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22일, 나라사랑 DMZ체험캠프 한탄강오토캠핑장에서 개최 DMZ투어, 생태여행, 캠핑요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올가을 DMZ 일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캠핑이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오토캠핑장에서 10월 20~22일까지 2박 3일 동안 ‘나라사랑DMZ체험캠프(부제: 하루de(더)DMZ체험캠프 in 연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핑을 통해 ▲연천DMZ투어 ▲공정캠핑왕을 찾아라 ▲DMZ어린이 생태여행 ▲DMZ캠핑요리왕을 찾아라 ▲DMZ버스킹 공연 ▲평화누리길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현지에서 소비를 하고 그 지역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를 즐기는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퍼(Camper)들은 연천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발급받은 영수증을 캠프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추첨권으로 교환받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DMZ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연천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투어코스는 재인폭포,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등 DMZ 일원으로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며 관광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DMZ투
두 번째 대회 개최만에 국내 최대 트레일 러닝 대회로 성장 사흘간 DMZ 일원 100km를 달리는 인간 한계의 시험대인 ‘2017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전문 트레일 러너 및 동호인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해 불과 두 번째 개최 만에 국내 최대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타 대회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구간으로 코스를 구성하고, 트레일 러닝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준비하였으며 무엇보다 트레일 러닝을 주로 즐기는 20~40대를 대상으로 SNS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에 본 대회는 올해와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 실제, 이번 대회는 전문 트레일 러너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3일까지 2박 3일간 달리는 ‘100km(김포 32km, 연천 50km, 파주 18km)코스’, 동호인층 대상 당일 코스인 ‘32km․50km․18km코스’, 트레일 러닝 입문자 등을 대상으로 ‘9km’를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의 수준을 고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문제로 위협받고 있는 화성시, 시민과의 축제서 화성시가 10월 14일 서해안 화옹지구를 배경으로 매향리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축제’개최에 앞서 1일 축제 추진위원회 준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윤영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이전반대 범시민대책회의 상임공동대책위원장 등 준비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상처받은 매향리와 화성시가 또 다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문제로 희생을 강요당하는 데에 안타까워하며, 평화도시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채 시장은 “수도권 2천500만의 평화로운 휴식처를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화성시 평화축제 추진위원회준비위는 화성시의 다양한 평화 유산들을 연결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월 한 달간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진행되는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여의도 물빛무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9월 한 달간 ‘가을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가 금·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수~토요일 저녁 8시부터 ‘누워서 보는 영화제(일명 눕뭅)’도 진행된다. ‘눕콘’은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로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 ‘눕콘’은 금·토요일에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1부:18시~19시, 2부:19시~20시 이다. 공연팀은 △9/2 ‘이진협트리오’, ‘도라도’ △9/8 ‘올드플레이’, ‘From95’ △9/9 ‘NGB’, ‘OG트리오’ △9/29 ‘이준용트리오’, ‘THREEO’ △9/30 ‘지수 Project Band’, ‘Aurotravel’, ‘라임소다’ 이다. 9/15(목), 16(금), 22(목), 23(금) 20:00~23:00에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출품작 상영회인 ’TV 영화제’가 진행되며 9/30(토)에는 ‘서울세계
▲ 지난해 제1회 수어문화제 모습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들어요' ‘제2회 성남시 수어문화제’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한국농아인협회 성남시지부 주최로 열린다. 수어문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화(手話)를 매개로 하나가 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축제다. 농아와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9개 팀의 수화경연대회가 열려 가요, 뮤지컬 음악 등 여러 장르의 노래를 수화로 표현한다. 이날 ▲중원노인복지관 수화 동아리 젊은 언니들의 ‘사랑의 트위스트’ ▲경기도농아인협회 성남시지부 수화교실 기초반 동하 오빠야의 ‘오빠야’ ▲같은 곳 중급반 사랑팀의 ‘사랑해’ ▲백운중학교 수화동아리 아모로소의 ‘말해! 뭐해?’ ▲성남실버수화클럽 성남농아 어르신의 ‘단심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부 수화동아리 무언의 ‘Happy Things’ ▲가천대 수화동아리 다섯 손가락의 ‘오랜날 오랜밤’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개인 참가자 ▲이형식 씨는 ‘엄마가 딸에게’를 ▲김정훈 씨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OST 중 ‘겟세마네’를 수화로 표현한다. 대회 결과 모두 5팀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상장과 5
인천가치재창조 선도사업, 8일간 대장정, 해외 8개국에서 참가 인천에서 만들어져 국제 문화행사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올해로 22회 째를 맞아 오는 9월 15일부터 8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 인천 가치재창조 선도사업' 제안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작은극장 돌체,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인천도호부청사, 송도 케이슨선착장, 예술회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만들어져 국제 문화행사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올해로 22회 째를 맞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인 ‘뿌리를 찾아서’는 작은극장 돌체에서 행사기간 동안 클라운 쇼, 저글링, 매직, 뮤직(살사리듬), 아크로바틱, 꽁트, 파이어 쇼, 유머와 드라마, 볼 댄스와 바운스, 짐볼과 클럽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스페인,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페루, 칠레, 독일, 벨기에, 그리스 등 해외 8개국과 국내팀 등 9개국 14개팀이 참여한다. ‘예인, 한마당’으로 진행하는 공공프로젝트는
