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2022 전통문화한마당 공연’이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개최된다. 전통문화한마당 공연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 1970~80년대를 풍미하던 당대 최고의 그룹사운드 건아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안양의 지역무형문화유산인 ‘안양검무’와 ‘안양만안답교놀이’, 안양청년국악예술인으로 구성된 그룹 애니파이의 퓨전국악과 송수경의 경기민요, 일과 놀이의 사물놀이와 함께 프로 댄서 박정훈의 팝핀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개최하는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올해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7080 그룹사운드와 팝핀, 퓨전 국악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세대가 교감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본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일상으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
(경인뷰) 그동안 오후에만 개방됐던 경로당이 6월 1일부터 정상 운영체제로 바뀐다. 안양시가 경로당 본격 개방에 앞서 이달 한 달 동안 시설 전반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시가 소유한 234개소다. 시는 장기간 휴관 또는 부분 개방에 따른 냉방기와 공기청정기 등 시설물 이상 유무를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 방역과 더불어 위생관리 상태를 철저히 하고 경로당별 5백여 매의 마스크를 비치해 감염병 집단 감염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회원관리 상태와 운영비 정산에 대해서도 확인하게 된다. 현재 경로당은 오후 시간대에 한해 개방되고 있고 음식 섭취가 허용되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다음 달 1일을 기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이 늘어나고 식사 역시 가능해진다. 이와 아울러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그린나래’가 11월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 관내 경로당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없었다며 6월부터 정상적으로 개방을 해도 기존과 같이 개인별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줄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안양시가‘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를 이달 3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는 공직에 처음 임용된 공무원들이 6개월 동안의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과정에서 만안구가 특별히 마련하는 자리다. 기존 같으면 시보 해제를 기려 일명 시보 떡을 돌렸을 일이다. 돌리는 측이나 받는 쪽 모두 부담스럽고 번거로움에도 관행처럼 내려왔다. 만안구가 시보 떡을 돌리던 관행을 없앤 것이 바로‘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이다.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공무원들을 대면, 간식을 곁들이면서 축하 편지와 덕담을 건네는 소통의 자리로 대신했다. 6회 동안 진행돼 43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만안의 별 주인공으로 구청장과 함께했다. 코로나19로 직원 마주할 기회가 소홀했을 상황에서 서로에게 힘이 돼주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직원들은 전하고 있다. 특히‘만안의 별 곧게 빛나라’의 하이라이트는 30년 후의 자신은 어떤 모습이 될지를 예견해보는 시간이다. 개개인이 인터뷰를 통해 30년 후를 밝히며 공복으로서의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된다. 선배 공무원들의 청렴한 공직생활 노하우를 들려주는 시간 또한 빼놓을 수
(경인뷰) 안양시는‘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2개 추진과제와 5개 중점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중점과제로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 확대 및 통합주차관제플랫폼 구축 안양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추진 디지털계측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양역 장기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 등 5개 과제를 선정해 역점 추진한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 팀을 반기별로 선발해 인사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금,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업무처리 방향을 제시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와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공무수행 과정상 발생한 징계·소송 등에 대해 법률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도 이어나간다. 한편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소극행정 중점 모니터링과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엄정 조치해 조직 내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를 추진한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이달 9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계량기 정기 검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업체 측의 번거로움 해소 차원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찾아가는 방식으로도 진행된다. 구는 음식점, 마트, 동네슈퍼, 식육판매점, 청과물, 귀금속점 등에서 사용하는 중량 10㎎∼100kg미만인 계량기는 예약 방문 및 동별 순회로 검사하고 100kg∼10t미만인 대용량 계량기에 대해서는 검정차량을 이용해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에 합격한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계량기는‘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및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정기 검사 받을 것이 요구된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계량기 검사 서비스’ 사업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5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4일 평촌1번가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안양시여성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안양소방서 안양시자율방재단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과 봄 나들이 교통안전수칙, 야생진드기 주의 및 식중독 예방수칙 등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권장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더불어 각 가정에서의 전기시설 및 가스 난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 대해서도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봄 행락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점검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평촌중앙공원 일대가 쾌적하게 변모했다. 안양시 평안동 4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평촌중앙공원 주변과 평촌대로변에 대한 환경정비가 4일 실시됐다. 