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농업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천시 장애인체육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임원 인준 및 임원 사임, 21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보고 22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을 심의·의결했다.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장애인체육행사 개최 취소 및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지원에 제약을 받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지난해에 진행하지 못한 장애인체육행사 참가 지원 및 체육활동을 지원해 장애인 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원 육성해 장애인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28일 봄철을 맞이해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공원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이천시-이천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설봉공원, 온천공원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전자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초소형, 위장형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 후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이천시는 전담 인력 2명을 채용해 매월 주기적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내에 파손 된 물품이나, 비치되어 있는 물건 등 불법촬영이 의심 되는 곳에 전자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며 화장실을 사용하고 궁극적으로는 불법촬영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2022년도 설성면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분과사업의제로 설성면 꽃길 조성을 채택하고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 협업사업으로 국립호국원 입구 ~ 설성면 하나로마트 4km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해 설성면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꽃길만 걷게 해줄게’행사를 진행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행사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으며 설성면 주민자치회 정석구 위원이 직접 포크레인을 몰고 4km 노면을 수목제거 및 예초 작업했으며 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 및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손수 갈퀴와 괭이를 들고 땅을 고르고 꽃씨파종을 했다. 3일간 진행된 행사 기간동안 설성파출소, 설성자율방범대, 설성어머니자율방범대 등 설성면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설성면 꽃길조성을 위해 교통정리 봉사 또한 도와줬기에 장장 4km에 해당하는 꽃길을 무사히 조성할 수 있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설성면 주민자치회 및 지역민들이 관심과 애정으로 꾸민 꽃길을 통해 길고 긴 코로나를 이겨낸 주민들과 설성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4월 22일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문화여가활동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계층의 고령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돕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제공, 건강식품 전달, 인생사진 촬영 후 액자를 제작해 선물해드리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만 75세 이상 고령 저소득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분기별 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본 사업을 위해 포토존 등을 사전에 선정했으며 어르신들이 예쁘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직접 이·미용업체를 탐색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촬영을 도와준 심다 스튜디오 이주경 대표는 “사진촬영에 열정적인 어르신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독거 어르신 이OO님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보선 민간공동위원장은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너무 즐겁게 사진을 촬영하시고 기뻐하시는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을 찾아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을 실시한다. 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코칭 교육을 통해 양성한 만56세~만76세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강사로 파견하는 사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4월 한 달간 8명의 어르신 독서도우미를 대상으로 독서지원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부터 어르신들을 모전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8개 기관에 파견해 독서연계수업을 진행한다. 2022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활동은 참여기관을 방문해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상황 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에서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고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세대 간의 공감의 시간을 보내시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6개 기관 및 사업체와 협력해 4월부터 11월까지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마음아지트’ 비대면 자가검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가검진 캠페인은 이천시립도서관, 효양도서관, 마장도서관, 청미도서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카페보스 이천하이닉스점 총 6개의 장소에 설치된 미니배너를 통해 청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배너 속 QR코드로 접속해 청년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우울척도 자가검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검사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흔쾌히 협조해준 6개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청년 마음아지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년 시민의 심리적 소진과 정서적 고립감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청년층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마인드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여성회관이 이천 시민에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고자 오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은 6월 한 달간 일일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자기아트 및 커피 핸드드립, 플러스펜 수채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천시민의 힐링 및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천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진행일시 및 수강료가 프로그램별로 각각 달라,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배움을 위해 노력해왔던 이천시 여성회관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며 “앞으로도 이천 시민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부동산전자계약 적극 추진으로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부동산 전자계약이란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해서 작성·서명하는 것이다.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직접 만나지 않고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시간·비용 절감과 부동산 계약의 신청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문서 보관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해 안전한 거래를 함은 물론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전자계약서가 보관돼 진본확인이 보장되고 이중계약서 작성 등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부동산 전자계약을 이용할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와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처리돼 행정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에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전자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며 등록여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의 전자계약 중개사무소 찾기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자금의 순환을 유도해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사용기한은 소비지원금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이며 미사용시 자동 소멸된다. 이는 2021년 시행되었던 ‘경기도 소비지원금’과는 상이한 방식이다. 생애 최초 20만원 이상 지역화폐를 충전하거나 20만원 이상을 선 소비한 소비자에 일괄 5만원이 지급되던 방식과 다르게 결제 시 실시간으로 결제금액의 25%를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이천시는 소비지원금 예산 25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1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는 자체적 소비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경인뷰) 신둔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봄을 맞아 4월 23일 수광3리 체육공원 및 장동리 마을정원 일원에서 주변 생활공간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및 꽃길조성 작업을 실시했다. 수광3리 체육공원 주변은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맥문동,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체육공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릇파릇한 봄의 기원을 완연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장동리 마을정원은 한때 잡풀이 무성해 지역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을 꽃잔디, 백일홍 등 꽃과 장미나무를 식재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개화된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모두의 마을정원으로 새 단장했다.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주민들과 신둔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개화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보며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둔면 새마을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마을을 가꾸고 지역의 어려운 곳을 챙기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현녀 신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경인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는 오는 4월 29일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단체 기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이천중앙감리교회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천시 여협은 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부 외 9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모두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곳들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2년 동안에도 이천시 여협은 북한이탈주민 김장지원, 독거 재가 어르신들 위한 제주도 문화탐방, 드라이브 스루 바자회, 화재현장 및 산불현장 자원봉사 등 몸을 아끼지 않고 활동해 왔다. 이천시 여협 권명희 회장은 “지난 4.25. 월요일부터 매일 10개 단체 회원들, 연로한 회원부터 젊은 회원까지 이천시민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맛을 드리고 싶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물품은 건어물, 곡류 등과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는 만능장, 김치, 젓갈, 반찬 등 이다. 이천시 여협의 ‘사랑의 바자회’는 자식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어머니들의 마음처럼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바자회
(경인뷰) 이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장과 재해방지시설의 운영관리상태와 비상운영계획 등 시설 점검에 나섰다. 점차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국지적 자연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천시는 2020년 여름에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등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적이 있다.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은 재해예방시설의 운영 관리상태와 비상운영계획 등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내 주요 사업장 및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저수지, 소규모 공공시설 등 재해사업장에 들러 배수로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이의환 부시장은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정비가 필요한 재해예방사업장은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이천시는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우기 전 완료 목표로 배수펌프장의 유수지 준설공사 및 급경사지 공사 등 재해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