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관련 다채로운 전시·이벤트·문화행사, 참가자에게 매일 무궁화 분화 400주 선착순 증정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호숫가 바람을 맞으며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수원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 무궁화의 향연으로 떠나보자.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무궁화 수원축제’가 수원시 주관으로 4~6일 만석공원(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 열린다. 4일 오후 1시 개막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공원 내 특설 무대에서 국악인 박애리, 가수·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 오후 5시 공식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 행사에 이어 6일 오후 6시까지 시민과 함께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사흘 동안 200여 종에 이르는 무궁화를 실물로 만날 수 있는 ‘무궁화 전시회’가 열린다. 무궁화 분화·분재 3500여 점, 공원 내에 심은 무궁화 800주,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한 품종별 무궁화 분화 100여 점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무궁화 전문 해설사가 함께 하는 ‘무궁화 전시장 투어’도 진행된다. 한국
8월 19일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등 영화 OST를 재즈로 편곡해 연주하는 ‘시네마틱 재즈나잇’ 개최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꿔줄 감미로운 재즈 콘서트가 개최한다. 8월 19일(토) 저녁 7시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시네마틱 재즈나잇’ 공연이 열린다. ‘시네마틱 재즈나잇’은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러브 액츄얼리’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들의 아름다운 OST를 재즈 빅밴드 사운드로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재철(지휘·트럼펫 및 플루겔혼), 이동기(트럼펫), 남유선(알토색소폰), 이용석(테너색소폰), 서울(트롬본), 지백(플루트). 장수현·윤종수(바이올린), 박용은(비올라), 박지영(첼로), 윤원경(피아노), 김영후(베이스), 서수진(드럼), 김혜미(보컬)로 이루어진 14인조 프로젝트 그룹 ‘시네마틱 재즈 오케스트라’가 영화 속 명곡들을 연주한다. 귀에 익은 곡들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성한 재즈 사운드에 첼로, 비올라, 바이올린 등 현악기 음색이 더해져 더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선율을
세계 청년의 날’ 기념 8월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서 열려 ‘지속가능발전목표’ 이루기 위한 청년 주도의 ‘토론의 장’ 고양시(시장 최성)는 8월 12일 ‘세계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UN 해비타트(UN HABITAT)의 ‘Youth Week 2017 in Korea’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과 캠핑장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UN 해비타트 더글라스 청년 위원장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2,300여 명 청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유엔 해비타트는 주거 환경개선과 도시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연합(UN) 산하기구로서 전 세계 도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또한 유엔 해비타트가 주최하는 ‘Youth Week 2017 in Korea’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행사로 이번 Youth Week 행사기간동안 UN이 전 세계 문제 해결을 위해 세운 17개 국제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루기 위한 실천 및 해결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행사는 크게 Youth21(컨퍼런스)와 Youth Camping(실생활 접목 캠핑 프로그램
8.7.부터 초등학생 ․ 학부모 30명 선착순 모집, 8.26. 인도네시아 문화 체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세미나실1(3층)에서 다문화 체험교실 “뜨리마까시! 인도네시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중 기획되었으며, 이번 “뜨리마까시! 인도네시아”프로그램에서는 인도네시아 원어민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30명이며, 참가신청은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우즈베키스탄(10월) 순으로 다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국내 최대 보드게임 축제인 ‘2017 보드게임콘’을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 4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보드게임콘’은 그동안 국내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가족·친구 등 남녀노소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문화와 성숙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4개사보다 6개사가 늘어난 20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30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보드게임 체험존을 꾸미고 게임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려 더욱 많은 참관객들이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참여 업체: 놀이속의세상, 젬블로,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만두게임즈, 조엔, 공간27,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정경자창의키즈스쿨, 보드엠, 브레인티저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나비타월드, 팝콘에듀, 우보펀앤런, 게임올로지, 스토리메이커, 일러스트넷, 다고이게임즈 등 이와 함께 보드게임 아마추어 작가전,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세미나 등 다양한
1080 세대간 수박(手博) 소통을 나누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지역참여 활동 일환으로 7월29일(토), 8월1일(화)에 문화교류 및 시니어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1080 세대간 수박(手博)소통’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1080 세대간 수박(手博)소통’은 수박(手博)나눔, 수박(手博)소통, 수박(手博)교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활동시간에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어르신들과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활동이다. 오는 7월 29일에는 수박교류 활동으로 2017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 행사에 참여해 ‘얼음 전병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 색과 무늬로 예쁘게 옷을 입은 ‘전통 아이스 전병 만들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8월 1일에는 수박 나눔‧소통 활동으로 노인정 및 노인종합문화회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나눠 드리고,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려 어르신들이 직접 문자로 소통을 해보는 ‘1080 세대간의 시원한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주)미래전람이 주최하는 제14회 미베 태교콘서트가 8월 21일(월)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임산부 부부 600쌍을 초청, 태교콘서트 전문 프로앙상블 ‘Emotion Quartet(이모션콰르텟)’의 연주로 진행된다. 