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중리동에서는 지난 27일 공설운동장내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중리동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기관단체장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축하를 해줬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월2회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봉사를 했으나, 이번 조리실 이전에 따른 개소로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반찬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서정근 자원봉사단 단장은 “ 2008년 처음 봉사를 시작하면서 현재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천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자원봉사에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김경중 중리동장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정신을 살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사업에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해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고 사후관 리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학교 대상으로 온돌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세부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아이들이 내 집같이 따뜻하고 안락한 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온돌설치 현황조사 및 설치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예산안에 4억원을 편성했다. 이천시는 3월에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 신청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교실에 온돌을 설치함으로서 학교가 낯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내 집 같은 안락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겨울철 추위나 온풍기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3월 24일 통장회의 실시 후 통장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교 일대 주변을 돌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 김정희 회장은 “봄을 맞아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 등 4개 동 52개 통장단으로 구성되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인뷰) 창전동노인회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샛별공원에서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전동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 후 공원 내 쓰레기 수거 및 운동기구 오염물 제거 등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 15일 통장단협의회의 심포니 공원 입양을 시작으로 창전동내 10개 공원에 대해 사회단체별로 1:1 매칭을 실시해,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의식 제고는 물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종수 창전동 노인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공원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이천청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농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천 지역의 청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4월 27일~5월 29일 5주간 총 6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천청년 스타트업 과정은 농산업을 주제로 해 6차 산업, 작물 재배기술, 농산업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농산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루어 지며 수료자들에게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참여, 농산업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오피스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경인뷰)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국내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인 이천시는 2023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7년 역사의 이천도자기축제 전환점이자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의 시작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종합축제, 도예인이 참여하고 주도해 만들어가는 축제, 축제공간 집적화로 방문객 편의도모 및 축제분위기 조성을 중점적으로 꾀했다. 이천도자예술마을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일직선 도로에 240여개 공방의 아름다운 도자기 퍼레이드 쇼가 펼쳐지는 판매ZONE, 그 주변에 체험ZONE, 공연ZONE, 푸드ZONE, 전시ZONE을 조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판매ZONE은 도자기세일판매를 중점으로 마임공연, 도자기게임, 휴식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체험ZONE에서는 도자기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도자문화체험과 키즈놀이터, 지역특산물홍보관, 푸드트럭이 구성됐다공연ZONE도 판매존 옆에 임시무대를 만들어 방문객이 항상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길수 있는 상시공연을 준비 중이다. 그 외에 공연존에서는 4월29일 이
(경인뷰) 이천시가 2023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 장판 등 근로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기 위한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지원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신규 구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3. 27.부터 4. 26.까지 1개월간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를 받고 5월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접수는 이천시청 주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이천시청 주택과 공동주택조사관리팀 031)644~2399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3년 1억원의 예산으로 20개소의 휴게시설 개선비를 1개소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단순한 휴게시설의 개선을 넘어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22년에 8개단지 10개소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한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2년 아파트 경
(경인뷰)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22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인 해피박스 호법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자활센터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지원으로 21년 12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자활사업 해피박스 1호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편리함과 쉼터의 공간으로 자활참여자에게는 소중한 일자리가 되고 있다. 1호점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 해피박스 2호점인 “해피박스 호법점”을 개업했다. 해피박스 호법점은 호법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전문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훈련과 서비스교육 등의 소양교육을 진행해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천YMCA 김종덕 이사장은 “이천YMCA 법인도 책임감과 관심을 갖고 자활근로사업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해피박스 호법점이 공공기관 입점 카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해피박스가 방문하신 지역주민의 사랑방으로 편안하게 머무르실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자활참여자
(경인뷰) 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개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음식물에 대한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독거어르신의 정신건강은 물론 생활환경개선과 원만한 일상생활유지 관련 효율적인 민·관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으며 시 복지정책과, 이천시재가노지원서비스센터 및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했다 참석기관 간 협의로 내주 대상자의 주거지에 대한 주거개선활동을 실시하기로 하고 어르신의 관심사인 요리모임 참여와 음식나눔 프로그램 연계로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노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기적 상담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욕구 및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 및 민간자원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필요시 수시로 개최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23일 회원 30여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명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봉사에는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미역초무침과 북어채무침, 새우젖 등 반찬 3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상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며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나누미봉사단에서 만든 음식이 우리 주위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지역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제9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9회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수도권 도농복합도시로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한 이천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4월에 개최되어 봄꽃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벚꽃이 만발한 공원에서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천시에서는 “열기구 타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도자기 컵 만들기, 목공체험, 스카프 염색, 119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경인뷰)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42호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광역적 접근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 축으로서 수도권 내 반도체 관련단지, 연구기관이 있는 대전, 하이닉스의 청주공장,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구미·대구와의 연결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월 경기연구원과 함께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천시 반도체기업들은 핵심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의 근접성을 이천시 입지의 장점으로 평가하며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관련기업들의 집적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반도체산업의 집적화는 물류비용의 절감과 전문인력의 확보가 용이한 점, 기술에 대한 협력과 인적교류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광역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부발 하이패스IC 조성사업과 평택~부발 간 철도구축 사업, 용인~이천 간 국지도 84호선 사업이 시급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성과 선도기업과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시에 반도체 기업들을 유치하고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