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주택임대차신고제 계도기간 운영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 발생부분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택임대차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에 대해 보증금이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관청에 신고해야하는 제도다. 과태료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6월 1일부터 미·거짓신고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는 시 홈페이지 內 배너 게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자료 배치 및 홍보, 행정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협회와도 유기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천시 토지정보과 이재학 과장은 “아직까지 신고하지 않은 주택임대차 계약이 있다면 계도기간이 종료하기 전에 반드시 신고해 주기를 바라며 민원인들이 법률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국제키와니스 장호원클럽는 3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은 국제키와니스 장호원클럽이 지난 4월 29일 장날‘전통 떡메치기 체험 행사’떡 판매 수익금을 장호원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7명에게 30만원씩 전달 예정이다. 유선구 장호원키와니스클럽 회장은“우리 국제키와니스 장호원크럽은 앞으로도 장호원읍의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장호원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장호원 키와니스클럽 유선구회장님 및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지난 4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호원읍 진암 공원에서 추억 사진 촬영과 도시락을 먹는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오늘은 소풍 가는 날’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에 홀로계시는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야외 꽃밭에서 사진 촬영과 도시락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는 봄 소풍으로 진행된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끈 송옥선 민간위원장은“이번 봄소풍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계시는 어르신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홀로계시는 분들은 더욱더 외로움 느낄 수 있다. 이에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쓰다듬어 줄 수 있는 장호원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4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너랑 나랑 우리의 세대 공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3년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첫 스타트 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으로 홀로 사시는 저소득층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명과 아카밸리 숲 어린이집 원아 2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효도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직접 쓴 손 편지와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줬다.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흐뭇해하시며 아이들과 함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거듭 말씀하셨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년 9월에도 홀로 사시는 저소득층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명과 저소득층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세대 공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기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세대 교류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과 효의 의미를 알게 하고 어르신과 공감하게 해 지역사회 세대 화합의 밑거름이 됐다”고
(경인뷰)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다목적관에서 ‘모가면 어린이날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가면은 농촌 고령화와 출산율 저조로 인해 올해 출생한 아이는 1명으로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소중함과 건강한 성장환경을 위해 지역 전체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어린이날 잔치는 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1부 미취학 어린이, 2부 초등학생 어린이들 구분해 진행됐으며 모가면 어린이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경찰차, 소방차 특수차량 체험,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만들기, 신나는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줬다. 모가면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기업 ㈜그린팜, 모가면커피동호회 등에서 참석한 어린이들 모두에게 선물 및 간식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날이 됐다. 박화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동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태영 모가면장은 “모가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와 밝은 에너지가 하루 종일 이어진 하루였다. 우리 동네
(경인뷰)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제51회 어버이의 날을 맞아 창전동 사랑의 밑반찬 대상자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은 창전동 새마을지도자 정춘화 총무의 후원으로 90여분의 독거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은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에서 맡았으며 봉사대는 저소득 계층에게 밑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점검으로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버이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 화분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창전동사무소에서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밑반찬도 전해주고 여러가지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전동 새마을지도자 정춘화씨는 “이번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밑반찬도 맛있게 드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5월 4일 모가면의 첫 번째 출생아 가족에게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2023년도 출생아부터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은 5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출생한 아이는 모가면주민자치에서 별도로 준비한 출생축하금으로 농촌마을에서 아이의 울음소리 듣기가 점차 어려워짐에 따라 아이의 탄생을 다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화석 주민자치회장은 “농촌지역에서 이렇게 소중한 아기가 탄생한 것은 크게 축하하고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모가면장 또한 “모가면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길 바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비 오는 날씨에도 4년 만의 마스크 없이 치러진 이천 서희테마파크 어린이날 행사에 1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문화재단 주관으로 “환상의 인형극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오전10부터 장위공 서희 탐험대라는 체험을 시작으로 인형극 공연, 체험, 이벤트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존에서는 춤과 노래, 마임과 마술이 함께하는 퓨전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신비로운 피리소리에 인형의 세계로 빠져들 ‘피리광대’, 넌버벌 공연인 ‘울타리’ 등 이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환상의 인형극으로 초대와 서희를 찾아라, 수제초콜릿 만들기, 그리고 물풍선 받기, 엄마 찾아 삼만리, 오재미 놀이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푸짐한 선물을 받은 아이들과 엄마의 환한 모습에서 비가와도 나들이 오길 잘했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어린이와 온 가족이 하나가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
(경인뷰) 이천시는 기존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 사업에 대해 기존 2억원에서 추경에 1억원을 증액 편성해 사업대상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에서 이천쌀을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도부터 추진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정미소를 통해 이천쌀을 구입할 경우, 10kg 쌀 1포당 판매가격의 5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년도부터 어르신들의 먹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사업참여 대상자에 추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참여는 이천쌀 판매처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구입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천쌀 소비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도부터 사업 참여대상자를 노인복지시설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이천쌀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관내 요양원, 음식점들의
(경인뷰) 이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 2년차’ 시장에 예스파크 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스파크 상점가는 2021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문화관광형 1년차 사업에, 2023년에는 문화관광형 2년차 사업에 최종 선정 됐으며 3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인프라 구축 상인 자생력 강화 브랜드 강화 및 홍보 콘테츠 개발 도자기축제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스파크 상점가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 세계적인 예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5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환경부·11개 지자체·SK하이닉스·운수사·현대자동차·SK E&S 등과 함께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 수소 고상버스가 출시되면서 통근버스,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보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이천시는 수소 고상버스 보급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계획에 참여했으며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올해 80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환경부는 수소버스의 구매 보조와 성능보증기간 확대 추진, 수소충전 기반 확충과 기업, 운수사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지자체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구매 보조금 확보와 적시집행, 수소충전 기반 확충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현대자동차는 충분한 물량의 수소버스 생산·공급 SK E&S는 수소 통근버스의 충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액화수소 충전소를 적재적소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버스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수사와 협력해 통근버스의 수
(경인뷰) 관고동에서 설치한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번역 현수막이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고동에서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에서 생활쓰레기 무단배출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4월부터 쓰레기 분리배출 번역 현수막을 게시해, 영어·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로 쓰레기 종류별 배출방법 및 배출시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현수막 게시 후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고4 이상만통장은 “번역 현수막 게시 후 마을이 깨끗해진 것도 좋지만, 이웃 간 갈등이 줄어들게 된 것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관고동에서는 해당사례를 공유해, 앞으로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현수막을 배포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주민불편 해결을 위한 사업은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한미연 관고동장“깨끗하고 살기 좋은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