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빛에 취하다 누적 관람객 230만명을 동원한 홍콩관광진흥청 주최 홍콩 펄스(Pulse) 라이트 쇼가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다.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침사추이 홍콩 문화센터 오픈 광장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버전의 행사는 단순한 조명 쇼를 넘어 모든 감각을 다양한 각도에서 자극하는 재미있는 요소들로 채워져 있다. 조명 쇼의 주제는 드래곤은 홍콩의 중심부에서 절친인 루스터캐릭터(수탉)와 함께 신나는 여행을 시작해 도시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한다. 드래곤과 수탉은 파인애플 번, 에그 와플, 딤섬을 포함한 수많은 화려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난다. 이들은 빛의 조각상과 거대한 부유 생명체의 형태를 띠고 스크린에서 현실 세계로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스모크와 모션 효과가 거품과 합쳐지면서 관람객들의 감각을 풍부하게 하고 홍콩의 역동적 펄스와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한다. 쇼 도중이나 중간 중간에 관람객들은 인터렉티브 설치물을 이용하여 홍콩 시계탑(Clock Tower)에 투사되는 ‘드래곤을 깨우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여름 관람객들은 기존의 다른 조명 쇼와는 달리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환상적인 세계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홍콩 펄스 조명 쇼
일산 문화공원서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 촉구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4일 일산문화공원 소녀상 앞에서 ‘제6회 일본군 위안부를 위한 추모 진혼제’를 개최한다. 고양시향토민속예술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연 및 진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들의 피맺힌 한을 위로하고 유린된 인권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혼제, 추모퍼레이드, 추모공연 및 상여행렬로 진행되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104만 시민의 뜻을 모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뜻깊은 자리에 우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실속있는 결혼 정보 제공 부천웨딩연합회는 9월 3일 단 하루 부천 LG 베스트샵 중동점에서 부천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웨딩연합회는 고객이 직접 합리적인 가격에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직거래형식의 웨딩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부천 웨딩 관련 유명 브랜드들이 모인 단체이다.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LG 베스트샵 중동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천웨딩박람회는 웨딩 전문 업체와 고객들의 직거래박람회 형식으로 중간 컨설팅 수수료 마진을 없애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모든 계약 고객은 총 계약금의 10%를 LG전자쿠폰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혼수가전을 준비해야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부천웨딩박람회는 웨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부천웨딩박람회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몰 웨딩’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만족스러운 결혼준비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예비부부들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웨딩 2017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웨딩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 되새길 예정 고양시(시장 최성)가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광복 72주년 기념 8·15 경축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997년 이래 매년 개최된 음악회로서 지휘자 정용한. 전경호의 지휘 아래 고양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연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일산청소년교향악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음악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6년에 창단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클래식 전문 청소년 연주단체로 매년 광복절을 기념한 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5일 우리 민족의 뜻깊은 날인 광복 72주년을 기념하며 광복의 기쁨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곡은 물론 우리 귀에 친숙한 대중음악 등 가족 단위로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곡이 연주될 예정으로 고양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원한 호숫가에서 잔잔한 음악과 함께 나라의 광복을 기념하고 축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8월 17~18일 이틀간 ‘스마트커넥티드월드(SmartConnectedWorld) 2017’을 경기도 성남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커넥티드월드’는 4차 산업 및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해 정부, 학계, 기업이 의견을 교류하는 포럼으로 경기도 IT 특화 컨벤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2016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등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과 이에 따른 전 세계적인 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경영을 위해 인공지능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응용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가?’, ‘전자상거래 분야의 방법론 변화는 어떤 것인가?’ 같이 흥미롭고 실용적인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는 우리나라 대표 인공지능 기업 AIRI(지능정보기술연구원)의 CEO인 김진형 KAIST 명예교수, 이번에 19회를 맞는 국제전자상거래학술대회를 설립한 이재규 연세대 석좌교수, 신경식 이화여대 교수, 현 한국지능정보
오는 29·30일 ‘강의 스킬-업’ 특별강좌 운영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오는 29일(화)과 30일(수) 이틀에 걸쳐 ‘스타 강사를 꿈꾼다! 강의 스킬-업’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여성회관 교육생은 물론, 강사직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현재 강사로 활동하지만 강의 때마다 아쉬움이 남아 자기계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현직 강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강 중 주목해 볼 만 한 내용은 ▲교육 커리큘럼 설계 및 교수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스폿 및 팀 빌딩 ▲까다로운 참여자 다루기 ▲영상을 활용한 교수법 ▲강사의 자기조절 훈련 ▲미니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이다. 알차게 구성된 만큼 강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경력단절여성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회관에서는 부단히 연구하여 현장 실무중심의 취업교육과정을 개발,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정규 취업교육으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특별교육으로 맞춤형 실무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직업세계로의 진입이 막연한 소망이 아닌 더 나아가 안정적 정착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강의 스킬업’ 무료교육 운영안내 ◀ ○
