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개소 3주년을 맞이한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1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소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주년 기념행사는 현악 앙상블 축하공연 지역아동센터 합창무대 치매예방 체험존 청년대상 건강 요리교실 청년공간 ‘상상대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시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설을 리모델링해 센터 1층은 다목적 청년공간 및 아가 사랑방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주민 건강 프로그램 및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시는 사업비 11억6,800만원을 투입해 주택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하며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의 경우 최대 22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노후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 측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수소 시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200대 보급을 목표로 대당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등이다. 다만, 전체 지원대상 가운데 20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또는 재직자인 경우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한 경우 지원하는 2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해당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에 신청하고 차량구매대금에서 보조금액을 뺀 차액을 제조·판매·수입사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가 수소 시범도시로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늘려 대기질 개선 등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차 장학생 총 706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11개 분야로 나눠 총 728명을 선발해 7억1,8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1차 장학생은 안산꿈키움 400명 지역대학진학 50명 산업체노동자 20명 학교밖청소년 10명 대학 비진학 창·취업 학원비지원 10명 대부사랑 66명 행복이음 20명 특별장학 130명 등으로 8개 분야에 걸쳐 도합 706명을 선발한다. 지원대상은 고등학생, 관내 대학 재학생, 산업체 노동자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대학 비진학 청소년, 4대 안산거주 초·중·고·대학생, 저소득층 청소년 등으로 안산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14일까지로 장학금마다 선발기준과 금액, 방식이 달라 안산시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대상이 되는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 해 오는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경인뷰)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자립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일하JOB’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1단계 접수 및 진로상담 2단계 온·오프라인 교육 3단계 자립동기 프로그램 참여 4단계 맞춤형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도합 151시간 이상의 시간을 참여해야 수료증이 발급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훈련참여 지원비와 직장체험 지원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취업지원 협약을 맺은 ㈜탐앤탐스와 연계해 입사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5∼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절전형 멀티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안산시새마을회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헌옷 모으기 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총 650개의 멀티탭은 각 동 새마을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임충열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멀티탭 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며 “안산시새마을회도 탄소중립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새마을회는 이번 멀티탭 나눔뿐 아니라 투명플라스틱 수거, 헌옷 모으기, 생태하천 복원 운동 등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총 30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달까지 총 76개 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저녹스 버너 설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은 잔여 예산 1억6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방지시설 면제신청 습식시설, 4종 신규 시설물, 5종 신규 시설물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아울러 보조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해야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 산단환경과에서 접수 받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관내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대한노인회 단원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지회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총회는 안전교육, 노인강령낭독, 기타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병종 지회장은 “올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단원구지회의 발전을 이끌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올해 초부터 118개소의 시립경로당을 현장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고 탈루, 은닉 세원 발굴을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관내 230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무조사는 공정한 조사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업종 및 규모, 성실도 등을 고려해 표본자료 추출로 선정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신고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조사 등에 조사 역량을 집중해 지방세 탈루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영세기업과 중소기업, 성실납세 및 우수중소기업 인증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조사대상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배순철 세정과장은“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약 26억원을 상회하는 누락 및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올해도 공정하고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역량을 키워주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안산미래교육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이 미래사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공지능 등 미래 교육과정 프로젝트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과학탐구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안산인벤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홍일화 안산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 주도형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학생들의 과학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4일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고 제1회 e-스포츠대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은 e스포츠, 온라인 사업 등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안산시,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등의 e비즈니스 담당자와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시청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관내 한 카페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1회 e-스포츠 대회를 위해 대회 종목·장소·일정 선정 효과적인 대회 홍보 방안 e스포츠 활성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생활양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앞으로 다양한 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안산에서 e비즈니스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양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3월 29일까지 온라인 청년패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관심이 있는 만 15~39세 청년으로 도합 30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청년패널로 선정된 청년들은 1년 동안 일자리, 교육, 주거,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책제안 및 자문, 기초자료 조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적극적인 시정홍보 활동에 참여하거나 정책 자문에 선정될 경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총 콘텐츠의 50% 이상 참여시 활동증명서도 발급된다. 접수는 네이버 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선정여부는 4월 5일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해 나갈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