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후 4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 다큐영화 화이트 헬멧 : 시리아 민방위대 상영, 더블유 앤 자스 공연 펼쳐져 세계적 이슈 가운데 하나인 난민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와 음악을 감상하면서 지원도 할 수 있는 이색 문화행사가 열린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19일 오후 4시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다큐&뮤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다큐영화 ‘화이트 헬멧: 시리아 민방위대’ 상영과 간담회, 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화이트 헬멧: 시리아 민방위대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알레포와 터키에서 활동한 자원봉사 구조대 화이트 헬멧의 활동을 다루고 있다. 화이트 헬멧은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거론된 민간단체다. 폭탄이 쏟아지는 내전 현장에도 주저하지 않고 위험 속으로 향하는 ‘화이트 헬멧’을 쫓는 카메라는 시리아인들의 처참한 일상과 민간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오롯이 담아낸다. 영화상영후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 비영리 공익변호사이자 난민지원네트워크 의장인 이일 변호사, 시리아 난민 구호 단체 ‘헬프시리아’의 압둘와합 사무국장, 카메
아시아 각국 도시 대표 참석해 도시 정책 공유 ‘2017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모두를 위한 인간도시’를 주제로 25~26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스리랑카·대만·필리핀·네팔·인도 등 아시아 국가 도시 대표와 교수 등이 참가해 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개회사, ‘아시아에서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도시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한 마이크 더글라스(Mike Douglass)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틀에 걸쳐 ▲포용적 도시와 참여 ▲도시정의와 사회적 경제 ▲문화향유권과 지역문화 정책 ▲도시의 전환, 지속가능성을 위한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 특별세션으로 ‘도시 지속가능성 지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모든 세션을 마친 후 아시아 도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후 ‘인간도시를 위한 수원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포용적 도시와 참여’ 세션에서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수원시 포용정책 및 시민참여’, 하지
지난 9·10일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 성황리 마무리 시민퍼레이드, 시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지난 10일 시민 가요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시장 최성) 행주산성, 화정 문화의 거리, 고양어울림누리 등지서 개최된 ‘제30회 행주문화제’는 약 19만 5천여 명이 참여해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고양시민의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시민퍼레이드’는 도로교통 전면 통제 후 진행됐던 전례를 과감히 탈피하고 ‘화정문화의 거리’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OBS 방송과 연계해 덕양구청 앞에서 펼쳐진 ‘제30주년 기념음악회’는 가족, 연인이 함께 참여해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주산성에서 ‘역사문화 축제의 장’ 문을 열다 지난 9일 오전 진행된 ‘행주대첩 역사기행’에는 고양시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의 흥미진진한 알토란같은 이야기로 꼬마 손님과 관람객 1,000여 명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또한 행주대첩 승전의식 재현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가는 5천년 고양시의 역사 문화
오는 16일 ‘2017 고양생태공원 바이오블리츠’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생물종을 조사, 기록하는 생물체험 참여 활동인 ‘2017 고양생태공원 바이오블리츠’ 행사를 오는 16일 고양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생물전문가와 초등학생 160명이 참여해 생물종 탐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작업 △분야별 특성연계 체험활동 △생태보물을 찾는 미션수행 등을 주제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흥미로운 생태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자는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생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생물조사활동 분야와 에코티어링 분야로 나눠 사전 접수를 받아 구성했다. 시 김운용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 가치와 생태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과 도심 속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최초 생태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친환경적 관리로 생물들에게 안정적인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프로그램, 생태해설탐방,
▲ 지난해 9월 축제 모습 ‘제44회 성남시 수정구민 체육대회’와 ‘제15회 수정숯골축제’가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오후 6시 산성동 한국폴리텍대학 운동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5000여 명 지역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수정구체육회(회장 박재양)와 수정숯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철원)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체육대회는 17개 동에서 750명 선수가 출전한다. 육상, 피구, 족구, 한마음 한 방향 경기, 협동 공 튀기기, 탁구 6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를 치른다. 지역주민 모두 참여하는 희망의 박 터트리기, 색종이 뒤집기, 복돼지 몰이, 한마음 공굴리기, 내빈족구 등 5개 종목의 친선경기도 열린다. 숯골 축제 때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의 전통 민속경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초청 가수 김범룡, 구창모, 성은, 서지오, 차상도, 주미, 홍지연의 공연, 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17개 동 예술동아리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밴드·통기타 연주, 중국 전통춤 등의 무대 공연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행사장 주변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클레이, 서예, 분재 등 모두 150여 점의 작품을
▲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념 사진 인천인재개발원 강의경연, 신규교육과정개발 등 2개 분야 수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도 제35회 시·도 교수요원 연찬대회’ 강의경연, 신규교육과정개발 등 2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수요원 연찬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원 교수 및 행정요원의 자질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간 강의경연 분야 5건,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 5건 등 총 3개 분야 12팀 21명이 발표·경연을 펼쳤다. 인천시는 강의경연 분야(이승우 주무관)의 ‘소통의 시작, 우리 서로 존중해요’, 신규교육과정개발 분야(장선경 주무관)의 ‘서해5도서 통일안보체험과정’을 주제로 발표하여, 출전한 2개 분야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 참가자는 전문가와 같은 발표능력과 참신한 내용으로 청중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강연의 틀을 깬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리 안보상황에 맞는 시의적절한 신규과정 개발이었다”라는 등 심사위원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현애 인재개발원장은 “원내 교수능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하여
