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대표 축제인 ‘2022년 제19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9일부터 8월6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7월 9일개막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6일 5회차 폐막은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 간 코로나 19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모처럼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연은 국악, 클래식, 무용, 시낭송,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에일리, 인순이, 김동명밴드, 거미, YB, 김연자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아래 멋지고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인뷰) 모가면에서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획·선정했고 주관단체로는 모가면 체육회가 맡아서 추진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는 체제로 이루어졌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3개 단체가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구와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부부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봉사자 30여명을 두 개조로 나누어 분업해 실시하기로 하고 한 가구에 대해는 집주변 배수로 30M를 새로 만들고 막힌 배수로를 뚫으며 집주변을 청소 하는 등 특히 여름철 비 피해에 대비했다. 다른 한 가구에 대해는 낡아 넘어질 우려가 있는 담장을 제거하고 배수로는 정비해 집 안으로 비가 들어오는 상황을 해결했다. 특히 배수로 20M를 뚫어야하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모가119지역대에서는 갑작스런 요청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서 소방차 고압호스를 이용해 해결해 주는 등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사업에 모가면 체육회 박범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
(경인뷰) 모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송성춘·이현옥 회장 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감자 수확’ 작업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0 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에 사용 될 예정이다송성춘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감자 수확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하반기에도 가을 배추심기 및 수확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고 27일 후원품을 배포했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사태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고 경로당 사용이 제한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과 외로움으로 고통을 받았다. 더불어 제한적 학교급식으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이 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드리고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 반찬비용을 덜어드리고자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매월4명을 선정해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선물도 전달하고 있으면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도 실시했다으로써 예로부터 노인 공경과 경로우대를 실천하는 대표 읍면동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부발읍을 만들고 있다. 이천쌀, 양파, 마늘, 감자뿐만 아니라, 삼계탕, 사골곰탕 등 12개 품목을 박스에 담았으며 부발농협과 협약을 맺어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부발읍에는 48개의 마을이 있는데 각
(경인뷰) 이천시테니스협회에서는 6월 22일 이천시 설봉테니스장외 보조구장에서 경기도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경기도 여성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여성테니스 대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경기도테니스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1부에서는 우승은 남양주시, 준우승은 광주시A, 공동3위는 안양시A, 성남시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2부에서는 우승은 안성시A, 준우승은 군포시, 공동3위는 하남시A,양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경인뷰)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의환 부시장은 재난취약지역 지역 중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도봉지구 세월교, 경사지구의 여름철 현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재난취약지역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이의환 부시장은“이번 장마철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와 음성경보시스템 88대를 즉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경인뷰)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오는 9월 29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민주주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일상 속 민주주의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출품작과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서약서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지정하는 웹하드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모두 7작품을 선정해 9월 29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수확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방제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의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서 발생하는데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서 장마기와 8월~9월의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탄저병균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하고 수확기에 발견 즉시 제거해 없애는 것이 좋다. 살균제를 이용한 방제법으로는 병이 발생되기 전부터 예방적으로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 초기에는 치료살균제를 살포해준다. 그리고 발병 이후에는 혼합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담배나방은 주로 애벌레가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종실을 가해하는데, 뚫린 구멍으로 빗물이나 곰팡이가 침입하면 열매가 썩거나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는 알에서 깨어난 어린 유충이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보통 유충은 곧바로 과실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제 살포 적기를 포착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
(경인뷰)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 메뉴판, 게시판 또는 푯말을 사용한 원산지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도자기명장회에서는 서울 도심 속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이천도자기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 삼청각에서 6월 27일부터 1년간, 2023년 6월초까지 ‘이천도자기명장전’을 갖는다. 이천시는 매년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그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가진 자로서 도예문화산업 현장에 30년 이상 종사함으로써 도자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로 이천시는 현재까지 23명의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명장은 보광요 조세연, 도성청자도요 김영수, 다정요 김용섭, 로원요 권태영, 녹원요 유용철, 고산요 이규탁, 서광요 박병호, 평강도요 함정구 명장이며 전시기간 중 더 많은 명장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도자기명장회는 이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전시관에서 행사를 계획중이다. 이천도자기의 명맥을 잇고 이천의 젊은 도예작가들의 본보기가 되며 이천도자기의 위상을 국내외로 빛낼 이천도자기명장회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6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천청년 스타트업’ 1기 과정을 개강했다. 농산업, 푸드,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지원금,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이천의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갈 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는 2024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천청년 스타트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여개 이상의 청년 스타트업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1회 이천시민 생-소 마당’이 지난 6월 25일~26일 2일간 설봉공원에서 진행됐다. ‘한평마켓’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식품, 수공예품 등 이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들과 체험코너를 통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을 초청한 공연을 더해 무더운 장마철에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평마켓을 들러본 시민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분위기가 다시 되살아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이런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제2회 생-소 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