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안양덕현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초등경제활동 ‘나는야 경제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경제활동 ‘나는야 경제박사’는 초등학생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 용어 및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경제 관념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폐 경제 및 생활 속 경제, 주식 보드게임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경제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경제지식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기획 및 운영됐다. 이외에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등경제활동 ‘쇼미더경제’ 구독경제활동 ‘구독중개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총 41강좌 70개반 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영유아 대상 강좌들이 다시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특강 신청은 7월 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미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비산3동과 자매결연지 괴산군 불정면이 지난 21일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은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7명과 불정면장 등 관계공무원 4명, 총 11명이 참여해 당일일정으로 이뤄졌다. 비산3동과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6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부터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3년 여간 상호 만남이 끊기면서 주춤한 상황이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진행과정에 발맞춰 침체된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원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두 주민자치위원회 의기투합의 결과로 두 위원회 상견례를 겸해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배려 넘치는 환영에 감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남주 불정면장도 “이제 더 자주 만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광원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비산3동을 찾아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를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지 비산3동과 불정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정향숙 비
(경인뷰) 안양시립평촌도서관은 2022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경험을 나누는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위해 선정하며 일반 분야 1권·청소년 분야 1권·어린이 분야 1권을 최종 선정한다. 안양시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1차 후보도서 추천을 받았으며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차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2차 후보도서는 일반 분야는 ‘공간의 미래’, ‘밝은 밤’, ‘불편한 편의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작별인사’ 청소년 분야는 ‘나나’, ‘순례주택’, ‘체리새우 : 비밀글이다’ 어린이 분야는 ‘긴긴밤’, ‘몬스터 차일드’, ‘연이와 버들도령’이다. 위 2차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진행하며 분야별로 1권씩 최다 득표를 한 도서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투표는 안양시 10개 시립도서관 자료실과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3권의 도서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올해의 책’이 최종 선정되면 ‘
(경인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비산동 168-5번지 일원 민원현장을 24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숙 위원장, 정덕남 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배수로가 좁고 막혀있어서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생긴 것 같다”며 배수로 시설 점검을 통해 해당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 관계부서에서는 “해당부지는 수자원공사 소유지로 공사와 협의해 토사 유출이 재발하지 않도록 배수로 준설 등 시설을 점검 보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경숙 위원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평년대비 비가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관내 등산로 주변 배수로 준설 등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 관련 부서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 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 캠페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 회복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후유증으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대학재학 중 대출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질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최대 백만원이 지원된다. 안양시는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 장기연체자에 대한 하반기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7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층이다.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경우다.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 사이에 안양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조회동의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메뉴에 업로드돼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시는 연체 기간, 잔여 채무 기간,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신용회복 비용으로 최대 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때 선발된 청년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용유의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에게 매력 있는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환경사랑 글·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을 표현하는 주제로 공모하며 접수 기간은 2022. 7. 4. ~ 8. 5.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글과 그림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자유로운 형식의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만안구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거나 학교 등을 통한 일괄 응모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만안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글⋅그림 분야별로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작품은 작품집 수록과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환경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의 계기를 심어주는 환경사랑을 향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안양소방서와 연계해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작동 원리와 방법을 익히고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내 위치를 파악하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실전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한 청소년은 “오늘 안전 교육을 들으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 힘들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급 상황 발생 시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연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활동, 학습지원, 상담, 급식, 귀가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상기후로 인해 전세계의 모든 생명체가 고통받고 있다며 기후와 환경문제는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시청사 앞에서 개최된‘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출범식을 방문, 이같이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올해 하반기 탄소중립기반 조례 제정과 기후위기 비상행동 시민실천참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60억원을 확보,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 부지에 기후에코그린센터를 조성 중에 있다는 점도 밝혔다. 최 시장은‘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환경과 관련한 시의 정책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출범한‘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YWCA를 비롯한 안양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단체회원 60여명이 나온 가운데 폐현수막을 이어 붙여 기후 위기를 의미하는 그림에 색을 입히는 작업이 진행
(경인뷰)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이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출범했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안양 지역의 29개 종교·환경·시민단체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들은 안양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촉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29개 단체의 회원 등 안양시민 80여명이 함께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민병덕 국회의원, 이채명 도의원, 최병일 부의장 등 안양시의회 시의원과 당선자 12명이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안양시민 80여명과 함께 다이-인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은 출범식에 참여한 29개 단체, 80여명의 안양시민은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설치된 불타는 지구 모형 옆에 드러눕는 ‘다이-인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다이-인 퍼포먼스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죽은 듯이 광장에 드러누워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재난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지구의 생명다양성을 파괴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행위이다. 안양시청 앞에서 출범식과 1차 다이-인 퍼포먼스를 마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해 현수막과 피켓을 제작했
(경인뷰) 전기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들의 전기 충전이 더욱 편리해졌다. 안양시는 23일 관내 6개소 공영 노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양 관내 충전기를 갖춘 공영주차장은 기존 16곳에서 22곳으로 늘어났다. 전기충전기가 신설된 주차장은 관악 노상 2곳과 안양역·석수역·박달시장·덕천 노상 4곳이다. 모두 17kW 용량으로 사업비 1억2,8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22일 충전 공간임을 표시하는 바닥 면 도색으로 사업이 최종 완료된 가운데 일반 주택가 주민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유류값 폭등으로 전기차 보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영주차장의 충전시설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전기 충전기 추가에 따른 노상주차장 이용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충전 전용공간을 베려 하는 성숙한 운전자 의식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