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지난 7월 30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 및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기구 연합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해 청소년의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청소년시설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생태탐사단은 청소년들이 지역 생태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태환경관련 조사연구 및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생태환경 도시 만들기를 주도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이번 교류활동은 해당 자치기구별 소개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각 자치기구별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 부위원장 장선아 참가 청소년은 “타 시군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크지 않은데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고 청소년운영위원회 발전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경인뷰) 안양시 학생들이 잠시 입시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안양시 호계도서관은 8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에게 온라인 진로탐색 프로그램 ‘찾아, 드림’을 운영한다. ‘찾아, 드림’은 온라인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로 멘토와의 만남, 진로·직업 관련 도서 전시 및 책꾸러미 대출서비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온라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사물인터넷, VR홀로그램, 드론 전문가 등 미래 직업군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도 제공한다. 13일에는 서울시립과학관 학예사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과학분야 직업들을 알아보고 학예사의 꿈을 이룬 경험담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다양한 진로와 직업 관련 도서를 선별, 대출서비스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찾아, 드림’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일 2022년 지역동아리연합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건전한 지역동아리 문화 형성과 청소년 동아리 간 교류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범계역 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되며 보컬, 댄스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15개팀, 부채아이스쿨팩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14개팀 등 총 29개의 동아리가 참가할 예정이다. 1.1.1.1.1.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지역동아리연합축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 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축제에 찾아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후보 모두를 대상으로 당시의 예비 후보자 홍보물, 예비 후보자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목표 10점 우선순위 10점 이행절차 10점 이행기간 10점, 재원조달방안 10점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해 지난 2일 최 시장이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민선 8기 공약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얼마큼 소통하고 선거공약서에 반영되었는지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뜻으로 만든 공약들을 앞으로 확실하게 이행하고 중단없는 안양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등 안양 발전에 정진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112개 공약사업에 공약이행률 91%를 달성했다.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에 있는 장원 중화요리에서 3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30가정에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해당 식당은 코로나19 확산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월 휴무일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선업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힘이 닿는 데까지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나눔 활동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날은 안양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함께 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안양3동 김성은 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평촌동V터전, 인덕원 대림2차아파트경로당과 ‘디지털 소외 어르신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나눔 프로그램-디지털 세상에서 시유어게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유어게인’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디지털 기기 모니터링, 교육 기획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노년층과 청소년 간의 세대 교류를 증진시켜 지역사회 세대 공감 지수를 높이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2022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평촌동V터전과 인덕원 대림2차아파트경로당은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협력 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활동 장소 지원 등 디지털 기기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들과 안양시 청소년들이 만나는 세대 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디지털 기기를 매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교육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연령 장벽을 넘어 세대 간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회기에 걸쳐 인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원봉사 ‘환경 C.P.R’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자기개발 및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링 전문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기획활동 및 실천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자신이 배운 지식을 직접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자기주도성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환경프로그램 “무.농.약” 에서 저탄소 간식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무.농.약”은 조건 저탄소 축산물인증제 속 이라는 뜻으로 기후환경 위기세대인 청소년들이 저탄소 농산물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홍보해 활성화 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활동은 ‘저탄소 식생활 및 지구를 지키는 착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가운데,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저탄소 간식 에너지볼을 만든 후, 환경 보호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무.농.약 활동 참가자인 제1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장현서 위원은 “탄소배출이 적은 식자재로 간식을 만들어 뜻깊었고 저탄소 간식을 받은 친구들이 맛있게 먹으며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안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가 청소년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30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안양시가 함께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해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청소년 공연 무대 및 다양한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대학생으로 구성된 12명의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와락’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가운데, ‘다시 일상으로 와락’ 이라는 슬로건 하에 철저한 방역 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이전의 일상을 담은 체험부스와 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18개의 청소년동아리가 개막식에 참여해 과학, 미술, 음악, 먹거리 등 8가지 체험부스와 댄스, 보컬, EDM 디제잉 등으로 구성된 10팀의 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고 물총과 물풍선을 이용한 액티비티 부스를 진행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획단 ‘와락’ 신재형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찾아주신 청소년과 지역주민 덕분에 보람이 넘
(경인뷰) 안양시는 2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재난안전체험관을 재개관하고 재난·안전사고의 대처 방법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사고 3D 영상실과 지진 안전 체험, 자동차 안전띠 체험, 화재 진화 체험 등 생생한 경험으로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지진 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강도를 단계별로 실감 나게 느껴볼 수 있으며 자동차 안전띠 체험에서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차량에 탑승해 안전띠의 효과와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재난과 안전사고 시 대응능력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대응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체험관 방문을 당부했다. 체험교육은 회당 4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안양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에서 접수할 수 있다. 12월까지 운영될 재난안전체험관의 월별 교육 일정도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전국 최초로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신호 서비스’가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2일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첨단교통과 윤정호 주무관이 제출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구현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임대망이 아닌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는 매년 통신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긴급 차량 현장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해 출동 시간을 무려 45% 단축했다. 1분 1초가 아쉬운 긴급 차량의 출동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임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했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향후에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상은 인공지능 CCTV를 기반으로 차량의 이동 시간을 단축한‘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정보 안심
(경인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우리시보다 먼저 탄약고 지하화 사업을 완료한 포천시 무봉리 지하탄약고를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포천 지하탄약고를 방문해 부대 관계자로부터 탄약고 지하화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과 지하탄약고의 안전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안양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에 탄약고 지하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안전성 문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민감한 사항”이라며 “먼저 완료한 포천 지하탄약고 사업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배우고 안전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시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박달동 일원 군부대 시설 재배치 등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과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방부와 안양시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