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5일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이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물가안정 T/F를 구성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2개 품목을 선정하고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만명이 넘는 시민이 애용하는 안산화폐 ‘다온’을 504억원 추가 발행하고 10%의 인센티브도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상인대학 운영 상권 매니저 지원 경영환경개선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상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무엇보다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과감히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시민들의 즐거운 추석연휴를 기원드린다”며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아 살고싶은 도시,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재해대책부서별 대처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 및 25개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태풍으로 강풍과 강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구·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구 사전점검 및 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선박 등 결박조치 및 항만 시설 예찰 등 부서별 태풍 사전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앞서 태풍 북상과 관련해 지난 4일까지 민·관합동 배수지 123개소 상습침수구역 85개소 급경사지 10개소 주요 해안 및 하천 등에 대해 예찰 및 사전점검을 마쳤다. 이민근 시장은 “재산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특히 지난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만들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동 관내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이달은 수암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별 주1회씩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날짜에 맞춰 경로당을 방문하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의 기초검사를 비롯해 소금섭취량 측정,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22년도 ‘제36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3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최용신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며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이달 8일 진행되며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중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 뒤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 상패가 수여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인상과 수급 불안정성에 대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 등을 배포하며 시민 동참을 유도했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32개 중점관리 품목을 지정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가관리 모니터링 요원과 물가 담당 공무원 등은 원사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단속, 농수산물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수급불안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합리적 소비활동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일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 지원과 재난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해진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저소득 수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진 시무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안산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일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는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담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상호존중 YES 청렴소통 YES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청렴도시 안산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다음 참가자로 안산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원활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부가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환경교육 조직 및 인력 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장 관심도 환경교육 계획 이행의 적절성 등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환경교육도시 공모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번 현장평가에서 환경교육시스템 구축 안산형 환경교육 청소년 환경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직접 환경부 평가단을 대상으로 직접 브리핑 진행하며 안산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시의 의지와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북상 중인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발생된 태풍 ‘힌남노’는 5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는 도로시설물 안전을 위해 가스, 전기, 통신 및 열배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굴삭기, 트레인 등 중장비 협회 및 업체에 재난 시 중장비가 즉각 동원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주요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산 비탈면의 안정성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교차로 그늘막은 임시로 접어놓고 차도, 가로등, 버스승강장, 휀스가 파손되거나 전도 시 즉시 보수·철거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단원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8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전통 놀이문화를 익히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미리 제공받은 키트를 활용해 윷, 팽이, 연, 공기, 투호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다양한 송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이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열람대상은 올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천,910필지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조회 및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수 있도
(경인뷰) 안산시는 9월 30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3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7월2일부터 1998년 7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신청은 9월1일 오전 9시부터 9월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