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와 서귀포시가 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제주 4.3을 기억하기 위한 ‘다크 투어리즘’을 함께 했다. 이천시는 지난 21 ~ 23일 제주도 서귀포시가 개최한 4.3의 전국화를 위한 교류도시 초청 ‘4.3역사 알리기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 곳곳에 숨어 있는 우리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다크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의 자매·우호도시인 이천, 안양, 여수, 군산, 의왕, 안성, 고흥, 태백시의 홍보 담당 직원 16여명이 직접 제주 4.3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크 투어’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과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을 뜻한다. 이천시 소통홍보담당관 등 관계자들은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다크투어’를 시작했다. 이어 일제가 제주도 주민을 강제 동원해 해안 절벽을 뚫어 만든 17기의 진지동굴이 있는 송악산과 그 인근에 위치한 섯알오름 학살 터도 돌아보았다. 또한 표선면 가시마을의 일어버린 마을과 유해 발굴터도 돌아 보았다. 가
(경인뷰) 이천시 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는 지난 26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증포교, 신둔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되어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자유총연맹 증포동남분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토대청결운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는 그동안 태극기 달기 운동, 태극기 나눠주기 운동, 신둔천 정화 활동과 통학 시간 교통캠페인 등을 벌이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은 지난 22일 설성면 천혜의 관광자원인 성호호수에 봄맞이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성호호수 10리 꽃길 조성사업으로 마가목 및 관목 등을 식재했으며 특히나 성호호수 주변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있다. 김대훈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성호호수를 아름답게 가꾸어 이천의 유일무이한 관광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그동안 설성면 주민자치회의 아낌없는 손길 덕분에 봄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도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4월 23일 마장면 새마을협의회회원 40여명은 이치리 영농폐자원 집하장 주변과 이치1리 도로변에서 영산홍과 백철 등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마장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이천의 관문인 마장면의 주요 도로변에 아름다운 나무를 식재해 이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했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마장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천시을 찾는 방문객들 모두가 마장면에서부터 봄꽃의 향기를 가득 느끼고 이천에 대한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는 이천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500벌을 기탁 했다. 김창숙 부띠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의류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를 드리며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 각 단체장 6명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의류는 백사면주민자치회, 백사사랑봉사회,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종류별, 크기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이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종오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연이은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체의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는 26일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을 새단장해 나눔봉사를 펼쳤다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월 2회 영양가 높은 반찬을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원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한다. 대월면은 밑반찬 조리실에서 대량의 반찬 제조가 가능하도록 조리도구를 구입하고 개수대, 환풍기, 냉장고 등 기본적인 주방설비를 새로 들였다. 특별히 이날은 이천시축구협회장이 돼지 등뼈를 60kg를 기부해 우거지 뼈해장국을 만들어 양파장아찌와 버섯, 김과 함께 전달했다.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 홍현숙 회장은“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고 갖다 드리는 것만으로 너무 고마워 하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달모람봉사대의 지속적인 정성으로 대월면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하는 대월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신둔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4월 25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신둔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환경정비 등의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도움활동, 간단한 집수리 등 주민생활에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밖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근로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근무하며 공구대여 같은 즉각적인 생활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신둔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정종복 소장은 “더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지킴이와 사무원과 자주 소통해 주민들의 필요사항을 충족시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으며우현녀 신둔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 사이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살기 좋은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지킴이와 사무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21일 호법면행정복지센터 3층 코스모스홀에서 마을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하는 호법면 마을자치회는 단천1리, 단천2리, 유산1리, 유산3리, 후안3리가 대표마을로 선정됐으며 다섯 개 마을 총 5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태희 호법면장이 직접 다섯 개 마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천시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마을자치회 정책·사업 발굴 등 호법면 마을자치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선진 마을자치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관 주도의 행정이 아닌 민관이 함께 마을 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호법면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및 공동체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지역 공동 주택건설 시행사인 인진건설은 지난 4월 25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백미 10Kg 100포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인진건설 황인희 대표는“우리 증포동 지역주민들 중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소외되고 어렵게 지내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대표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증포동장은 “인진건설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함으로 지역에 이웃사랑 나눔의 문화를 확산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들이 모이고 있는데, 이렇게 모인 손길들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5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계시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호원읍 진암 공원에서 추억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추억 사진 만들기‘어느 멋진 봄날에’프로그램은 지역 독거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야외에서 사진을 촬영해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비타민을 전달하는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끈 송옥선 민간위원장은“이번 사진 촬영은 몸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 사진 촬영을 해 추억을 만들어 드림으로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사진 촬영 등 지역의 그늘진 곳에 계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살기 좋고 행복한 장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향후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함께 짝을 이루어 요리 및 공예수업을 하는‘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복지대상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인 증포동 청소년 ‘나무카드’지원 금액을 증포동발전협의회 드림서포터즈 후원금 일부를 지원받아 기존 분기당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증액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무카드’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튼튼한 나무처럼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라는 어른들의 마음을 담아 이름 지은 카드이며 전국 CU편의점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5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복지대상 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분기별로 1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증포동협의체에서 나무카드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원 등을 오가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 중 하나가 편의점이라는 것에 착안하고 경제적으로 열악한 복지대상 청소년들이 편의점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증포동협의체 이후성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나무카드의 금액을 늘려 전달해줄 수 있어 기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우리 증포동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증포동발전협의회 신해진 회장은“증포동 발전을 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4월 22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복하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하1교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중리천 인공습지에 이르는 약 40,000m2 구간에서 무분별 하게 배출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하천변의 폐기물을 수거해 이천시의 대표 하천인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500kg 분량이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못하였지만, 회원님들의 아쉬운 마음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더욱더 뜻깊은 새마을의 날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중리동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강문 중리동장은 “캠핑 및 낚시 이용객들로 인해 오염되었던 복하천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앞으로 수변공원과 중리천 인공습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바쁜 와중에 환경정화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