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함께하는 산돌림 음악회가 19일 오후 5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산돌림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라는 순 우리말이다. 타악기 연주 그룹인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직접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연주를 친절한 해설과 함께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연천, 파주 등 문화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산돌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산돌림 음악회는 ‘너와 나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아래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고흥식 대표회장 및 임원을 포함한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5차 산돌림 음악회는 9월 5일 안산 미래복지재단을 찾아가 중증장애인과 돌보미를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 연간 4~5회 정도인 공연 횟수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8.28. ~ 31.까지 홈페이지 선착순 모집, 텃밭 만들기, 채소 수확 등 농부체험 풍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11일 부터 10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을 통하여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학 학습 및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부평구 십정동)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에서 각 10회씩 진행되며, 미니텃밭 만들기, 채소수확체험, 손수건 풀물들이기, 향기체험, 원예치유정원 및 수생식물학습원 관찰 등 풍성한 체험거리로 구성되어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생활로 자연과 멀어진 아이들에게 벼, 채소, 꽃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농부체험은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감성지수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식물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생모집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단위로 1회당 교육인원은 최소 20명이상, 30명 내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
‘소아암은 불치병’ 편견과 싸우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희망별빛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6년 희망별빛 캠페인에서 희망별빛 풍선이 청계천 수변을 밝게 비추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별빛’ 캠페인을 실시한다. 백혈병으로 대표되는 소아암은 완치율 80%의 치료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치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남아있다. 예전부터 영화나 드라마 속 슬픔을 부각하는 장치로 사용되며 부정적인 모습이 자주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항암 치료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외부 감염을 막기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와 모자 때문에 종종 ‘전염병’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서울 청계천을 중심으로 대형 LED 풍선 및 인식개선 홍보물 설치, 소아암 어린이 꿈 그림·글 전시, 청계천 걷기를 결합한 희망별빛 캠페인을 기획했다. 9월 3일부터 청계천광교갤러리에서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꿈을 주제로 만든 작품 36점과 소아암 완치자가 함께 만든 대형 작품 1점을 포함, 총 37개의 작품이 일주일간 전시된다
9월 독서의 달 맞아 ‘한 권으로 읽는 서양철학’ 오희천 교수 초청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철학 듣는 밤’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행신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서양철학의 시대별 철학 과제를 개관해 볼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서울신학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철학을 강연하는 오희천 교수의 도서 ‘한 권으로 읽는 서양철학’을 토대로 한다. ▲철학의 과제와 고대 자연철학자들의 형이상학 ▲소크라테스 이후의 고대 철학자들 ▲근대철학의 문제들 ▲쇼펜하우어와 니체 그리고 실존주의 ▲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지난 3월 행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강연 수요조사에 의해 도출된 것으로 지역사회 주민이 원하는 주제의 강연으로 준비했다. 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지식 전파와 지식의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강연접수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1인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더욱 자세
너와 나를 잇는 북(Book)고리! 군포독서대전 한 달 앞으로...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의 풍성한 가을 잔치,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다가온다.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사람과 서로 연결된다는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공연․행사 ▲학술․강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6개의 테마로 펼쳐지는데,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를 조성해 시민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북・아트 마켓, 시민 헌책방, 체험부스 등 거리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수 추진하고, 축제 전반에 걸쳐 민・관이 합동으로 기획・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추려 노력했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산본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서 유쾌한 오케스트라·신비한 드로잉 매직쇼와 함께 하는 개・폐막식과 관내 학교별
8월 26일~27일 경연대회 본선 및 전야제·축하공연 윤도현밴드, 오마이걸, 비타민엔젤, 크랙샷과 만난다! 2017 제7회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26일(토)~27일(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전야제와 27일 축하공연에 한국 록의 자존심 윤도현밴드, 오마이걸, D.I.P, 비타민엔젤, 크랙샷, 귀한 딸들, 이건태밴드, 리찾사, 씨즐, J-Round, 스턱, 크랙베리, 소녀주의보, 서민영 등 인기 연예인과 역대 입상팀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26일 오후 2시~5시까지 전국노래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 경연을 펼치며, 27일 오후 1시~5시까지 전국밴드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한 수준급의 10개 팀이 본선을 펼친다. 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보컬, 밴드들의 본선 경연대회와 GMTV 특집 ‘2017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및 전야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평택시민 여러분들과 전국의 록음악, 밴드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공연장에 초대한다
