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여행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모두시그니처 하와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하와이 와이키키 비치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의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과거 고객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하고,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이용해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기획전은 하와이 대표 항공사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는 7일 일정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인천~하와이 직항 노선으로 편안하게 이동하며, 위탁수화물 23kg 2개와 기내식 2회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초고속 기내 무료 와이파이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줄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오아후섬과 이웃 섬을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돼, 단일 섬 중심의 여행보다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일정을 제공한다. 화산 국립공원과 천문대 투어가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력 소비와 탄소발자국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AI의 검색 단계를 줄이거나 클라우드 용량을 정리하는 등 디지털 친환경 실천 사항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15~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친환경을 비롯해 전반적인 친환경 관련 인식과 행동, 소비 행태를 조사했다. ▲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 디지털 환경에서의 친환경 인식 ▲ ‘친환경 제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기혼가구, 친환경에 더 적극적… 줄이기 힘든 일회용품은 ‘물티슈’ 먼저 친환경 관련 행동에 대한 인식을 살펴봤다. 응답자의 56.6%는 ‘나의 참여가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52.2%는 ‘환경에 도움이 된다면 불편함을 감수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기혼가구의 긍정 응답률이 60%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을 세울 가능성이 높은 가구 형태에서 친환경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경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문항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37.2%에 그쳤다. 친환경 행동에 대한
한살림은 6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5 사회적경제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살림동서울생협, 한살림서서울생협, 한살림남서울생협, 한살림북서울생협, 한살림경인생협 등 서울과 경기 지역 5개 회원생협이 공동 주관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확산하는 취지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두 번째 '협동조합의 해’로, 협동경제에 대한 관심을 일상 속 소비로 이어가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 ‘2025 사회적경제 기획전’ 포스터 ▲ ‘2025 사회적경제 기획전’ 물품들이 매장에 진열돼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 생산시설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전예약, 온라인 장보기,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물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생산자의 매장 방문과 참여를 독려하는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사회적경제가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잘 보여주는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목화송이협동조합’은 여름 의류와 인견패드를, 은퇴한 시니어들이 한 땀 한 땀 손으로 바느질하는 ‘되살림모두협동조합’은 찜질팩을 소개한다.
LS전선과 한국전력이 해저 HVDC에 특화된 케이블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화에 나선다. ▲ 문일주 한국전력 기술혁신본부장과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이 지난 13일 LS용산타워에서 ‘지중·해저 케이블 상태판정기술 활용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은 한국전력과 ‘지중·해저케이블 상태 진단 기술(SFL, SFL-R) 활용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기존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실시간 진단 기술(SFL-R)을 적용해, 고객 요구에 따라 일반 진단 서비스와 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공동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S전선의 자산관리 플랫폼은 육상·해상·해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케이블 시스템을 통합 관리한다. 케이블 상태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시간 재현·분석하며, 고장 예측과 운영 최적화에 활용한다. 또 선박 실시간 감시 기능과 결합해 위해 예방 기능도 제공한다. 최근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의도적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박 동향 감시와 실시간 진단 기능의 결합은 국가 해저케이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전동화 모델 중심으로 유럽 시장 본격 확장에 나선다. ▲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행사장 내 제네시스 부스에서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제네시스는 13일(현지시각)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 행사장에서 현대차그룹 CDO(글로벌 디자인 본부장) 겸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사장,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자비에르 마르티넷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럽 시장 확장 발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르망 24시 참가에 앞서 진행돼 유럽에서 제네시스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에 처음 진출한 이래 유럽 내 총 7개국에 진출해 유럽 시장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제네시스는 이번 시장 확대로 유럽 5대 자동차 시장(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모두 브랜드를 전개해 유럽 내 럭셔리 브랜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현지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베트남 ICT COMM 2025’에 참가해 제조업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선보였다. ▲ 베트남 ICTCOMM 2025 안랩 부스 전경 베트남 ICTCOMM은 베트남 정부가 매년 주최하는 주요 ICT 전시회로,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전 세계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안랩이 베트남 ICTCOMM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랩은 현지 파트너인 ‘씨엠씨 사이버 시큐리티(CMC Cyber Security)’와 전시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IT-OT 융합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제품군 △안티 랜섬웨어 패키지 등 제조업 중심의 베트남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제조, IT,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참관객 400여 명이 안랩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 체험 및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설 운영 중단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베트남의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를 반영하듯 CPS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도입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보다 새롭고 몰입감 있는 예술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 반고흐 미술관의 오디오 가이드 기기로 사용되는 갤럭시 S25+를 사용하는 모습 삼성전자와 반고흐 미술관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오디오 가이드를 새롭게 개편한다. 