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랜선 인문학 마당으로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1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파트’라는 주거 공간을 생물학적 시선으로 분석하고 시민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등을 집필한 곽재식 작가는 SF소설 작가이자 공학박사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 SBS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강연 접수는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7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경인뷰) 안산시는 9월 산업역사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보존가치 있는 산업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반월·시화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안산지역 현대사 및 지역 소금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한 유물은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최초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기아 3륜 트럭 T600 목제 솜틀기 등 구입, 기탁 등을 통해 현재 1만1천268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산업역사박물관은 우리 아이들에게 오늘날 안산을 있게 한 산업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인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이 설치된 반월동 소재 창말체육관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재난척도검사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 정도를 평가하고 고위험군에 해당될 시 지속적인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재난경험자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정신적 외상을 조기에 발견해 원활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충격을 받은 수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에도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재민들의 재난심리지원을 활성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자 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시에는 지난 집중호우로 평균 4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며 주택 및 도로침수,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반월동 지역은 저지대 주택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해 시는 창말체육관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임시거주시설에 이동밥차를 제공해 이주민들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침수주택을 찾아 토사제거 등 환경정비, 구호물품 배부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해를 입은 한 시민은 “막막한 상황에서 수해현장에 달려와 복구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2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홍정표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은석 단원경찰서장, 반진석 상록경찰서장, 이동환 육군제2506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통합방위 및 전시대비 작전 기관보고 각 기관별 통합방위 임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시는 오는 22~25일까지 안산시 외 19개 기관의 민·관·군·경·소방 등 430여명이 참여해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대피훈련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5년만에 재개되는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연계돼 시행된다”며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전시상황에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지역 통
(경인뷰) 안산시는 17일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기탁받았다. 박천광 대표이사는 제일장례식장 나눔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수해 이재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천광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의 수해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 시는 ‘여름철폭염대응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다. 시민안전과장을 팀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대응 합동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구조·구급반 5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재난도우미 운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전 확인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에어송풍기 279개 설치 살수차 12대 운영 건설현장 열사병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 행동요령 문자 발송 전광판·SNS·홈페이지 홍보 논밭 등 취약지역 예찰활동 영농작업장·건설사업장 무더위 휴식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4~11일까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부남동 1020 일원 ‘웃동심지구’ 149필지에 대해 임시 경계점을 설치하고 토지소유자 현장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단원구 대부남동 소재 ‘웃동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 10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실제 현장의 경계와 지적도면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역의 경계를 정확하게 확정해, 향후 사업지구 내 경계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토지경계는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신속·정확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귀국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대한민국과 안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귀국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귀국을 앞둔 베트남 노동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첫 귀국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한민국 및 안산시 홍보영상 상영 안산시 외국인 친화정책 소개 베트남 대사관의 귀국자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양 교육을 담당한 베트남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노동자들의 원활한 귀국 절차 이행과 한국생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노동자가 귀국 후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전파하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귀국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앞으로도 각국 대사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각 나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귀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우수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해 총 70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받아 사업부서 타당성 분석, 제안의 실효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분야별 우수제안 9건을 1차로 선정한바 있다. 이날 행사는 9명의 제안자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예산위원, 사업부서 담당자가 토론을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에 상정할 5개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제안으로는 안산시 관광스탬프 투어 및 시 굿즈 제작 호수길 둘레길 조성 어울림공원 내 관수 및 보식작업을 통한 경관개선 수암봉 등산로 쉼터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도로정비 등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5개의 제안은 이달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안산시 누리집 시정소통방 코너에서 온라인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시는 시민제안한마당의 평가 결과와 합산해 3건의 최종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토론회’에서 시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 후 첫 안산시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회장단과 인사를 나누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통장들이 적극 나서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개최된 8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홍정희 협의회장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정희 협의회장은 “안산시 통장협의회도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해복구 등 통장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을 섬기고 더 열심히 시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이불 50채를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간호사회는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매년 관내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를 50대씩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이불 50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수해 이재민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미화 회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