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최근 군포지역서점연합회와‘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란 시민들이 보고 싶어하는 새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신청해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가능 서점은 자유문고 산본문고 열린문고 명문서점이다. 이들 서점에서 시민들은 원하는 책을 대출받을 수 있지만,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 5만원 이상의 고가도서 정기간행물, 교과서 수험서 만화 등은 제외된다. 중앙도서관 이남구 관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봄으로써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2021년 2월부터‘희망도서 바로대출시스템’구축에 착수해,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군포시가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정책에서 탁월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20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2그룹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마을의 정보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및 운영 지원기준 마련을 목적으로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포시는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를 제출했으며 공공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뿌듯하다”며 “시민간 교류와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독서문화 공유를 계기로 하나가 되는 군포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현재 군포지역에는 41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위치와 이용 시간 등 관련 정보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경인뷰) 한대희 경기도 군포시장이 코로나19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필수노동자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감사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등을 위해 사업 현장에서 기피분야인 대면업무를 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들의 소리없는 희생으로 우리 사회는 멈춤없이 나아가고 있다”며 “군포시청을 대표해 군포시민들과 함께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명된 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필수노동자’란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경인뷰) 취업지원과 구직급여, 복지관련 상담 등을 하게 될 군포고용복지센터가 오는 12월 21일 문을 연다. 군포시는 군포고용복지센터가 12월 21일 군포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 마련된 센터 사무실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구인자·구직자 취업 지원, 구직급여, 복지상담 등 고용·복지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과 함께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구직촉진수당 등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인력 지원과 군포시의 재정 지원 등, 군포시와 고용노동부의 협업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무원 8명과 군포시 직원 3명 등 11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며 내년에는 인력이 22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고용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의 협업 방식으로 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원 차단을 위한 선제 조치 차원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는 일단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검사소는 주말을 포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취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인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검사소 운영을 위해 정부로부터 간호사와 군인, 경찰력을 지원받았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시청 직원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는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중심으로 하고 16일부터 시작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증상은 없으나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선별검사소를 그 역할에 따라 이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위기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경인뷰) 군포시는 12월 14일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4만357건, 75억3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으로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승용자동차는 배기량, 승합자동차는 인승, 화물자동차는 적재량에 따라 각각 부과된다. 또한, 전기차를 포함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차령에 따라 5%부터 최고50%까지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이번 부과대상 차량은 이미 연납한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다. 1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로 나눠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은행과 농협, 우체국 등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에서 하거나, CD/ATM기,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 및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산림조합중앙회를 제외한 전국 20개 모든 은행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로도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미리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혜
(경인뷰) 군포시는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 수상작 3편을 시 유튜브를 통해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새로이’가 제작한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이며 우수상은 정나영씨의 ‘다함께 코로나와 이별하기’, 장려상은 이유리씨의 ‘슬기로운 격리생활, 집콕 어디까지 해봤니’가 각각 차지했다. 아차상은 김도영씨 등 4명이 받았다. 군포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아차상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들은 군포시의 청년관련 행사에서 상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수상작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일상생활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때 위기 극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많은 시민들이 시청하고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올해 평가에서 2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우수기관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부와 수상기관만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군포시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해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3개 항목에 대해 1차 현장평가에 이어 2차 종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평가가 이루어졌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 대행방식과 민간투자사업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 관리 대행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인뷰) 군포시는 12월 10일 당동 소재 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명 가운데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는 18명, 종사자 7명, 이용자의 가족 1명이다. 시는 해당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 추적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는 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신체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자택까지 왕복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진자들은 군포시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한대희 시장은 당초 예정된 외부일정을 취소하고 주간보호센터를 둘러본 후 긴급 호소문을 통해 “최근 확진자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며 “연말 사회활동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안타까움이 매우 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느슨해지면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며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우리는 코로나19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자를 발굴해 12월 9일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옛 직장 동료 9명으로 구성된 행복장학회이며 산본2동은 장학금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장학회는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이 장학금으로 학업에 도움을 받아 밝고 꿋꿋하게 커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청소년 북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도서를 주제별로 전시하는‘꿈을 찾는 청소년 북큐레이션’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 우리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 ‘이런 바이러스는 처음이지?’, ‘공존을 위한 테크놀로지’, ‘직장이 없는 시대’, ‘청소년들이 살아가며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책들’ 등 청소년 북큐레이터가 추천한 10개 분야 58권의 도서가 전시되고 있다. 추천 분야에서 보듯이 코로나19 등 신종바이러스, 기후 문제, 다원화 시대의 공존, 청소년들의 고민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도서들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일 2회 자체 방역을 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QR코드 확인, 손소독 등을 반드시 해야 한다. 북큐레이터란 북과 큐레이터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보를 가공하고 이를 시
(경인뷰) 올해 군포시 청렴도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특히 청렴도 종합점수는 8.34로 전국 시 단위 평균점수 8.00에 비해 0.34점 높았다.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 적극행정 등을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에서도 2등급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뛰었다. 공공기관 내부 공직자들이 참여한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군포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적극행정 관련 내부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주요 시정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신뢰의 출발점은 청렴으로 시민참여와 공간혁신을 통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공직 도시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