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 8일 ~ 10일까지 ‘친환경 탈것 한마당(에코 비이클 쇼)’ 개최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휠, 전기 오토바이 등 전시 및 체험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시민문화 확산과 친환경 산업 활성화 기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하는 ‘2017 친환경 탈것 한마당(Eco Vehicle Show 2017)'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전거, 미세먼지를 줄이는 작은 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삼천리자전거 등 30여개 자전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전기버스, 전기차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안에는 가로 20m, 세로 120m 크기의 대형 코스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또, 최근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자전거를 주제로 8일 오후 3시 ‘경기도 공유형 자전거친화도시 국제 토론회’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는 중국 공유자전거 시스템의 최초설계자인
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회원 등 150여명 참석 쌀가공산업 발전방향 및 가공품 산업화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우수 쌀가공품 및 식품영양성분 정보 책자 등 80여점 전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쌀 가공산업 발전방향과 우수사례 등 정보공유를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7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강연-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과 식품정책(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쌀가공식품의 기능성향상(한국쌀산업진흥회 최해춘 회장)등 3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경기미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 쌀가공품 생산(경기도농업기술원 이해길 과장) 등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도 농기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가공용 쌀의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쌀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대, 고품질 경기미를 이용한 프리미엄 가공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 산학연이 연계한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에서는 술취한 원숭이, 자색고구마막걸리 등 전통주와 함께 발효쌀빵, 밥알없는 식혜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이전한 쌀가공품 2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서 기술컨설팅을 한 회원업체의 쌀가공제품 20여점과 농업기술원에서 육성
8~10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서 개최 도 지정 무형문화재 38종 작품전시 및 24종목 전통공연 등 프로그램 준비 경기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7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예술혼, 빛의 일기'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8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의 전시와 24개의 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와 경품추첨 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이들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65종목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56명의 무형문화재 개인 기능보유자와 20개의 무형문화재 보유단체가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홈페이지(http
식용곤충의 안전(safety) 생산과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식용곤충 사육농가 현장교육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8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용곤충산업 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포럼에는 경기북부 식용곤충 사육농가, 시군 곤충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의 법과 제도,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산업의 법과 제도,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과 사육법, 곤충 병해충 관리에 관한 설명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산업체에서는 곤충식품 마케팅전략이라는 주제로 곤충사육농가에서 생산과 판매에 접근하는 전략에 관하여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두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은 “식용곤충 안전사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현장과 소통을 통해 식용곤충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 10월 14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초등학생 대상 도자 그리기 대회 개최 - 10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 대상작엔 경기도지사 상장과 장학금, 입선작은 박물관에 전시 한국도자재단이 10월 14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3회 아름다운 우리 도자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10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도자를 주제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아름다운 우리도자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생대회로 올해 세 번째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200명 내외의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된 우리 도자기를 감상하고 이를 주제로 그리면 되는데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등 표현방법에는 제한이 없고,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돼 참여 학생은 그림도구만 지참하면 된다. 대상에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한국미술협회장, 경기도 광주하남 교육지원청장이 수여하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과 특선 8명에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결과는 10월 24일 발표하며, 수상작은 11월 3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에 전시될
경기도, 2017년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대회 여주에서 개최 16일 개막, 바비큐 선수 10팀 참여해 여주 지역 축산물 재료로 경쟁 레저를 좋아하고, 지역 축산물만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은 도민과의 만남의 장 지역 축산물과 쿠킹(Cooking), 레저콘텐츠가 융합한 축제 ‘2017 경기도 로컬 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여주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적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에는 프로바비큐 선수는 물론, 오랫동안 바비큐요리에 관심을 가져온 일반인 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 마스터들이 1개 팀을 구성, 총 10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여주지역에서만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가지고 1개의 레시피를 만들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남한강의 붉은 보석으로 일컬어지는 ‘여주 고구마’, 전국 최고 점유율의 ‘여주 팔팔땅콩’ 등