2017년 8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ITC로봇문화협회(회장 남상엽)가 주최하는 ‘2017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인천대회’가 이번달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17 WRO 인천대회'는 지난 4월 인천시와 협회가 지능형 로봇산업 거점도시 도약과 미래 과학로봇 인재육성을 위해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올해부터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인천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8월 12일 토요일에 초등정규종목, WeDo정기종목, WeDo창작종목, 초등창작종목 등 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고, 13일 일요일에는 정규종목 중등ㆍ고등, 창작종목 중등ㆍ고등, 축구종목, 대학고급종목 등 6개 종목 경기에 총 436개 팀 1,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11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2017 WRO 세계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시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로 인천시의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시
8.12.~21. 인천문화예술회관,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이달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8월 12일(토)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한다. 금년 2회째를 맞는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인천시수채화협회(회장 이상엽)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 (주)신한화구, 해랜드가 후원한다. 본 전시회는 대한민국 5대 도시(인천, 서울, 부산, 광주, 대전)를 중심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있는 대표적인 현대수채화작가 70명을 초대하여 수채화의 특성인 물, 종이, 안료의 맑고 투명한 서정성과 함께 재료의 다양함과 품질향상으로 실험적 기법의 새로운 작품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인천수채화협회 이상엽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2017년 여름, 대한민국 수채화를 이끌어온 창시 도시 인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인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채화를 통한 전국 작가들과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 및 인천 작가들에게 보다 넓은 창작 활동의 기회가 되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여름방학 특집 청소년 음악회, 발레의 감동을 더한 이색 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17 여름방학 특집 청소년 음악회 ‘발레와 만나다’ 연주회를 개최 한다. 본 연주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K-아트 발레단 조주현 댄스 컴퍼니와 함께하는 특별한 연주회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발레 명작의 하이라이트를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를 함께하는 K-아트 발레단 조주현 댄스 컴퍼니는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소속단체로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무용콩쿠르, 잭슨 국제발레콩쿠르,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무대를 석권한 촉망받는 발레 무용수들이 다수 포함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의 청소년 발레단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정주영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클래식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카르멘등의 하이라이트를 연주하면서 우아하면서도 강렬하고 아름다운 무용이 결합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승화 시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하는 기획연주회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스펙트럼을 넓힘과 동시에 다양한 관객층에게
샘표가 8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서울상상나라’에서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전(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통해 접수된 2만5874점의 그림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난 140개의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선정된 140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에 뽑힌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501 라벨에 인쇄되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된다. 140개의 선정작은 샘표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인기상’은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샘표 홍보팀 담당자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부모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 빈도’가 가장 낮은 국가로 선정될 만큼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이 점점 줄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살펴본 아이들의 맛있는 추억은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하는 건강한 집밥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샘표 맛있는
14일 오전 11시 권선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수원시는 14일 오전 11시 권선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연다. 개회선언과 묵념으로 시작되는 기림일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인권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수원평화나비’ 황의숙 상임대표의 인사말,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선언문’ 낭독, 위안부 피해자인 안점순(수원 세류동)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평화나비 설립 3주년 기념식도 열린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 주장을 반박하며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했다. 김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은 위안부 생존자들의 피해 증언이 이어지고, 위안부 문제가 본격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 2016년도 동시 개최 전시회 전경 Reed Exhibitions Japan Ltd.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쎄에서 제1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제7회 AGRI WORLD(농업 월드)와 동시 개최되며 해외 바이어를 위해 일본 식품과 음료를 선보이는 일본 유일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일본 식품을 구매하기에 최적의 플랫폼인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일본 정부의 농림수산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최되며,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공동 주최하여 해외 바이어와 일본 참가사 간의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한다. 2만여종 이상의 일본 식품이 전시될 예정인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에는 동시 개최 전시회를 포함하여 일본, 아시아 및 전 세계에서 총 120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농식품/육류/해산물, 과자/스낵, 조미료,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기업들의 참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55개국에서 6000명의 바이어가 새로운 제품의 발굴을 위해 방문하여 일본 식품의 수입을 검토하고 수출입 절차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