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과 함께 7월 11일(화) 오후 홍대 인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음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포럼에서는 ‘음악으로 연결하고 성장하라: 초연결 시대 음악을 말한다’는 주제로 4차 산업기술과 음악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음악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식재산권과 창작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음악 창작자, 유통 기업, 이용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의 포럼 소개를 시작으로 첫 분과(세션)에서는 ‘음악에 접속하라: 초연결 시대의 음악콘텐츠 산업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이상협 지니뮤직 엠아이(MI)사업본부장이 발제를 한다. 이 사업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음악산업이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생산, 유통, 소비 측면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그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에는 그룹 ‘마마무’를 발굴한 김진우 ㈜아르비더블유(RBW) 대표, 이재현 카카오뮤직 파트장, 조영신 에스케이(SK)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인 키위미디어그룹의 한정수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 및 도서관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이정우)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2017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과천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4교를 선정하여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도서관 내에서는 미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방학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이야기 속 사회 정의’, ‘꼬마작가의 동화책 여행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차시씩 4개 해당기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배우며 만들어보는 한국의 건축 세계의 건축!’, ‘도전! 나도 과학자’, ‘한 눈에 보는 세계지도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과천도서관 홈페이지(www.kwalib.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7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이정우 관장은“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이 도서관과 학교에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은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윤호섭 국민대 디자인학과 명예교수와 제자들의 환경을 소재로 한 작품을 모은 ‘2017 녹색여름전 Green Summer’ 전시회를 연다. 2008년 서울 코엑스 전시관 초청 전시로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녹색여름전’은 자연생태·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변의 버려진 물품을 재활용한 예술작품,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등 최근 몇 년간 전시됐던 주요 작품들과 올해 새롭게 작업한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윤 교수의 제자들이 7~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나무를 심는 사람’, ‘씨앗인형·씨앗성냥 만들기’, ‘초록 콩깍지’ 등을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에 열리는 체험형 환경 교육이다. 전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윤 교수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티셔츠·가방 등 소지품에 녹색 그림을 그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그림을 그려넣어도 되는 개인 물품을 가지고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특별한 ‘나만의 물품’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두드림 홈페이지(www.swdodream.o
정상급 기타듀오 이성우&올리버 나니,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구예술대 겸임교수인 기타리스트 이성우와 독일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 Oliver Fartach-Naini(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를 초청하여 기타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7월27일(목)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타와 리코더⌟ 공연을 펼친다. 오산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1인 1악기 배우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본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타와 리코더라는 악기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연주회이다. 2017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시리즈 공연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기타와 리코더⌟는 남미와 유럽의 음악을 한국과 독일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인 이성우와 올리버 파르타쉬 나이니 그리고 ‘리코더계의 아이돌’로 일컬어지는 리코디스트 염은초가 함께하는 아름답고 흥미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KBS-FM ‘2002년 한국의 연주가’로 선정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구예술대 겸임교수인 기타리스트 이성우와 독일의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오스트레일리아 Adelraide대학 교수인 올리버
월드 댄서 팝핀 호진(HOZIN)(강호진)이 대회 주최 전국 대학 스트릿 댄스동아리 배틀 ‘대-접전’이 7월 8일(토)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앞 복합 공연장 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하나투어 후원,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협찬한다. 리얼 마블러스 크루 리더이며 저스트 데붓, 프리스타일 세션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한 월드 댄서인 팝핀 호진(HOZIN)(강호진)이 대회를 주최한다. 이번 제3회 ‘대-접전’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총 23개 학교 36팀이 참가하여 대학 동아리간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며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연은 참가 팀 당 4명으로 구성한 4:4 배틀 토너먼트인 ‘팀 배틀side’와 10명 미만으로 구성한 팀 퍼포먼스로 우승팀을 가리는 ’퍼포먼스side’로 진행한다. 스트릿 댄스는 비보이,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핀, 하우스, 힙합 등을 포함한다. 8일 오후 6시 개성과 힘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 ‘LADY BOUNCE’의 쇼케이스로 화려한 본선 개막을 알린다. 월드 스타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와 더불어 힙합, 팝핀, 왁킹 분야에서 떠오르는 댄서들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월 1일 공재광 평택시장 및 배연서 팽성농협장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팽성부녀회원 등과 함께 평택시 지제동 소재 이마트 평택점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평택농산물의 판촉행사를 가졌다. 공재광 시장은 관내 대형마트에서 평택 농업인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관내 농산물을 팔아주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평택 농산물 별도 판매 코너를 신설해 줄 것을 이마트에 건의하기도 하였다. 