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2일 안양시 공동구를 방문했다. 이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및 동안구청장이 참석한 이 날 방문에 의원들은 직접 공동구에 들어가 관리현황, 근무 여건 등을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동안구청장은 공동구 현황과 함께 화재에 대비해 설치된 CCTV 감시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안양시 시민들을 위해 공동구 관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만큼 화재나 안전사고 시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3년도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에 만들어진 공동구는 총연장 10㎞에 이르는 구간에 도시기반시설인 상수도, 전력시설, 통신시설 등의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다.
(경인뷰) 안양시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산물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의 장터’를 재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의 장터는 도매시장 입점 상인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관리소가 자발적으로 참형해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도 나눠주는 행사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며 7~8월 무더위로 중단했다가 9월 다시 나눔의 장터를 재개했다. 지난 15일 재개 첫날,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4개소에 감자, 호박 등 105박스가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소외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병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도매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입점 업체 298개소가 나눔의 장터를 통해 식재료 2,858박스를 기탁해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경인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준모 위원장과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센터 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 날 캠페인에서 의원들은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고 할인가맹점인 카페를 직접 이용하는 등 할인가맹점 홍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모 위원장은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만큼 앞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할인가맹점이 확대되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는 센터와 연계된 음식점·병원 등 가맹점이 50여 개소가 있으며 가맹점에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안양천에서 ‘안양-광명 그린뉴딜밸리’ 안양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병일 안양시의장, 안성환 광명시의장과 각 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뉴딜밸리는 환경정화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안양과 광명 센터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동 자원봉사 활동 지속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 광명 시민들이 각각 지정된 구역을 걸으며 개인별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하천 부유물 등을 수거했으며 안양과 광명 접경지인 기아대교 부근 안양천에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협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안양천을 공유하는 이웃 같은 사이인 광명시와 지속적인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이 지난 19일 2022년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선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36건의 응모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은 포장 용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무통상회’를 기획 및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참여한 바 있다. 전서령 위원장은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 속에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이 ‘2022 만안구 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에서 고학년 그림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내용을 주제로 글 분야와 그림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환경 웹툰으로 그림 분야에 참가했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웹툰의 기본 요소에 대해 학습한 한편 웹툰을 돋보일 수 있는 말풍선 그리는 방법, 효과선이나 효과음 표현 방법 등을 익힌 후 청소년 개인 별 스토리를 구상해 환경 웹툰을 제작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은 “환경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실천 웹툰을 그려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공모전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182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7월 정기분에 이어 두 번째 부과분으로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또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 7월 부과분과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45%로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구간별 세율도 0.05% 낮춰 부과했다. 더불어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도 유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인하액의 50%까지 재산세를 감면한다. 감면신청은 내년 3월 말까지 관할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ARS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미리 재산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춤과 환경, 시민참여를 테마로 한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3~25일 개최 예정인 가운데 ‘환경’을 전면에 내세운 ‘다시 ‘춤’추는 환경’프로그램이 이목을 끈다. ‘다시 ‘춤’추는 환경’은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시민’의 역할에 주목하고 환경 문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2022 우선멈‘춤’시민축제의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5일까지 안양시민축제 서포터즈 DNA와 함께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지킴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안양은 지금 용기 내는 중’과‘커피잔 재활용 챌린지’ 등이다. 축제 기간에는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 인근에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양시민축제 리플릿을 모바일로 제작하고 축제장 쓰레기 줍기와 환경부스 스탬프투어를 결합한 ‘쓱-주세요’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2년 안양시민축제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경기도 대표 축제인 만큼, 현재를 즐기는 축제를 넘어 환경 문제 인식
(경인뷰) 안양시가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영화 속 청렴이야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익 신고 제도를 다룬 영화를 소재로 공무원에게 청렴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지켜내는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특히 영화 ‘1급 기밀’ 이야기의 실제 모델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직접 공익신고자보호법의 강의자로 나서며 공무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는 공익 신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익 신고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함께 영화를 보며 재미있게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공익 신고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청렴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빼앗긴 건강권을 되찾아라’ 라는 테마로 지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시 집 밖으로 나와 더 나은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회참여 활동이다. 특히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사가 청소년의 건강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기 위해 매 회기마다 한 시간씩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을 하고 이를 통해 변화하는 건강 상태를 인바디 검사를 활용해 체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사회참여 전문 강사와 함께 안양시 관내 운동 환경 조사를 위한 답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신체활동을 하기에 더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나이는 어리지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진 어린 청소년들이 모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
(경인뷰) 안양시는 17~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를 시민 1만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 등이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 신기술과 미디어가 혼합된 ‘VR 드로잉 & 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직후에 열린‘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대회’는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친구들의 열띤 응원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곳곳에서 로봇·코딩·3D프린팅 등 4개 분야 8개 종목의 경진 대회도 열렸다. 4차 산업을 이끌어갈 300여명의 청소년이 실력을 겨뤘으며 최종 8개 분야 우수참가자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2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미래 안양과 어울리는 첨단 건축물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하는‘스마트 안양 랜드마크 건축대회’에서는 정유찬 학생의 ‘미래의 안양시티’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건축대회 참가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SNS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이번 축제는 정보화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
(경인뷰)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귀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주민자치회와 만나‘상호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안재은 귀인동 주민자치회장, 김창길 북면 주민자치회장, 김천권 귀인동장, 신선미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함께했다. 안재은 귀인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지역 주요행사 참여, 주민자치회 간 벤치마킹 ·워크숍 상호 추진, 체험형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양 주민자치회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5그루를 민백어린이공원 한편에 식재하기도 했다. 김천권 귀인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다”며“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