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9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근무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현재 피해상황과 관련된 보고를 받고 재난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어제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파손되고 주택과 상가, 지하주차장이 침수 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8일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도로과 등 13개 부서 협업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각 동별로 하천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을 예찰하는 등 안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특별한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 시는 8일 NH농협IT센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무더위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205팩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NH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말복인 오는 15일 이전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위해 방문한 조상진 NH농협IT 부행장, 서을구 NH농협IT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8명을 만난 자리에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김치와 햅쌀 등을 기부했으며 올해 1월에도 떡국떡 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5일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주관한 2022 아주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22 아주사이언스 페스티벌은 화학 분야와 현미경을 이용한 식물세포 및 동물세포를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 실험 부스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꾸며졌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중학교 1·2학년과 3학년으로 과정을 나누어 아주대학교 과학 분야 관련 전문 교수진의 수업으로 더욱 알차게 운영됐다. 활동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 “대학교에 직접 와서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신기했고 특히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관찰했던 실험이 기억에 남는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의회가 9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최병일 의장은 수도권 폭우로 침수 피해가 많은 안양7동, 석수3동에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주민 대피공간에서 긴급 구호물품 등을 점검했다. 이어 안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방문해 간부공무원으로부터 관내 지역에서 발생한 전반적인 피해상황 및 대응현황에 대해 보고받으며 빠른 복구대책을 당부했다. 최병일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안양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복구와 관련해 안양시의회에서는 집행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새벽 5시까지 안양시 관내 저지대와 하천변 등 침수지역을 긴급 현장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새벽 5시까지 피해지역과 침수지역을 순찰했다. 최 시장은 먼저 동안구 학의천 비산대교와 만안구 안양대교 주변의 안전을 점검했고 교통 통제 지시와 주변 피해 복구를 주문하며 시민의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 피해 104건이 접수된 가운데 주택 침수가 발생한 이재민 41명을 찾았다. 임시 대피소를 방문한 최 시장은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상심한 시민을 위로하고 구호 물품을 챙겼다. 최 시장은 현장 점검에 이어 이날 오전 9시 긴급 안양시재난안전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각 부서와 31개 동에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재차 주문했다. 특히 임시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의 상황을 바로 보고할 것을 주문하고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오늘 중으로 다시 한번 저지대와 침수지역,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저지대와 하천변 등 집중호우 위험 지역으로의
(경인뷰) 안양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건설공사장과 전통시장, 노후 건축물 등 총 38곳의 시설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에 앞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주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국가안전대진단 주민신청제’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오는 16일까지 운영하는 주민신청제는 시민 누구나 생활 주변 시설을 직접 점검표에 따라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신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시설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합동점검하고 그 결과는 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 도입된 주민신청제로 생활 곳곳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민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저소득층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 진행됐다.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름이불세트, 삼계탕, 호박죽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저소득층 4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영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며 나눔 활동 의사를 밝혔다.
(경인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2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 대회’가 열렸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안양YWCA가 주관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2022. 청소년 예산학교’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2년 만에 청소년과 학부모, 제안사업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앞서 진행된 청소년 예산학교는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자 운영됐다. 제안발표 대회는 예산학교에서 발굴된 88개 제안사업 중 청소년 11개 팀의 11개 사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각 팀은 제안사업이 지역사회에 왜 필요하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안양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장과 제안사업 부서장 14명의 심사를 거쳐 ‘기호를 고려한 여성용품의 지원 확대’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해당 제안에는 학교알리미 어플을 활용한 월경 용품의 선택 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청소년 외 여성에게도 여성용품을 확대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1번가 자극적인 광고물 제한’이 우수상을 받았고 ‘학원가 흡연실 설치’와‘자전거 도로가 없는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6일 안양시 학생 동아리 270개 동아리 대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학생동아리 리더십 워크숍 “리더십대”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전문 교육을 통해 학생동아리 분과별 활성화 방안과 2022년 학생동아리 축제 운영을 위한 기획활동이 진행됐으며 팀빌딩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아리 리더로서 역량과 협업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동아리 임원진 회장 서민주 청소년은 “각 동아리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소통하고 학생동아리 축제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어 즐겁고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범계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지역동아리연합축제 &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보컬, 댄스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15개팀, 부채아이스쿨팩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14개팀 등 총 29개의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방역 수칙 준수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1.1.1.1.1.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지역동아리연합축제&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축제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며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동아리 문화 형성과 청소년 동아리 간 교류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 문화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7월 29일 낮 12시 안양시립합창단의 합창‘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이 평촌역을 지나는 바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했다. 안양시는 5일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또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공원이나 역사,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든지 공연장이 될 수 있으며 좋아하는 클래식과 가요를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을 함께 했던 시민은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함께 박수치면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 속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나누며 함께 큰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학생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 ‘내가 만드는 그린라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환경보호 교육, 온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이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밖에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영상과 분리배출을 독려하는 포스터, 일회용품 감소의 중요성과 제로이스트에 대한 정보가 담긴 소식지를 제작해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다이어트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PBL 운영 모형으로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질문을 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활동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키워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