이모션콰르텟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연주단체로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며, 풍부한 경험과 수준 높은 연주력을 지닌 엄선된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프로 앙상블로 2006년 창단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태교콘서트인 ‘미베 태교콘서트’는 수도권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미베 베이비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콘서트는 부부동반 관람공연으로 임산부, 남편, 뱃속의 아이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 10종 선물팩을 증정하고 콘서트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서 젖병소독기, 기저귀, 물티슈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으로 미베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내 이벤트-태교콘서트 신청게시판에서 신청 후 당첨자만 입장할 수 있다. 미베 베이비엑스포는 높은 퀄리티의 연주를 통해 임산부에게 편안하면서도 좋은 태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내달 11일까지 ‘찾아가는 고양누리길 사진전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8월 11일까지 덕양구청 2층 꿈 갤러리와 일산동구청 2층 가온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고양누리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고양누리길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과 생동감이 있는 고양누리길 걷기행사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고양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고양누리길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고양누리길 14코스 개통을 기념하고 600년 역사·문화도시 고양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아름다운 고양누리길의 풍경과 시민이 함께한 걷기행사 사진을 보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고양누리길 사진전을 개최할 것이며 고양누리길이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8.22.까지 3개 부문, 9개 분야 후보자 추천·접수, 시민의 날 시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하여 8월 22일까지 제39회 시민상을 수상할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79년 처음 시상한 이래 올해 39회째를 맞고 있는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사회공익상 부문, 효행상 부문, 산업발전상 부문 등 3개 부문에 9개 분야이다. - 사회공익상 부문(6인) : 새마을분야, 봉사분야, 공익분야, 환경분야, 국제교류분야, 기타 특별분야 - 효행상 부문(1인) : 효행상 분야 - 산업발전상 부문(3인) : 상공업(사용자, 근로자) 및 농수산발전분야 자격요건은 10월 14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시상 부문별 공적내용이 현저한 시민이다. 추천권자는 인천시 및 산하 기관장, 군수·구청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42개 기관·단체장이다. 추천권자는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단체나 일
서울문화재단, 여름방학 어린이가 볼만한 창작공연 시리즈 선보여 ‘2017’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2017 예술로 상상극장’을 8월 8일(화)부터 20일(일)까지 개최한다. 4개 창작극을 총 24회 무대에 올리며, 각 공연별 참가자 60명을 28일(금)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예술로 상상극장’은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창작극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관악구의 관악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돼 약 2천명의 초등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어린이가 있는 곳은 어디나 극장이 된다’는 목표로 진행되는 ‘2017 예술로 상상극장’은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과 참여로 완성되는 창의적인 형식의 4가지 창작극을 마련했다. ‘2017 예술로 상상극장’은 여름방학동안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 공연 후 서울시에 소재한 어린이 시설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상상극장’을 통해 제작 환경이 열악한 어린이 창작극의 기반을 확대하고 어린이 참여형 소규모 창작극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있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상상을 키우는’,
피아니스트 성세경이 8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독주회는 음연이 주최하고 월간 피아노음악, 경희대학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동문회가 후원한다. 피아니스트 성세경은 독주회를 통해 스카를라티 소나타,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 카푸스틴 변주곡,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피아노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세경은 원광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도미하여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피아노 연주를 전공으로 석사(MM) 및 박사(DMA) 학위를 취득하였다.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여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수상자 초청 연주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상자 연주로부터 영예의 Best Performance Award를 추가로 수상하며 미국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외에도 Wonkwang Concerto Competition 1위, Wonkwang Annual Concert Competition 1위, Korea-German Ass
문용희와 탁영아의 함께 가는 길’ 9월 5일 인연의 깊이만큼 감동이 함께 할 무대 음연 초청 연주회, 9월 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서 열려 피아니스트 문용희와 탁영아의 듀오 연주회가 9월 5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음연 초청 연주회다. <문용희&탁영아의 함께 가는 길>이라는 제목처럼 2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음악 안에서 뜻깊은 인연을 나눠온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의 관계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문용희, 탁영아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을 빛내는 두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문용희와 탁영아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피바디 음대와 뉴욕주립대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피아노 교육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동시에 피아노 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전 세계에 그 이름 그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다. 훌륭한 교육자로, 탄탄한 기교와 음악성을 갖춘 연주자로 각기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두 피아니스트가 특별히 이번 9월 한국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는 두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좀처럼 쉽게 볼 수 없는 무대다. ◇인연의 깊이만큼 감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