각 국의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한자리에! 인천시립교향악단 가을 시즌 '비온드 아이피오' 두 번째 음악회는 시네뮤직 콘서트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OBS 전기현의 씨네뮤직’팀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장기간 시네뮤직을 진행해 온 진행자 전기현의 해설과 함께 영국, 이탈리아, 일본, 미국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 음악가들을 작품을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영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 존 베리의 ‘007 시리즈’ 오프닝 테마, ‘아웃 오브 아프리카’ 메인 테마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헨리 잭맨의 ‘킹스맨’ 메인 테마 영상과 함께 감상한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이탈리아 영화음악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엔니오 모리꼬네와 니콜라 피오바니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며 함께 상영되는 영상은 우리의 옛 기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아시아 영화음악가의 작품을 준비하였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아자키 하야오의 영원한 파트너인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그리고 박광현 감독과 함께 한 ‘웰컴 투 동막골’ 중 카자부에 인천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윤지
13~14일 교류와 소통 위한 합동연찬회 개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 참석 따복공동체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신정부 정책공유 및 토론 경기도는 따복공동체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따복공동체 유관기관 합동연찬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위원회와 따복공동체지원과, 시군 및 중간지원조직(센터), 융복합 사업기관, 당사자 조직 등 36개 기관 따복공동체 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합동연찬회 1일차에는 ▲2018년 따복공동체 예산안 등 사업공유 및 간담회 ▲신정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정책에 대한 경기도 대응방안 패널토론 ▲호혜적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과제 발굴 위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전문가 강의와 사례발표가 예정됐다. 신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패널토론에는 김인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이 ‘신정부 사회적경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 4명이 발제를 하고 도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참여자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연찬회 참여자들을 10개 조의 라운드테이블을
수원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제27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를 연다.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그린농업축제는 ‘화합 마당’, ‘참여 마당’, ‘나눔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한다. ‘화합 마당’은 오후 1시 풍물·퓨전국악·성악 공연 등으로 시작된다. 오후 2시 열리는 개회식은 우수 농업인·공무원 표창,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화합마당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마당’은 친환경 농자재·곤충·상자 텃밭·소형농기계·농업용 드론 등을 전시하는 ‘전시존’과 치즈·우리쌀떡·화분 등을 만들어보고 천연염색·규방공예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나눔 마당’은 ‘로컬푸드 매장’, 수원농업인 직거래 장터, ‘녹색먹거리 장터’ 등으로 운영된다. 전통놀이, 탈곡, 떡메치기, 투호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존’도 마련된다. 수원시 생산 농산물과 텃밭 먹거리,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고, 문화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다래기 장터’
청소년 독서 어울림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정착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관장 심채연)은 9월 11일 여주제일중학교 인성관에서 ‘청소년 독서어울림 수Book수book’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홍보 및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하였고, 여주 이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7월 개최한 의정부교육지원청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이하 도서관)이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및 질의응답, 독서퀴즈, 문화공연, ‘우리학교 명물’동아리 공연 등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혜정 작가는 제1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였고, 본 행사에서는 ‘사춘기 강을 건너는 법’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우리학교 명물’ 학생 참여마당에서는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댄스, 여주제일고등학교 관악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북콘서트의 열기를 더해줄 가수 산체스와 퀸덤의 문화공연과 선생님의 애장도서를 선물하는 사제 간 도서 나눔 코너, 학부모의 영상 편지 시간도 마련하였다.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심채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세계의 멋, 한국의 흥’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가 오는 9월 16일(토), 17일(일) 이충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제12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평택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무형문화유산 도시로서의 평택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의 축제는 각각의 주제를 부여하여 인류무형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의 미래, 지역 문화유산 등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류무형문화유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 진주․삼천포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등 전국 6개 농악의 흥겹고,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무형문화유산의 미래에서는 신진예술단체인 평택연희단과 타악 그룹 진명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선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장인의 세련되고 중후한 작품 전시와 시민과 함께하는 대동 길놀
제29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 오산찬가 “오산 해피 송” 발표와 축하공연, 체육행사, 음식문화축제 등 펼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29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경축하는 이벤트형 기념식과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경축행사는 15일 경축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시민화합체육행사와 음식문화축제로 개최된다. 경축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데 자매도시 일본 히다카시 대표단과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대표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애향심을 드높인 분들을 선발하여 최고 영예의 시민대상을 시상한다. 총 4개 부문으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김정수, 경제·안전부문 유중노, 사회복지부문 류순선, 문화체육부문 이택선님이 시민대상을 수상한다. 한편, 올해 제29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의 최대 이벤트는 오산찬가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찬가는 로고송의 대가인 가수 윤형주씨가 제작한 “오산 해피 송”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