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시설이 노후한 휴식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안양시는 조성 된지 30년된 갈산동 자유공원 주민쉼터를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자유공원 주민쉼터를 정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조성된 자유공원 주민쉼터는 오랜 세월로 시설이 노후해 지고 이용에도 불편함이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곳 15,960㎡면적 일대 보행계단을 정비하고 보행로의 폭도 넓히게 된다. 등의자와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하고 파고라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변 일대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조경을 식재하기로 했다. 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중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유공원앞 도로체계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을 앞두고 있어, 주민쉼터 정비와 함께 이 일대 새로운 환경변화가 기대된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문화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모든예술31×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초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활동과 안양시 지역 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활동,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금 규모는 총 2억6천9백만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증액했다. 또한 한 번도 공적지원을 받은 적 없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생애최초 지원 사업’을 신설해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했다. 모든예술31×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공연, 전통, 시각,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는 최대 2천만원, 개인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19세부터 만39세인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동경력 5년 이하의 예술가를 지원한다. 생애최초 지원 사업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안양시는 이날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이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최 시장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안양시의 스마트정책을 총망라한‘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를 발표해 관계관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례 발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하며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으로의 확산을 앞두고 있다. 여성, 노인, 버스기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107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 및 보호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IoT서비스를 접목한 수도누수 탐사, 미세먼지 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시스템, 차량 침수
(경인뷰) 안양시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에 신속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안양시는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안양지역 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환경국장 등 4개 조직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사는 정책기획과장이 맡는다. 윤 당선인이 안양지역에 내건 공약은 모두 10건,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안양종합운동장 재개발과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제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관악산 관통터널 추진 ▹인천2호선 안양 연장 추진 ▹국철 지하화 및 철도부지 공원화 ▹위례·과천선 안양연장 ▹인덕원·동탄선 조기완공 추진 ▹월곶·판교선 조기완공 추진 등이다. 대부분 안양시의 공약을 포함하고 있어 시로서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시는 지역의 지속적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약들이라고 판단,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곧 공약사업을 구체화 한 로드맵을 수립, 대통령 인수위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5일 디지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타 지자체와 기업의 활용사례를 알아보는 전직원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전문가인 박시은 강사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와 타 지자체와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사례’를 알아보고 우리시에서도 여러 행정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통신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들이 회의 및 행사 업무등에 메타버스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해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스마트 인증도시에 맞게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신임팀장 역량강화 교육 및 신규 공무원 기본교육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
(경인뷰)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2022년 기관&단체 장기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양시 기관 및 단체 내에 작은 북카페를 만들 공간만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자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북카페는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직장 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장기도서대출 서비스의 대상 도서는 안양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되었던 최신자료이자 베스트셀러 도서로 대출단위는 300권 이내 대출 기간은 3개월이지만, 특정 분야의 도서 구성, 대출 권수 및 기간은 상호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이번 단체대출 시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작은 공간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는 작은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지난 15일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안양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자치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총무경제위원 중 김은희 위원장, 김선화 의원, 이성우 의원, 이재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박종배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평소 총무경제위원님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드리게 됐다”며 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에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으로서 당연한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 동 주민자치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LG이노텍 연계 주니어소나무교실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난 11일 시공을 완료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노후된 바닥재 교체, 창틀 시트지 부착, 출입문 제작 및 벽면 페인트 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중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자재인 사물함, 벽면 게시판, 칠판, 천장형 프로젝트 빔 설치 등 약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받았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실무자는 “노후된 교실 환경 개선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기뻐하고 있다 공사를 위해 힘 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방과후아카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의회는 15일 수암천 공원교에서 개최된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우규 의장과 박준모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전거도로·산책로 설치 방법 및 공사 공법 등을 논의했다. 최우규 의장은 “수암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주민과 집행기관 간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3동 일대가 주민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최적의 생활공간으로 탄생한다. 안양시는 15일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이 전국에선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고시 주거재생혁신 국가시범지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정부의‘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사업이다. 공공주도로 주택공급을 신속히 하는 동시에 부족한 SOC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복지·생활편의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국가시범지구 지정으로 인해 LH는 양지마을 지역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27년까지 공동주택 410호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지1공원 일대는 지난해 4월 주거재생혁신 후보지역에 선정된데 이어 10월 주민공청회로 공론화가 돼, 현재까지 67%넘게 주민들이 동의했다. 주민동의 67%는 도시재생에 따른 법적 요건을 충족한 수치로 전국의 후보지역 7곳 중 가장 높은 동의를 보인 것이고 이로 인해 금번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되게 됐다. LH는 이곳에 총 예산 2천619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말까지 410호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근린생활시설, 공영주차장, 생활SOC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의 첫걸음으로 창업지원 및 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 및 초기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안양소재 청년예비창업자 및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컨설팅 시작 전 지원대상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사전 기초교육를 지원하며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IR자료 작성, 재무, 특허 등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 고도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사전미팅을 통해 지원 기업을 분석해 구체적 컨설팅 전략을 제시하고 진흥원 자체 인력풀 내의 분야별 전문가를 기업이 직접 선택해 기업별 강점, 약점을 반영한 전담 멘토링 제공으로 운영된다. 김흥규 원장은 “사업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으로 이어지는 우리시의 창업 생태계의 첫 단계인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업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창업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 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독서문화진흥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반기 정기독서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생각이 커지는 독서토론’, ‘FUN FUN 영어동화’ 등 7개 강좌를 운영하며 만안도서관에서는 ‘동화 일러스트 그리기’, ‘동화미술’, ‘창의수학’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삼덕도서관은 ‘엄마표 영어 독서코칭, ‘미래를 코딩하라’, ‘융합과학실험실’ 등 6개 강좌를 운영하고 박달도서관에서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그림책 생각퐁퐁’, ‘처음 만나는 세계사’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방식은 성인 대상 강의는 각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운영하고 어린이 대상 강의는 비대면 줌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만 과목별로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재료는 각 도서관에서 수령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