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특강,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식목일 동물 새싹 키우기,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엄마와 함께 나의 장래 희망 케이크 만들기, 친구들이 나의 장래 희망을 생각해 보고 꿈을 키우는 ▲나의 장래 희망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오는 4월 13일에는 남녀 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마술공연과 함께 공룡들에 대한 정보를 유익하게 전달하는 ▲공룡 매직쇼를 진행하며 4월 20일에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독후활동을 하는 ▲조영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024년 3월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책
(경인뷰) 이천시는 2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관내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천 584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조사 도구를 통해 아동친화영역 6가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에 기초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하며‘위드칠드런 플랫폼’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 시민의견수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드칠드런 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아동·청소년이 정해진 주제에 대해서 영상, 음악, 글 등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용 플랫폼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시민들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이천시 아동의 행복과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중소기업 국내 전시회’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사업체당 2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우수 품질인증, 전시회 준비도 등 평가를 거쳐 12개 사업체 내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는 15개 사업체를 지원해 2,539건 5,101백만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전시회 후에는 1,968건, 638백만원의 계약추진을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기업체의 국내전시회 참가는 생산 물품의 홍보와 판로개척
(경인뷰)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18일~19일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대상 가구는 국가유공자이자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으로 지붕 슬레이트가 낡아 비가 오면 빗물이 집으로 들어오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 가구로 백사면행정복지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선정했다. 장 어르신은 “집이 비가오면 빗물이 들어와 곰팡이도 피고 불편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김승배 회장은 “회원분들이 함께 구슬땀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도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이천 관내 기업체 6곳과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기업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나로봉사회, 원조주막칡냉면, 이천계란, 이천신협, 주원전기, 햇살나무 사회적 협동기업으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에 참여해 물품 후원 및 집수리 봉사, 전기관련 설치 및 수리,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5기 활동은 위기가구를 발굴할 뿐 아니라 위기가구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확인 등의 사후관리를 할 예정으로 가구별 복지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연계할때 위 협약업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선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기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다 나은 창전동, 살기좋은 창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여러 단체들의 도움으로 협의체 위원의 활동에 날개를 달은 것 같다며 협의체 본연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19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음동 및 사음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실시하는 국토 대 청결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에는,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은 “며칠 전 실시한 복하천 주변 환경정화에 이어 사음천변 쓰레기 수거까지 진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로 및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화에 대한 각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9일 방역소독용역업체 대표 및 종사자, 보건소 방역소독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 한 가운데‘2024년 친환경 맞춤형 방역소독 발대식’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업체 관계자 인사 및 방역특장차량 사용, 안전관리, 중대재해 처벌 교육, 방역 약품관리, 행정사항 전달, 질의응답 시간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구 온난화에 위기대응 하고자 3월 22일부터 시행하는 2024년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DMS 7개소를 운영하고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해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에스원를 사용 6개권역 방역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또한, 5월경 첨단 드론 기술 등을 이용해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나 복잡한 지형도 방제를 확대 실시해 시민감동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월 공고해 선정된 관내 29개 사업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원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차료는 사업주가 건물주에게 임차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 단위로 임차비용을 청구하면 서류 확인을 거쳐 이천시가 임차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임차료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선정된 21개 사업체에 대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함께 역시 인기가 많다. 분야별로는 기반시설개선 사업 1건, 노동환경개선 사업 3건, 작업환경개선 사업 17건 등 총 3개 분야 21건이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9~10월경에 사업공고를 한다면서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원 비율은 경기도
(경인뷰)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허약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를 제공해 앱을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손목에 착용하는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제공하며 질환여부에 따라 처방전을 지참하면 혈압기, 혈당기 등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에게는 ‘오늘건강’이라는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미션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후 앱에 입력하면 전문인력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미션 달성 후 기념품을 증정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노인장기요양등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업이므로 기기 연동이 어려운 경우, 신청자 집에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19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높인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2024년 1분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10명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분기 시상 분야는 민원단축 분야와 홈페이지 칭찬 공무원으로 복합민원 단축 부문 최우수 수상자인 노종필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수상자인 성기숙 주무관, 장려 수상자인 정현빈 주무관 모두 허가과 소속으로‘개발행위허가’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단순민원 단축 부문에서는‘차고지 설치확인 신청’민원을 85%의 단축률로 처리한 환경보호과 배상철 주무관이 최우수를, 기업경제과 유선우 주무관, 주택과 박준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홈페이지 칭찬 공무원 부문에서는 여성보육과 이명신 팀장 외에 백사면 유지연 주무관, 보건위생과 이상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민원현장의 최일선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
(경인뷰) 이천시 대표단이 교류도시인 중국 장쑤성 우시시의 “우시 국제의 달 및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3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 ‘우시 국제의 달’ 행사에는 주중국 외국대사, 주상하이 총영사단 , 자매·우호도시대표, 재중국제기구 및 상공회의소 대표, 세계 500대 기업 관료, 기자단 등 29개국 40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각국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하는‘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이천쌀의 품격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발표하며 이천시 특산물인 쌀, 도자기, 반도체와 함께 이천시 도시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엄진섭 부시장은“우시시 방문은 첫 중국 방문으로 이천시와 교류를 확대하는 귀중한 만남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두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는 향후 우호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대표단은 일정 중 우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반도체 중국 생산공장을 방문해 향후 양 도시 간의 기술 및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도모하고 ‘공예 및 민속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쑤저우와 항저우를 차례로 방문해 유네스코 창의도시간의 교류협력을
(경인뷰) 지난 겨울철 이레적으로 많은 눈이 온 것과 같이 올해 여름도 역대급 엘리뇨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창전동 방재단은 3월14일 대대적으로 창전동 일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 했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하수 시설로 배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빗물받이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유입으로 인해 담배꽁초나 나뭇잎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배수를 방해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도로를 침수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로 꼽힌다. 빗물받이 청소로 이와 같은 막힘 현상은 대부분 해소되고 빗물 역류 또한 방지되어 도로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방재단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리 방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창전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힘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난다”고 말하며 방재단장으로서 열의를 보여줬다. 김선희 동장은 “아직 밤낮으로 쌀쌀한 날씨이지만 방재단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역할과 고난을 감내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창전동의 앞날이 밝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