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예심 치러, 전국 각지 참가팀 중 국내팀 17팀 확정 9월 9일 본선 경연,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 홍보에 나선다 오는 9월 9일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펼쳐지는 ‘제4회 노을동요제’ 본선에 오를 국내외 참가팀 17팀이 최종 확정됐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은 사전 마감한 제4회 노을동요제 참가신청자 국내팀 72팀을 대상으로 8월 11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동영상 음원 예심을 거쳐 독창과 중창 17팀을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심사는 작사·작곡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 곡들의 가사와 악보를 검토한 후 실황 음원을 시청해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창작곡과 기존곡을 가려내는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 제4회 노을동요제 국내 참가신청자 72팀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도·경상도·전라도·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했으며, 주한미군 자녀 2팀도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18팀이 증가해 해를 거듭할수록 인지도 높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요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 국내아팀 17개 팀은 독창 7팀, 중창은 10팀이 각각 선발됐
2만여 시민 축하공연 즐기며 늦여름밤 정취 만끽 지난 8월 26일~27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7회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2만2천여 관객이 찾아 음악과 소통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이번 대회 첫날 열린 평택전국노래경연대회에서는 김예슬씨가 대상, 박서현씨가 최우수상, 박지민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열린 전야제에서는 이건태밴드, 리찾사를 비롯해 역대 입상팀인 J-ROUND, 크랙베리, 스턱, 씨즐, 크랙샷 등이 출연해 강렬한 록음악과 서정적인 통기타 선율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에는 ▶필로우 ▶덴 ▶루나틱신드롬 ▶돕데이즈 ▶케슈넛 블라썸 ▶씨즐 ▶노바독스 ▶익스클레모 ▶더 잭스 ▶파이커 등 10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은 노바독스, 최우수상은 파이커, 우수상은 돕데이즈, 최우수보컬상은 익스클레모의 보컬 김선우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작곡 ‘Alone’으로 대상을 수상한 ‘노바독스’는 보컬 유원빈, 기타 전우석, 기타 고명원, 베이스 김윤태, 드럼 진성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미니
술 대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음악에 취하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9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건전 음주 문화 콘서트’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성남시 건전음주문화협의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음악에 취하다, 행복콘서트’를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시민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틔움 어린이합창단의 ‘비비디바비디부’, ‘동요메들리’, 김자경 오페라단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세빌리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마을의 해결사’, 인디 록그룹 와이스토리의 ‘너에게로 떠나는 여행’, ‘청춘’ 등의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술 대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음악에 취하자는 취지다.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도 다양한 형태로 열린다. 적정 음주량 알아보기, 무알코올 음료 즐기기, 건전음주 실천방법에 관한 단편영상 감상, 건전음주 홍보 부채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친구에게 홍보하기, 술을 대신할 수 있는 것들 찾아보기 등 과음 대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건전음주 실천 서약서를 내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CGV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며, 무알코올 음료와 커피를 나눠준다. 음악에 취하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 내달 9일과 10일 행주산성 등지서 열려 행주대첩을 기리고 평화통일 염원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거듭나 화정문화거리를 행진하는 시민퍼레이드 및 기념음악회 등 진행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9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역 문화공원, 고양문화원 등지서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올해 가을에 열리게 된 고양행주문화제는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덕양 거리축제, 고양시민퍼레이드!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는 오는 9월 9일(토) 오후 3시부터 화정문화의 거리 1.6km(덕양구청-어린이박물관-덕양구청) 구간에서 진행되며 ▲여는마당(평화통일의 장) ▲본마당(통일로 향한 길) ▲뒷풀이마당(케세라 세라 고양)으로 이뤄진다. 덕양구청에서 깃발 개시로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여는마당에 이어 고양시 문화예술단체들을 비롯한 고양고양이, 가와지볍씨 등 캐릭터와 거대 인형, 그리고 시민참여팀 등 44개 단체 2,155명이 행진하는 퍼레이드 본마당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구간
공연 즐기며 사회적경제기업 접해…시민 관심 확산 클라리넷, 외국 전통춤, 택견 등 각종 공연을 즐기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오는 8월 31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날 오후 6시 30분~8시 야탑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4곳이 출연하는 ‘시민과 함께, 문화로 만나는 사회적경제’ 공연을 연다.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 앙상블의 ‘블루젯(Bluesette)’, ‘걱정 말아요 그대’ 클라리넷 공연, 다모글로벌 교육문화협동조합의 중국 팔각춤, 태국 씨위차이춤, ㈜이크택견의 택견 퍼포먼스를 함께 할 수 있다. 문화의 숨 측이 사회를 맡아 각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연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해 관중과 각 기업이 교감하는 공연을 만든다. 이와 더불어 각 기업은 창업 동기와 과정, 힘들었던 점, 보람, 전망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성남시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려고 기존의 강의 방식에서 벗어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했다. 성남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54곳, 협동조합 206곳, 마을기업 5곳 등 모두
유정복 시장, ‘배트맨’으로 분장하고 시민에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줘 인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는 ‘2017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특별한 이벤트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송도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는 지난 25일부터 9월2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송도맥주축제로 잘 알려진 이번 축제는 대형 음악축제로 맥주 축제들이 유료 입장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인천시민 뿐 아니라 모든 시민과 외국인 등에게 무료입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26일 개막식에만 21만 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외국인들도 1천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지인, 가족들과 보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화 ‘배트맨’ 복장을 입고 한 시간 동안 시민들과 함께 했다. 가족단위로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배트맨 복장을 한 유 시장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아이어맨’으로, 민경욱(연수을) 국회의원은 ‘스파이더맨’으로, 박찬대(연수갑) 국회의원은 ‘생맥주맨’으로, 이정미 정의당