용인시, 용인예총 주최…공연‧전시‧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용인시는 오는 9~10일 처인구 마평동 실내체육관에서 용인예총 주최로 다양한 공연‧전시‧경연행사가 열리는 ‘제15회 용인예술제(Y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제는 ‘藝感! 행복한 예술마당, 감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하나가 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9일에는 사물놀이‧난타 등 아마추어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무대를 비롯해, 가수 진성‧걸그룹 LADY-T 등이 출연하는 별밤콘서트 등이 열린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국악협회와 무용협회의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가 준비되며, 밴드 동호회들의 락 공연도 선보인다. 또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해 시와 산문 등 글솜씨를 겨루는 시민백일장도 열린다. 10일 오전 9~10시까지 현장접수해 12시까지 작품을 내면 된다. 우수작에는 용인예총회장상, 용인문인협회회장상 등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시화‧사진‧포스터 전, 머그페인팅‧에코백‧판화만들기 등 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고양스마트영화제가 9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국내 주요 단편영화제로 자리 잡은 고양스마트영화제는 영화인들을 중심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스마트영화제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주최로 개최되며, 일산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고양시 도서관과 영화관이 어우러져 고양시 전역의 영화예술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출품된 202편의 작품들은 국내?외 어느 영화제에 내놓아도 부족함 없는 수준 높은 영화들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 30편의 작품들은 관객과 만날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조용한 영화제 그러나 화려한 날개짓 고양스마트영화제는 2011년 기획 당시 영화예술에 대한 영화인과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행사로 시작되었다. ‘원테이크’와 ‘메이드인고양’이라는 낮선 장르와 주제로 구성된 출품부문으로 인지도가 전무한 영화제로서의 어려운 도전이 실현되면서 그 정신이 제7회 고양스마트영화제까지 내려오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의 발굴된 수많은 작품과 감독들이 국내외 영화제와 각종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 수많은 호평과 찬사로 이어졌다. 2011년 수상작 ‘거지같은 놈’이 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서 열려 2017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2011년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진다. ‘가을을 디자인하다’ 로맨틱한 실내외 가을 정원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테마 정원이 시원한 호수와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친숙한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보름달 정원’,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은 ‘가을 초대 정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가을 찾기 포토존’이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펼쳐진다.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가을맞이 화단’을 비롯해 ‘가을 연꽃 정원’, ‘만물 난타 체험 공간’, ‘꽃 담은 가을 수레 미니 정원’에서도 색다른 가을 감성을 만날 수 있다. 고양꽃전시관 실내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정원, 웨딩정원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꽃의 성’과 호접란, 덴파레, 온시디움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진 서양란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
식용곤충의 안전(safety) 생산과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등 식용곤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식용곤충산업 현장포럼’이 오는 9월 8일 고양시(시장 최성)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북부 식용곤충 사육농가 및 시·군 곤충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용곤충 사육농가 현장교육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곤충산업의 법과 제도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 ▲식용곤충 사육법 ▲곤충 병해충 관리 ▲곤충식품 마케팅 전략으로 이뤄지며 마지막 종합토론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곤충산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주목 받으며 기존 농가와 귀농인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곤충사육을 전망 있는 투자대상으로 보는 시각 역시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양적 팽창에 대한 우려가 있어 안전사육기준에 대한 인식확산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에 설정돼 있는 유해물질이나 미생물 관리기준에 적합토록 안전하고 위생
오는 9일과 10일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등지서 개최 역사기행, 시민퍼레이드,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문화의 거리 등지서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역사문화축제의 장’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문해설가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역사기행 오는 9일 오전 9시에는 충장사와 행주대첩비 등 약 1,6km의 길을 따라 트래킹 하는 ‘행주대첩 역사기행’ 준비 돼 있다.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 등 전문해설가와 함께 평화수호의 현장인 행주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행주대첩의 숨은 이야기와 고양의 역사를 듣고 체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특히 최근 행주산성에서 삼국시대 추정 석성이 발견된 바 있어 5,000년 가와지문명과 고양 600년 역사에 더해 더욱 뜻깊은 역사기행이 되어줄 전망이다. 시민퍼레이드와 음악회, 불꽃쇼로 아름다운 밤을 수놓다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시민퍼레이드’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덕양 거리축제’로 진행된다. 시민 퍼레이드는 문화예술단체들을 비롯한 고양고양이, 가와지볍씨 등 캐
10일 오전 10시 30분 화성행궁 광장,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한국원주민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 수원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한국 원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2017 다(多) 어울림 한마당’이 10일 오전 10시 30분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중국·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110여 명이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행진으로 시작된다. 본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온 이주민들의 축하 공연, 명랑 운동회 등이 이어진다. 전 세계 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이주민의 한국 생활을 돕는 기관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다.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한 가족처럼 어울리며 지내는 지구촌 시대”라며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