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28일 소공인의 미래경쟁력 강화와 2023년 지원 사업의 사전 의견수렴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공인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공인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소공인의 우수사례 공유, 디지털 대전환 시대 데이터의 플랫폼화, 인공지능 영역 확장에 따른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한 특강과 2023년 소공인 지원 사업의 마케팅, 시작품 제작, 인증 등 체계적 지원을 위한 사전 의견수렴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 교류회를 통해 관내 소공인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는 자유로운 토론회 시간도 가졌다. 진흥원은 지난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위해 5G 계측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등 공용장비를 구입했고 개인작업대·영상회의실·교육실 등 공동인프라 시설을 구축했으며 모든 공용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소공인이 제안한 지원 사업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계획단계부터 체계적,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소공인 지원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만안구 지원을 위한 별도
(경인뷰)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2동에 국공립어린이집 1곳을 신규 개원했다. 이번 개원으로 안양시는 모두 41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28일 만안구 안양 2동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에서 신규 개원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시설 개원을 축하했다. 늘해랑어린이집은 삼영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안양 2동 두산위브더아티움아파트 단지 내에 있으며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어 지난 19일 24명의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웃음소리가 가득한 안양을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공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27일 안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안양2동 특수시책인 ‘함께라면 고맙고 정다운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한포기 더 담근 김치 나눔’ 사업으로 배추김치 25통을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필행 청소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크다 이웃분들이 감기·몸살 없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안양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힘이 된다 이웃분들께 도움을 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충주시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우호교류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회와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이어 달천동 특산품인 탄금향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한 후, 충주시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과 중앙탑 사적공원 관광으로 마무리됐다. 달천동의 너른 평야와 달천, 충주호 등의 맑고 아름다운 풍광에 여행지, 귀촌지로써 충주시의 매력이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탄금향 농장을 둘러보면서 충주에서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접한 감귤 품종인 탄금향이 제주도보다 10일 정도 먼저 수확하는 데 놀라워하며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적 농법으로 생산되는 탄금향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달천동의 명품인 방울토마토, 탄금향, 미곡 등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나니, 품질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며 “11월경에는 호계3동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안양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도와 시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제1회 민생현장 맞손토크’가 경기도 중 안양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안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27일 안양4동 밤동산 어린이공원에서 안양시 원도심 주민들과 ‘제1회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안양시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 의원 및 만안구·동안구 원도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및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맞손토크는 도민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만나는 대담행사로 지난 7월 15일 ‘기회수도 경기’를 주제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도지사가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민생현장 맞손토크를 진행하는 것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양시가 처음이다. 대담은 정해진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안양시민들이 묻고 경기도지사와 안양시장이 답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팅은 경기도 소셜방송 ‘LIVE경기’를 통해서도 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실내체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부터 이틀간 ‘안양학’교양강좌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안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26일 안양대학교에서 강연한데 이어 27일 연성대를 방문해 대학생들에게 강연을 펼쳤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미래를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대림대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4곳에서 2학기 교양선택 강좌로 운영한다. 총 15주간 진행하며 대학별 지도교수 외에도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역사전문가, 일자리전문가, 기업인이 생생한 안양의 이야기를 전한다. 특강에서 최 시장은 안양의 대표 콘텐츠인 스마트도시안양,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미래 안양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며 청년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안양학으로 안양을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에서 당당히 꿈을 펼치고 도전하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학은 지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채택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을 계기로 운영을 시작했다. 2020년 안양대학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과 24일 2회기에 걸쳐 인근 관내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주말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주말체험학습은 청소년의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능력을 향상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 간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가족 퀴즈쇼’와 ‘지구오락실 네 글자 게임’ 등 팀 빌딩 게임을 진행했으며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도자기 공예활동과 요리활동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지난 27일 오전 안양7동 주민센터 동장실에서는 관내 기업 ㈜파인엠텍의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전달식에서 ㈜파인엠텍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1,3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혜영 안양7동장을 비롯해 이재규 ㈜파인엠텍 대표, 김구중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함께했으며 이재규 파인엠텍 대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구중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장은“어려운 때일수록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파인엠텍 대표와 임직원님들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안양이 됐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재해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영 안양7동장은“지역경제 발전에 늘 도움을 주시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사회공헌을 펼쳐주시는 ㈜파인엠텍 대표님과 임직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인뷰) 안양시는 26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 심의 및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내년도 안양시 생활임금을 1만12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930원 대비 340원 인상된 액수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650원 높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직접고용 노동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공동선언문에는 혁신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침체된 지역경제와 기후위기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산업구조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수준 높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통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기준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의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나예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사분규 없는 상생의 노사문화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경인뷰) 안양8동 동-V터전은 9월 21일 수정과와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다자녀 가정 등 저소득 주민 2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안양8동 V터전이 벌이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다자녀 가정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영양찰빵 300개와 수정과를 준비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만들어 정성이 담긴 빵과 수정과를 전달했다. 이정인 안양8동 V터전 회장은 “정성껏 만든 빵과 수정과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안양8동장도 “동-V터전 코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더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안양2동은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소득 상실 등 사회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발굴을 통해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날 안양2동 찾아가는복지팀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 직업상담사, 방문보건 간호사 등은 공공기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상담 및 건강상담, 취업상담을 진행했고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 홍보했다. 김희중 동장은“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관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로 말미암아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상담이나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한 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시민들의 신고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2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밀집 지역, 주민 왕래가 많은 곳 등에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 평촌역 광장에 새로운 이정표가 들어섰다. 주변을 밝히는 시계탑이 즐거운 사람들과의 약속 시간을 가리키고 있다. 안양시는 평촌역 광장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문화의 거리에 야간경관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출퇴근 등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평촌역 광장 일원을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9월 16일 완료했다. 시는 평촌역 광장에 대형 시계탑 외에도 ‘평촌역광장’ 지명 안내판을 신규 설치했다. 또 기존의 소규모 공연이 열렸던 야외무대를 새로 정비하고 파고라 하부의 노후 바닥 및 앉음벽을 말끔히 정비했다. 평촌역 문화의 거리에는 평촌역 상가연합회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먼저 ‘평촌역 문화의 거리’를 알리는 LED 문주를 초입과 후입에 설치하고 달과 별, 하트 모양의 대형 포토존을 마련해 문화의 거리에 이야기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역 광장과 문화의 거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도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