9월1일∼3일 찾아가는 어린이건축창의교실(백령면), 9일 인천건축백일장(문학경기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2017 건축문화제 시민체험 행사를 9월 1일 백령면 백령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건축창의교실을 시작으로, 문학경기장에서 건축백일장, 아트플랫폼에서 건축물그리기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는 사회 전반의 생활양식을 일컫는 말임에도 최근 건축문화는 전문화되고 기술적인 방향으로 흘러가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천시에서는 보다 알기 쉽고 친숙하게 건축에 관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생활양식 중 가장 중요한 거주 및 생활공간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인천의 건축문화에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17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청운대학교 연구진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백령면을 찾아가 백령 및 북포초등학교 학생 4 ~ 6학년을 대상으로 건축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9일에는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전국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건축백일장을 열어 제공된 재료를 가지고 학생들이 건축가가 되어 자신만의 건축모형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6일 중구 아
9월9일 ~ 1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어울림 ․ 전시 ․ 체험마당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예정 화성시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제3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도시!’농업을 만나 더 행복해지다’란 슬로건으로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도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농촌문화체험 및 식물심기, 생화 꽃다발 만들기, 가족과 함께 화분 만들기, 어린이 곤충체험, 포토존 즉석사진 찍어주기, 귀농귀촌 상담부스 등이 마련됐다. 아이디어 텃밭정원 경진대회와 생활원예, 학교 텃밭, 1평 텃밭정원,‘나도 요리사’예쁜 송편빚기 등 다양한 콘테스트와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또한 개인 SNS에 박람회 홍보글을 올린 참가자들에게는 생화꽃다발 만들기 무료 체험권과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hscity.go.kr/farm)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30일 구청 광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열의 수지’를 테마로 여성 타악그룹 ‘도도’의 타악기 퍼포먼스 공연과 용인버스킨 ‘올마이티 후즈’의 비보이댄스 등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수지구청 광장과 로비에서 각종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9월 8~10일 ‘행주산성,그날-빛과 함께 행주를 누비다’열어 행주산성 배경 뉴미디어쇼, 야간경관, 뮤지컬, 퍼레이드 등 펼쳐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행주산성에서 빛을 주제로 한 행주대첩 이야기를 담아낸 축제 ‘행주산성, 그날-빛과 함께 행주를 누비다’를 9월 8일(금)부터 9월10일(일)까지 단 3일간 특별 야간개장(18:00~22:00/무료입장)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야시시(夜視視)한 산성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행주산성의 야간경관을 활용한 뉴미디어쇼다. 뉴미디어쇼는 문화재와 첨단 미디어가 결합, 첨단 기술과 빛을 활용 해 행주대첩의 역사적 사실을 대중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또한 행주산성 고유의 경관과 시설물 등에 빛을 입혀내어 관람객들은 일루미네이션 빛, 야간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주산성 토성길을 따라 대첩비까지 이어지는 홀로그램과 3D 맵핑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임진왜란 3대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7가지 주제의 빛 이야기로 만들어낸다. 권율 장군의 등장부터 왜군 3만 명을 무찌른 극적인 이야기를 첨단 뉴미디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역사적 공간, 화려한 조명, 극적인
총 1,500여명 참가. 2박 3일간 김포, 파주, 연천의 DMZ 일원 달려 ‘2017 DMZ 트레일러닝(Trail Ruuning)’ 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최북단 트레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서 개최된다. ‘DMZ 트레일러닝’은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의미를 담아 DMZ 일원에서 펼쳐지는 트레일 레이스 대회로, 경기도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DMZ를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해 왔다. ‘트레일 러닝’은 산길이나 숲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최근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관광광사가 주관하는 올해 DMZ 트레일러닝 대회에는 국내외 전문선수, 일반인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전문선수를 대상으로 100km 코스(김포 32km→연천 50km→파주 18km)와 50km 코스(연천 고대산 일원)를 운영하고, 트레일 러닝 입문자 및 일반인을 위한 코스(김포 14km, 파주 18km·9km)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100km 코스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2박 3일 스테이지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축제 ‘서울건축문화제’가 9월 1일(금)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건축문화제는 ‘경계를 지우다(Blurring The Boundaries)’라는 주제로 9월 24일(일)까지 문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경계를 지우다(Blurring The Boundaries)’는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가 시민공간인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하는 만큼 폐쇄되어있던 과거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려 시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 첫날 개막식과 시상식을 포함해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첫날인 9월 1일 개막식에서는 ‘제35회 서울시 건축상’과 ‘올해의 건축가(2017:이성관)’ 시상식을 진행한다. ‘건축상’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한내 지혜의 숲’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작, 우수상 18작에 대해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녹색건축 친환경 설계자에게 동판을 수여한다. 서울시 ‘올해의 건축가’로 선정된 이성관 건축가(한울건축 대표)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 여름 건축학교 작품전(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