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올해 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세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부 기본계획에 따라 일동, 본오동, 월피동, 고잔동, 와동 등 총 37.8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압축공기를 활용한 회전 워터젯 방식의 공법으로 관 세척 대상 지역의 상수관로 내 미세 이물질과 내부 탈락된 도장재 등을 제거해, 수질 및 적수문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가, 식당 등의 단수 최소화를 위해 야간작업을 병행하고 주택가에는 사전에 현수막 및 전단지 등을 통한 단수 홍보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사업으로 수질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경로당 카네이션 봉사단’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카네이션봉사단은 11월 말까지 청소도우미가 없는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내외 환경정비 화장실 및 창틀청소 어르신 말벗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욱순 선부2동 모곡경로당 회장은 “카네이션 봉사단 덕분에 깨끗한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근호 구청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유아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놀이교구 지원 프로그램 ‘나의 꿈 찾기’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유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유아가 있는 33가정에 직업체험 놀이교구을 전달하고 추후 놀이사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교구를 통해 드림스타트 유아들의 창의성 개발 및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정착을 위해 10월 28일까지 ‘2022년 유관기관 합동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연단속공무원, 식품접객업 공무원, 금연지도원, 단원경찰서 게임등 유관기관이 함께 PC방, 실내체육시설, 금연건물 등 민원 다중발생 지역과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알림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실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궐련 또는 전자담배 흡연 등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때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m이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하철 역사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등 신설 법정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관내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일 용신학교에서 진행된 ‘제2기 용신주민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용신학교는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제도교육에서 소외된 성인과 청소년들에게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기 아카데미는 현대 세계사의 흐름 동양고전 건강관리 안산의 도시경쟁력 성웅 이순신 등 총 13강좌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에게 차별화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 ㈜청솔바이오코스로부터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KF94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신현필 회장, 신현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솔바이오코스는 화장품, 화공약품 제조 등의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현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1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6회 생명사랑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산시약사회, 치과의사회, 안경사회, 관내병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일반체험관, 건강체험관, 마음힐링체험관 등 체험관 64개소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의지를 향상시키고 건강도시 안산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20원으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에 비해 5%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제시한 2023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보다 1천860원 많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로 환산하면 유급주휴수당 포함 시 230만3천180원으로 전년대비 10만8천680원이 인상된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990여명에게 적용되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비 지원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노동자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노동자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생활임금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됐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에서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업체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위원장, 박동열 태화상운 노조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내버스 노·사 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 시내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인 대부도 및 광역 심야 버스 확충, 강남행 버스 신설 등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협조를 요청했다.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내버스 업계도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이용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버스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 하반기에 심야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대부도와 산단에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하고 아울러 본오동을 출발하는 강남행 노선 신설, 스마트 쉼터 버스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 출신 천재화가 김홍도를 주제로 만5세 이상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제3회 김홍도 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생대회는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안산시 주최, 안산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 주제는 ‘김홍도축제 또는 김홍도와 관련된 자유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개별 접수하거나, 학교·학원·어린이이집·유치원 등 단체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이어 10월 4일 주최 측으로부터 배부된 화지로 작품을 그린 뒤 10월 17~26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10월 중 공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해 11월 중 발표 및 수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 학생들에게 안산 출신 천재화가 김홍도의 작품을 알리고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로부터 수해이재민을 위한 안산화폐 다온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는 각종 재난구호활동, 희망풍차 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도 지역사회 재난극복에 힘이 되고자 손을 모으게 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대수 회장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3일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으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2018년 3월 창립된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은 현재 156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환경공무직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종암 위원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이재민 분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