팽성농협 배연서 조합장은 우리 팽성농협은 이마트와 슈퍼오닝이 탄생한 2006년도부터 꾸준히 납품을 통해 거래해 왔다며 이런 기회를 계기로 더 많은 평택 농산물이 이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어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평택시에서도 많은 역할을 통해 관심 가져줄 것을 부탁하였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농협 그리고 소비자 단체와의 만남을 통하여 꾸준한 마케팅을 통한 평택 농산물 알리기와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산물이 될 수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한달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전시 예정 경기도는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 구술이야기 전시를 7월 한 달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경기도민이야기’ 구술채록 사업을 기반으로 그 중 하나인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매우 가까운 존재인 술을 매개체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도민 7명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는 예로부터 ‘쌀’이 유명하고 이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 술을 갖고 있다. 전통주로 유명한 고양, 양평, 포천 지역에서 술에 관한 다양한 일화를 갖고 있는 구술자의 이야기와 구술동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경기도라는 공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잊혀져가는 삶의 모습을 이야기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한 달씩 양평중앙도서관, 포천중앙도서관 등에서 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3일부터 포털 다음과 공동으로 경기도 공감정책 공익캠페인 누구나 알기 쉬운‘경기도 사용 설명서’개최 경기도는 3일부터 포털 다음과 공동으로 경기도 공감정책 온라인 공익캠페인, 누구나 알기 쉬운 ‘경기도 사용설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6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자리, 안전, 경제, 교통, 복지 등 각 분야의 30가지 경기도 대표정책을 소개, 공감 가는 정책에 투표도 하고, 관심분야의 정책도 추천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 소개되는 주요정책으로는 ▲청년구직지원금, 일자리 청년통장, 따복하우스, 따복기숙사 등 청년 중심정책 ▲판교 제로 시티와 주요 산업단지 조성 등 경제정책 ▲이병곤 소방력 강화 플랜 등 안전 정책 ▲굿모닝 2층버스 등 교통 정책 ▲카네이션 마을, 따복어린이집 등 복지정책 ▲녹슨 상수도관 교체, 알프스 프로젝트 등 환경정책에 이르기까지 남경필 도지사의 취임이후 진행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들이 총망라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에 살면서도 경기도가 제공하는 정책서비스에 대해 잘 몰랐던 도민들에게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여, 도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놓치고 있는 혜택들을 잘 누리도록 하는
오는 7월8일 사회적경제가 궁금하면 오세요 화성 동탄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개최 오산시와 화성시가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2017 사회적공동체 페스티벌’행사를 7월 8일 화성 동탄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과 화성이 협업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첫 발판으로 양 시의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 등 60여개의 부스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1시부터는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노노카페 로비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공동체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사회적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질문·답변을 나누고 사회적경제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며 프랑스 출신 어쿠스틱 밴드‘이베뜨와 전성현’이 참여해 음악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가게도 동참해 양시의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기증한 의류, 신발, 생필품, 도서 등 각종 물품 4,000여 점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 바자회’ 행사를 가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양 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상호거래를 활성화하고, 민-민 협
인천시 웹사이트의 발전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이벤트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웹사이트를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방안 마련을 위한 '보여줘 알려줘 인천광역시 웹사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시 웹사이트에서 보고 싶거나 알고 싶은 정보, 개선해야할 점 및 이용소감, 첫인상 등의 의견을 게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전산추첨 후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여줘 알려줘 인천광역시 웹사이트 이벤트'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인천시 웹사이트(www.incheon.go.kr)에 접속하여 로그인 혹은 본인인증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모아진 의견은 인천시 웹사이트 콘텐츠 보완 및 기능 개선이나, 향후 웹사이트 개편 작업 시 적극 검토 대상이 된다. '보여줘 알려줘 인천광역시 웹사이트 이벤트' 및 인천시 웹사이트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인천시 정보화담당관실 (032-440-2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수원대학교에서 개최 화성시가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당성, 그리고 당은포’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 1층 소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학자와 관련 전문가 및 시민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주제로 ▲당성의 역사성과 문화콘텐츠(심승구 한국체대 교양학부 교수) ▲당성관련 문화콘텐츠 개발의 기본 방향(최희수 상명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최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본 당성 중심 관광개발(심창섭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당성과 철(鐵)의 실크로드, 유라시아 대륙 횡단 콘텐츠의 제시(강진갑 경기대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 ▲엑스포를 통해 본 신라 중심 콘텐츠 개발의 경향(이선희 경북매일신문 기획전략본부장) ▲당성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사례(양정석 수원대 박물관장)가 발표된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신광철 한신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 전원과 허미형 경기문화재단 선임연구원,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원장, 김상헌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김병용 수원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수원박물관, 테마전 '다양한 삶의 교차점, 수원역' 열어 1937년 수원과 인천을 오가는 수인선 협궤(狹軌)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58년 동안 서민들의 발 노릇을 했던 협궤열차는 1995년 12월 31일 소임을 마치고 운행을 중단했다. 수원시가 추억의 협궤열차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원박물관이 수인선 개통 8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테마전 ‘다양한 삶의 교차점, 수원역’을 연다. ▲ 수원고등농림학교 학생들(1944년). ▲ 반공 궐기대회에 동원된 학생들(1974년). ▲ 민주항쟁 당시 수원역 구내에서 구호를 외치는 대학생들(1987년) 수원역을 중심으로 수원시의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이번 테마전에서는 수인선·수려선(수원↔여주) 건설부터 폐선에 이르는 과정, 철도가 등장하면서 변화된 수원의 모습, 수원역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등을 보여주는 사진 50여 점과 유물 6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1905년경 수원역 앞을 찍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마지막 운행을 하는 수인선 협궤열차, 일제강점기 수원역 앞을 지나가는 수원고등농림학교(서울대 농대 전신) 학생들(1944년), 수원역에서 열린 ‘반공 궐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