAP7 개최 전까지 지속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문
(경인뷰) 안양시 범계동 V-터전은 동V-터전 코치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범계 로데오거리에 바닥 그림을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범계동의 특색에 맞는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조성된 이후 지워지고 손상된 사방치기, 땅따먹기 및 오징어 게임 그림판을 다시 그려 평촌1번가를 찾는 내방객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평촌1번가를 찾는 시민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기며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최한 정옥자 범계동 V-터전 회장은 “범계 로데오거리 그림 봉사를 통해 더 활기찬 평촌1번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정 범계동장은 “그림 봉사에 참여해주신 동V-터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촌1번가를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숲 태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한을 많이 받았던 임신부들에게 숲에서 태아와 교감하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벼운 산책 등에 무리가 없는 임신 18주에서 32주 사이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마음 열기 숲에서 산책하기 명상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 답답했는데, 숲에서 같은 임신부들과 함께 태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숲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고 숲이 제공하는 치유적 환경을 오감으로 받아들여 분만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기 숲 태교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1시 40분부터 진행 예정이며 만안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외출이 힘든 임신부를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 출산준비교실도 연중 운영 중이다. 관련 정보는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1일 17개 동 청사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 관리’를 위한 분야별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공공청사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안구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관리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시설관리 방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소방 분야 승강기 분야 전기 분야 시설관리 분야 관련 관리 방법 및 2022년도 하반기 동청사 시설물 점검 주요 사항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최근 시설물 관리 관련 법령 증가로 담당자의 관리책임 업무가 많아지고 있는데, 주요 점검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정기적으로 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무 담당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청사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가을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 친환경 청소년문화제 ‘지구가 숨 쉬는 동안’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플리마켓을 비롯해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청소년 동아리 및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모두 갖춘 오감만족 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홍보 포스터와 현장 안내판을 친환경 종이와 폐지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축제 참가자들도 다회용기를 지참하도록 안내해 재미에 의미를 더하는 축제로 준비 중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수련관의 자치단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어게인 쿠즈랜드 with 할로윈’을 2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되는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경인뷰) 안양시가 다음달 3일 열리는 ‘나눔 한 걸음, 희망 두 걸음’ 제9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포토존’운영 및 ‘일상 속 기부 챌린지’를 28일까지 전개한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1일 안양시청에 마련된 ‘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포토존’에서 ‘나에게 기부란 희망의 씨앗이다’라는 기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우리 주변에는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항상 계시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과 임병우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공동위원장 등이 핫스팟 포토존에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앞서 시는 18일부터 기부를 친숙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청을 비롯 만안·동안구청, 삼덕공원, 안양역 기부계단, 범계역 광장 등 총 18곳에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 기부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함께 나누는 일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0~2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2022년 안양시 사회적경제기업 민·관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의 지속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조직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이 기업 활동에 부담없이 참여하고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박 1일과 1박 2일 워크숍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와 뚱딴지마을기업,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 성과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3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에서는 11월 3일 ‘안양시 기부의 날’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기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한걸음, 희망 두걸음” 슬로건과 함께 갈산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나눔이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행사장에서는 일자리와 복지 관련 맞춤형 주민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해 수수부꾸미와 누룽지, 양말 등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변 상가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성 위원장은 “갈산동이 나눔과 행복이 넘치는 동네가 되도록 새로운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고 황정수 갈산동장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주민 및 후원자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갈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 50가구 및 고시원·여인숙 거주 취약계층 25가구 등 총 75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2차 간담회를 갖고 선도지구 지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 총괄기획가 운영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최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국토교통부장관-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새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안양시는 MP 위촉, 시민협치위원회 구성, 전담조직 구성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통해 희망을 보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토부는 정비 사업의 이정표 역할을 할 선도지구를 지자체별 여건에 맞게 각 1~2곳을 지정키로 했다. 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선도지구 지정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수립해 선도지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는 주민참여도 시설노후도 및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 선도지구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기간 단축, 미래 기반 시설 우선 설치, 안전진단 비용 지원
(경인뷰) 안양시의회는 지난 23일 비산체육공원에서 U-9, U-10 2개 부문 40개팀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풋살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학업에 지친 초등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미래사회 주역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풋살협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9일 ㈜아이코어 기업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코어가 21년 9월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SPLASH 2022’ IR피칭 챌린지에서 당당히 2위를 수상하며 받은 상금 일부를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생각에서 비롯됐으며 박철우 대표는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 안양시에 감사드리고 좋은 기회에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값진 기부를 실천한 ㈜아이코어에 감사드리며 ㈜아이코어가 안양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어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를 비롯해 2차 전지 배터리 외관 등을 검사하는 머신비전 모듈 개발 및 제조 회사로 2019년 설립됐으며 안양시 ‘유망청년창업기업 블루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경인뷰) 안양시 안양6동에서는 27일 저녁 5시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6회 가을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해 안양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의 날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그 외에도 다육식물체험,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5시부터 열리는 1부 공연에서는 노래교실, 통기타 연주, 약봉테라피 등 안양6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며 2부 공연에서는 개그맨 안재덕의 사회로 조승구, 소리새, 평양예술단, 릴리킴, 주제이 등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진다. 함정국 가을이야기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을이야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 속에 2015년부터 이어온 뜻깊은 마을축제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