평안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총 40여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것에 때맞춰 명소 평촌중앙공원의 쾌적함을 되찾고자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새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상쾌함을 즐길 수 있도록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중앙공원을 찾는 시민들마다 연거푸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옥분 평안동장은 “평안동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는 오는 4일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기업 20개사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5기를 선정해 동안청년오피스 10개사, 만안청년오피스 10개사의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밀착 맞춤형 멘토링 및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 / IR컨설팅 사업화지원금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 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고 선정된 청년기업과 액셀러레이터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니즈를 파악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은 ‘Blue100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자금·투자·공간 지원 종합 패키지인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에 참가 할 수 있다. 김흥규 원장은 “좋은 아이디어와 BM을 보유한 청년기업들이 선정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우리원과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공동 노력과 지원으로 우리시를 대표할 청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경인뷰) 안양시가 시민 평생학습에 이바지할 재능기부 강사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학습재능기부’란 자신의 능력을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에 학습 강의 형태로 기부하는 형태이다. 강사는 재능기부로 자부심을 드높이고 수강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취득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과 인문학 등의 기능을 보유한 안양시민 개인 또는 기관 모두 가능해,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재능기부 신청인을 분야별로 분류해 희망강좌 파악 및 수강생을 모집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재능기부 강사에 대해서는 임명장 수여와 강의 활동 확인서 발급 및 강의 시간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는 한편 3년 이상 재능을 기부하면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집중 신청 기간이 아니더라도 연중 언제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체계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90명이 자긍심을 갖게 될 개인 명함을 몸에 품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정책을 대외에 전파하고 발굴 및 제안하는 청년 중심의 모임이다. 안양시가 지난달 13일 위촉, 현재 시의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뛰고 있다. 이들은 청사 상황실에서 안양시 청년정책관으로부터 명함을 전달받으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품었다. 명함에는 서포터즈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가 드러나도록 작성한 4개의 키워드가 해시태그 형태로 표현돼 있다. 하단에는 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QR코드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서포터즈들은 기존의 딱딱한 명함이 아닌 색다르고 유니크한 명함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문주 서포터즈는 “생애 첫 나만의 명함을 갖게 된다는 기대감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명함을 받고 나니‘내가 곧 안양의 청년정책을 대표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함과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안양시의 우수한 청년정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송재환 안양시 부시장은 “서포터즈들이 시가 추진하는 청년지원 사업을 청년의 감성과 눈높이 맞게 홍보하고 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인뷰) 안양시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 복귀가 이뤄지는 가운데 식중독 집단 발병 가능성이 있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등 동안구 관내 집단급식 22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만안구 지역은 이달 중순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꾸려 집단급식소를 일일이 방문,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집중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과 시설기준 준수, 무허가 또는 무신고 제품 사용 및 보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18℃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 보존식 적정 관리 등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농산물과 수산물 10종을 직접 수거해서는 농약이나 중금속 검출 여부를 위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했다. 칼, 도마, 식판 등의 조리기구에서는 대장균, 살모넬라균이 잔존하는지를 묻는 검사를 보건소에 의뢰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 검사 결과도 이상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위생관리가 소홀하거나 영업자 준수사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각색한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5시 총 3회 진행한다. 코제트의 상상 속 세상을 영상과 음악, 대형 무대 세트 등으로 표현하며 어린이들의 환상 속 세상을 무대로 옮겨 재현해 낸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 가족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평촌아트홀 야외광장에서는 ‘온 마을 예술마당’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아트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뮤지컬 갈라팀 비트윈이 디즈니 영화 OST를 중심으로 노래하고 방타타악기앙상블이 마린바와 실로폰, 타악기 등의 연주와 악기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거리 예술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마술사 배영준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마술쇼를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캐 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안양파빌리온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공원 속에서 작품을 찾는 재미를 만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