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선행을 했다. 지난 11일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수제 단팥빵’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품은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이천시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단팥빵으로 이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주로 전달될 것으로 밝혔다.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이새롬 선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손수 단팥빵을 만들고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인생 선배님들의 노고를 알고 공경할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아이들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기억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제4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공무원, 통장, 주민자치위원, 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민간과 공공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22명이 위촉됐다. 제4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증포동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해 동의 복지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사각지대가 없는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위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민·관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 없이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0년 8월 5일 제정·시행된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산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특조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해 실제 소유자가 소유권이전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별법이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해 확인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읍·면 지역은 토지와 건축물, 동지역의 경우는 농지 및 임야만 가능하다. 미등기 부동산 등의 사실상의 소유자는 특조법에 따라 위촉된 5명이상의 보증인 이 보증한 보증서를 첨부해 대장소관청에 서면으로 확인서의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확인서를 발급 받으려는 사람은 자격보증인에게 4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수를 지급해야 하고 사실관계 및 법리적 쟁점의 복잡성, 보증내용의 사실 확인을 위해 필요한 노력의 정도 등을 감안해 25퍼센
(경인뷰) 이천시 체육지원센터는 이천시 종합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종합운동장은 2001년 5월에 준공되어 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시설로 갖췄으며 부대시설로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퇴근 후 운동을 즐기는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 1개소와 종합운동장 출입문외벽을 녹색으로 도색해 시각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나머지 3개 출입문문을 대상으로 특색에 맞는 색으로 도색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더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복지안전망에서 벗어난 사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희망 우체통은 대월농협 본점 앞 버스정류장에 위치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나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적어 넣으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승자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복지서비스가 있지만, 그럼에도 잘 모르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희망 우체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으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신둔면 수광1리 마을주민들이 지난 5월 10일 마을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수광리 소재의 중식당 동명각에서 자장면 80인분, 강성한 교회에서 음료와 떡을 준비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광1리 정종복이장은 “지난2년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어르신들을 제대로 살펴보기 어려웠는데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어 경로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화합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거리두기해제에 따라 앞으로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부부간의 갈등,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30-50대 부부 10팀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 아름다운 동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 협업 기관으로서 심리·가족 분야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가족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효용성을 비대면 상담의 영역까지 확장시켜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한국상담학회 및 한국가족상담학회 전문가들이 직접 부부가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고 실천적 의미와 가치를 존중할 수 있도록 갈등 관리 기술을 훈련해 배우자를 우호적으로 느끼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과정을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신청한 부부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 중 자녀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부부교육, 집단상담, 부부 활동의 3단계 프로그램과 8회기의 개인 상담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 또는 이천시 가족센터 가족사업 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관내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해 ‘유튜브 활용 교육’을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활용 전반을 익힘으로써 공동체의 일상과 각종 활동, 행사 등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동체 구성원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수강생 모집 개시 1시간만에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등 수강생들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수강생 어 모 씨는 “유튜브 활용 교육을 통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을활동을 직접 촬영하고 기록함으로써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교육이다” 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여러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이천시 행복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김소영씨는 “수강생의 대부분이 50,60대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만들기와 유튜브 활용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젊은 사람들 못지않아 깜짝 놀랐다”며 “수강생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 소재 승리스포츠에서는 부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 한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올해에도 누룽지 150박스를 후원했다.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독거 노인분들이나 장애인 가정에 관심을 가졌던 강상율 대표는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누룽지 기부로 노인 및 장애인분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김학엽 부발읍장은 “후원인들의 뜻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들에게 작지만 뜨거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뷰) 지난 5월 6일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로인해 가족관의 관계가 약화된 독거어르신의 댁에 가정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는‘나는 꽃이 될래요’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제 4기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활동으로써 13명의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총 40명의 어르신 댁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카네이션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자녀들도 바쁘고 멀리 살아 올 수 없는데 이렇게 홀로 사는 사람 집에 와서 예쁜 꽃을 선물해준다니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수고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4기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했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감과 의지를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5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농업파견 대상자 모집을 시도해 어제 몽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D. Munkhsaikhan 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2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농가 배치에 앞서 근로조건,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와 농가교육 등을 선행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촌인력 추진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3일 부발면 죽당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시연행사를 가졌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벼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상자당 280g 정도이고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 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40주, 45주, 50주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 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상자당 처리하는 살충·살균제를 기존 보다 많이 뿌려야 약효를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모심기는 파종량이 많기 때문에 모 기르는 기간이 증가하면 상자의 상토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1∼2그램의 요소비료를 물에 녹여 주면 모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