‘아름다운 서울 청정한 한강’ 주제로 제3회 서울스토리션쇼 열려 패션모델들과 시민 모델,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총출동하는 ‘제3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17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강 반포시민공원 달빛무지개 분수광장 패션쇼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기획단체인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관하는 ‘제3회 서울스토리 패션쇼’는 패션을 매개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7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서울시민 모델과 지난해 개최된 패션쇼에서 선발된 시민 모델이 참가해 패션 전문 모델과 함께 런웨이를 걷는다.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아름다운 서울! 청정한 한강!’으로 글로벌 시대의 리더 도시로서 품격을 담은 스토리텔링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3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1부에서는 한복디자이너인 이윤숙 명인의 한복 30여벌을 모델들이 선보인다. 2부에서는 ‘클라라-진’의 아트웨어 의상 20여벌이 런웨이에 오른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그동안 작품 생활만을 고집해온 라인컬렉션의 한만순 디자이너가 긴 침묵을 깨고 등장하여 그간 작업한 의상 중 ‘BEST COLLECTION’ 30벌을 선보인
8.19. 아트플랫폼 칠통마당 '애인(愛仁)! 양성평등, 달빛아래 어울림 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김진희)의 주관으로, '애인(愛仁)! 양성평등, 달빛아래 어울림 콘서트'를 오는 8월 19일 17시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가족을 위한 버블마술쇼를 비롯한 아카펠라․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인천’이라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문학 콘서트가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아울러, 식전 1시간 전부터 공연장 입구에서는 압화 및 향기공예, 원예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마당과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한 ‘양성평등 4행시 경연대회’, ‘인천 바로알기 퀴즈’등 즐거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우리는‘애인(愛仁)’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체험, 공연,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을로 접어드는 즈음 달빛 아래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인천시민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이 파주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7 바통터치 3차 리더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통터치 리더캠프는 중·고등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DMZ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5일(토)~6일(일) 1박 2일간 열렸다. 바통터치는 파주 지역 청소년들이 바른 통일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테마를 지정(만남, 역사, 리더, 평화, 미래),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통일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바람직한 통일 환경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바통터치 3차 리더統’ 프로그램은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통일리더 양성을 위한 통일 빗장열기(관계형성), 통일 리더의 조건, 통일 반찬(반대/찬성) 토론, 플라잉DMZ(디스크골프), 통일 전략도미도, APT(Action Power Time) 등 다가올 통일시대의 미래 비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바통터치(바른 통일로 다가가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파주
평택시 시민건강체험한마당 축제가 2014년도를 시작으로 2015년 송탄지역 2016년 안중지역을 거쳐 올해는 다음달 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택시청 분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4회 시민건강체험한마당 축제는 평택시와 평택시의사회 등 의약단체에서 시민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분위기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군과 함께 축제를 실시하다. 이날 축제 행사로는 개막식과 공연, 건강강좌, 사생대회, 등이 있으며, 건강 체험으로는 무료진료 및 각종검사(신체나이, 균형능력, 시력, 보행 등) , 비상식량 먹어보기, 공군조종사, 재난안전, 어린이 성교육 등 49개 부스가 운영되고 무알콜칵테일파티. 무료식사,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에 궁금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031-8024-4412)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가 미래세대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제30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일) 밝혔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이다. 현대자동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푸른 우리강산을 지켜 나가야 한다는 희망찬 꿈을 심어주고,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8월 14일(월)부터 9월 20일(수)까지 진행되는 예선 대회에서 유치부는 ‘푸른 자연 속의 행복한 우리가족 그리기’, 초등부 저학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환경 그리기’, 초등부 고학년은’친환경 자동차가 만들어가는 푸른나라 대한민국 그리기’를 각각 주제로 정했다. 대한민국 어린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접수증을 출력, 출품작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Trail)의 성공을 기원하는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하고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진행된 킥오프 행사에는 대륙 횡단의 주인공인 G4 렉스턴 차량 5대와 쌍용자동차국내 및 중국법인 임직원, 중국 현지 대리점사(社)인 팡다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G4 렉스턴의 무사 완주를 기원하며 장대한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유라시아 대륙 횡단 팀은 지난 달 27일 평택공장에서 발대식에 참석한 뒤 평택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발, 대장정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향후 한 달 여의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를 거치며 다양한 환경에서 G4 렉스턴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내구성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코스 길이 총 3,469km로 유라시아 횡단 6개 코스 중 가장 길다. 특히 유라시아 교역과 소통의 통로였던 실크로드를 달리며 한(漢) 왕조 박물관, 중웨이 사원, 그리고 둔황 막고굴 등 각 지역별로 역사적인 명소들을 방문한다. 중국 여정을 끝낸 G4 렉스턴은 곧 이어 카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