관람객들은 기존 오디오 가이드 기기 대신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면과 사운드로 반고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 S25+의 강력한 AI 기능을 미술관 투어 프로그램에 접목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개인화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기영 삼성전자 베네룩스법인장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하는 것이 기술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협업은 모바일 혁신이 사람들에게 더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에밀리 고덴커(Emilie Gordenker) 반고흐 미술관장은 “반고흐 미술관은 항상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혁신을 이어왔다”며 “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마녀스프’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마녀스프’는 양배추·토마토·감자·당근·브로콜리·사과·양파 7종의 재료와 과일, 채소 등이 익을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과채즙 등으로 구성한 건강 먹거리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마녀스프’ 레시피는 체중 조절 등을 돕기 위한 병원 식단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리법이 마치 동화 속 마녀가 다양한 재료를 한꺼번에 냄비에 넣고 끓이는 것과 유사해 ‘마녀스프’란 이름이 붙었다. GS25는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면서도 건강은 챙기고자 하는 최근의 식문화를 고려해 ‘마녀스프’를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디톡스(해독), 저속노화, 체형 관리를 위한 건강식으로 유명세를 타며 ‘마녀스프’ 관련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 등도 주요 출시 배경이 됐다. 실제로 GS25의 ‘마녀스프’ 상품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오랜 기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총 160㎉의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 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는 2분 내외의 렌지업 후 즉시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취식의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은 7월 5일 오후 7시 봉담2지구 생태체육 공원(화성시 상리1길 87)에서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 ▲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콘서트’ 포스터 이번 콘서트는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특례시 화성’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가족사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된다. 출연진에는 화성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의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소유한 존박, ‘OST의 여왕’으로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김나영이 출연하며, 재즈·소울·R&B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음악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조째즈가 출연해 트렌디한 감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JTBC싱어게인 출신의 풍부한 성량과 감성보이스의 소유자 우정훈도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콘서트는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론장’을 개최했다. 행사는 ‘정책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이 주도한 정책 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공감투표 등 숙의 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위원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참여기구는 일자리, 기술혁신, 기후환경 등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난 6개월간 총 10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2021년 7건, 2022년 39건, 2023년 60건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결과로, 정책 참여에 대한 청년들의 열의를 보여준다. 약 12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분과 대표 및 제안자 18명이 정책을 발표했으며, 현장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검토됐다. 특히 일자리분과의 ‘중소기업 출산휴가급여 4대보험 지원사업’과 기술혁신분과의 ‘AI 툴 도서관 운영’ 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구 위원 대상 정책공감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는 오는 17일까지 현장 및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사업장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장려금’ 지원 대상을 초등 전 학년(1~6학년) 학부모로 확대한다. ▲ 수원시가 제작한 포스터 수원시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지난 2월부터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는 더 많은 학부모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학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중소사업장에서 일하는 학부모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기도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3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어업분야에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농어민을 발굴하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농어민 ▲청년농어민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탄소중립 및 환경농어업 15개 부문에서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에 농어업 경영 사업장이 있거나 직접 종사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는 7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2차 현지조사를 거쳐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경기도 농어민 대상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예정이며, 시상은 11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농업정책과(031-8008-4403) 및 각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