8월 30일, 인천시청 중앙홀, '2017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8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2017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과 인근지역 병역지정업체의 인사담당자가 160여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산업기능요원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지참하고 행사당일 인천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병역지정업체란 병역자원의 일부를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대체복무제도로 병무청장이 지정한다. 이들 기업에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은 근로자 신분으로 일을 하면서 병역의 의무를 마치게 되며, 근무기간은 보충역은 26개월, 현역입영대상자는 34개월 이다. 인천시는 시민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용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군․구와의 협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에서 83명이 채용되었고, 5월에는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143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One Health, New Wave, 8.27.∼31. 송도 컨벤시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의분야 세계 최고권위 국제행사인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33rd World Veterinary Congress) 개회식이 8월 28일(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과 환담을 나눴으며,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 등을 통해 인천 송도에서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가 열림을 환영했다. 또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One Health, New Wave’를 주제로 1시간에 걸쳐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31일까지 사전등록을 마감(76개국 4,237명)했고, 사전등록을 미처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는 대회기간동안 현장 등록을 하여 참가할 수 있다. 8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약 80개국 5,000여명이 참석하여 ‘One Health, New Wave’라는 주제 아래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은 하나라는 관점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및 악성 가축전염병에
9월 2일 토 ~ 3일 일요일 2일간 ‘2017 화성송산포도축제’ 개최 포도가요제, 포도밟기·따기·낚시 등 다양한 체험과 포도판매장 운영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다양한 어촌체험도 하고 맛 좋은 포도도 맛볼 수 있는 ‘2017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2일 오후 5시 송대관, 김범룡, 서지오, 정하영, 김민교, 류지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특별공연과 함께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포도따기와 밟기, 낚시, 빙수/음료/탈/도예 만들기, 와인족욕 등 포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포도농가가 직접 담근 하우스와인을 오크통에서 바로 따라 맛볼 수 있는 와인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내 손으로 5kg 분량의 포도를 수확해볼 수 있는 포도따기체험은 하루 2회 진행되며, 사전예약(031-356-4859/참가비2만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궁평항 어촌계는 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궁평리 연안 갯벌 백사장을 배경으로 가족체험장을 마련하고 ▲갯벌바지락캐기 ▲독살물고기잡기 ▲해변승마체험 ▲코리요 보물찾기 등을 진행한다. 화성시 농특산물 특설매장과 40여 동의 포도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
고전의 매력을 담아내는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음악 속 풍부한 표정을 지닌 감동의 클래식 밤이 찾아온다. 9월 3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이용진) 제6회 정기연주회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고전으로의 초대’라는 부제를 가지고 클라리넷 이용진(바움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오보에 이현옥(충남교향악단 수석), 바순 이민호(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 플루트 나채원(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무대로 목관악기가 지닌 매력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흐(J. S. Bach)의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협주곡 3번 G장조 작품 1046으로 연주하는 전 악기에 대한 음색을 선명히 들을 수 있는 특징을 지닌 작품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바흐(C. P. E. Bach)의 바순 협주곡 a단조 작품170 △바흐(C. P. E. Bach)의 플루트 협주곡 d단조 작품22 △오보에 음악의 대표적인 작품 마르첼로(A. Marcello)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슈타미츠(J. Stamitz)의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 Bb장조 작품으로 구성됐다.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의 바움(Baum
8.29. 13시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17 공기업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인천지역 청년들을 위해 오는 8월 29일 13시부터 18시30분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17 공기업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6개 인천공기업과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0개의 공기업이 참여한다.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KT&G 상상유니브 인천,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공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기업 소개와 채용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기업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정보와 채용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 인천 청년들이 공기업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무위주 채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올 하반기부터 공기업 채용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9월 3일까지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과 동시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30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1,2,3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100개 가구업체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가구 브랜드 축제다. 전시된 가구 대부분은 30~50%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 주문받아 박람회 종료와 함께 가정으로 배송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KOFURN2017’과 동시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모던가구에서부터 엔틱가구, 혼수가구, 아웃도어용 가구 등 가구·인테리어 관련 기업에서부터 목공기계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가구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가구산업 전문가 세미나, 수출상담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계획이며 다양한 경품 제공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착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어느 가구박람회보다도 그 만족도가 높다. 이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