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문해교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며늘아가 고맙구나”라는 주제로 시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랑담은 꽃바구니 만들기는 그동안 어버이날 자녀들과 며느리에게 받았던 감사의 선물이나 꽃다발에 대한 화답으로 이젠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자녀에게 또는 며느리에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정성 것 꽃바구니를 만들어 받기만 했던 지난날의 고마움을 꽃바구니에 담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 것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어렵게 키웠던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자녀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할 생각에 설레임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재량활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고 고난 했던 삶을 다독여주는 기회가 됐다며 젊은이들 못지않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4월 도자목걸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에 사랑담은 꽃바구니 등 월별로 다양한 경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5월 16일 오후2시 실시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대한 변경사항에 대해 시민 안내를 실시했다. 장기간 중단되었던 전 국민 대상의 민방위훈련으로 차량통제, 대피훈련 등이 실시될 경우 국민들의 혼선과 불편이 초래 될 거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천시도 변경해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은 이천시 전역에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해 라디오방송을 청취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는 차량이통제훈련으로 진행 될 예정이었지만, 시민불편사항을 우려해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을 금번 훈련에서 제외하고 본청 소속 직원들로만 변경해 훈련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일 훈련에도 민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부서 필수요원을 제외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자체 추진계획에 따라 청미노인복지관에서 공습상황 및 화재에 대비한 초기 대응 및 화재진압 상황모델을 조치하기 위해 장호원 남·녀 의용소방대, 청미노인복지관 자위소방대, 장호원 직장·지역 민방위대, 390
(경인뷰) 9일 오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이천시가 “큰달힐링로드 조성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주민들이 주민총회 등 회의 과정에서 제안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55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10개 주민자치회가 공모에 참여해 6개 주민자치회가 각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대월면 주민자치회의 “큰달 힐링로드사업”이 이천시의 1등 사업으로 선정되어 9일 개최된 2차 경연대회에 진출해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으로 최종 1천3백만원의 사업비 지원이 확정됐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은 “지역자원을 주민들이 직접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는 큰달 힐링로드 사업의 취지가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는 평가를 했다.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로 총 6천3백만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경인뷰) 이천시는 이번 달 24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를 초청해 2023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제214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는 前)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투자운영팀장 및 前)KB 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력으로 현재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이며 유튜브‘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어렵게만 여겨지는 경제 및 투자, 금융지식 대해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생아카데미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2023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저서‘투자에도 순서가 있다’의 내용인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적절한 자산배분 투자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214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강연주제와 강사를 설문조사 결과로 선정해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강연 후 5일간 실시한 설문 조사에 총1,590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이국종 홍춘욱 최민준, 최승필 장동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선호됐다. 시 관계자는 “아는 만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이천시 아동·청소년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해 조성한 IT 교육공간 ‘행복 IT 스터디랩’에서 다양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3기째 운영을 맞는 IT 프로그램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는 3D펜 메이킹클래스, 직관적코딩, 엔트리로 만나는 인공지능 등 총 7개 과정을 주중, 주말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7월23일까지 프로그램별 8회차로 운영되며 5월17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프로그램은 올 한해 총4기수의 정규과정과 방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교육을 통해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경험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가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을 방문했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새삶스런 벤치”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곳이다.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사례인 ‘새삶스런 벤치’ 사업은 쓰레기 집하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배달용기, 플라스틱용기 등을 재활용해 리사이클링 가구를 제작한 사업이며 특히 이사업은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봉사단, 주민 등이 모두함께 참여해 마을 내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백사면 주민자치회 대표사업인 ‘IOT 돌려받는 분리수거함’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작은 참여가 하나의 큰 실천이 된다는 참여 솔루션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은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춘천시 퇴계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백사면 주민자
(경인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빈곤·돌봄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위험 위기가구 간 SNS 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일촌맺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은 생업에 종사하셔서 바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회, 이장 등 단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단체 회의 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9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5회 운영을 위해 호법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먼저 김 시장은 기업인 격려를 위해 호법면 매곡리에 있는 ㈜오뗄를 방문했다. ㈜오뗄의 김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호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2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접수자별로 접견이 되며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호법레포츠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등 도로·환경·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에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의 애로점과 이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용인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인프라 구축 등 호법면뿐 아니라 이천시 전반에 관한 시민제안이 논의됐다. 호법면 주민 A씨는 “사실 남부권에만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해 좀 부러웠는데 올해부터는 사이다토크로 이천 전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시장님은 바쁘시겠지만 그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인뷰)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 주재 하에 본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상과 역량강화 취약업종 숙련노동자 역량강화 사업 대중소기업 연대를 통한 상생노사문화형성 탄소중립 조기 진입과 일자리 문제 대안 논의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대해 사회적 대화 스킬 업 노사교육 등 5개의 사업으로 지역노사민저협력활성화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작년 한해는 이천시 물류환경안전을 위한 마을주민과 함께 사회적 대화 활성화에 대한 의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나갔다면 올해는 물류기업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희 위원장은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다양한 고용형태의 확대,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MZ세대 등장 등 최근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 서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주제인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애정어린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인간·미래를 향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묻고 강연·체험·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위한 나의 역할을 찾고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며 지구에게 답해보는 시간이다. 주제도서인 ‘형제의 숲’,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AI는 양심이 없다’를 토대로 김윤지 주강사웰컴그란운드 대표)를 비롯해 정승록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자연치유학과 교수, 김강은 Clean hikers 대표,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등이 주제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9월16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3개의 파트로 나누어 함께읽기, 주제강연, 인문예술체험, 탐방으로 진행되며 5월15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가 살아갈 지구
(경인뷰)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료됐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웠던 지난 3년을 아쉬움을 모두 털어낸‘이천시 축제의 부활’로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코로나의 여파와 하반기 행사집중으로 예년에 비해 축소되었던 관람객은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해 약 30만명으로 추산되며 최대 규모인 240개 공방이 참여하며 위축되던 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특정 연령대와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방문객이 다변화하며 올해 도자기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각국 외교 대사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이천 도자의 매력에 푹 빠져 찬사를 쏟아냈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해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30여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봉사자를 위해 도시락 200개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서로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나누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자원봉사자 감사의 자리는 공식적인 폐막행사보다 더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나도, 꽃’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도, 꽃’은 압화를 이용한 공예활동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 스스로 예쁜 꽃임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꽃이라는 주제로 색체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의미있는 일상을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두 손 가득 행복을 안고 간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창전동의 어르신들이 웃음과 즐거움속에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