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2021년 11월15일부터 국민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이천시도 지원을 확대했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난임 가정으로 체외수정의 경우 신선배아는 최대 7회에서 9회로 만44세 이하의 경우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는 최대 5회에서 7회로 만44세 이하인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가능하다. 또한 만 45세 이상의 가정은 횟수는 확대, 지원금액은 기존과 동일하다. 현재 이천시는 2020년 5월부터 소득기준 초과자 예외지원으로 신청일 기준 부부모두 6개월 이상 이천시에 거주한 난임부부에게도 정부지원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다. 시술비 지원 신청은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나, 소득기준 초과 예외지원 대상의 경우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경인뷰)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는 지난 5일 강원도 동해시 산불 피해 화재민 돕기 일환으로 이천쌀 150포를 기부했다. 이날 현물 기탁한 이천쌀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100포, 농촌지도자회 및 12개 읍면동회 회장들이 50포를 기부하는 행사였다. 기탁식 이후에 동해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동해시의 핵심과제 등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소개를 받고 로컬 농·수산물 및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쌀의 역사와 고유 특성, 그리고 이날 현물기탁한 이천쌀인 ‘알찬미’에 대한 국내 육성 품종 보급 경위 및 품종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오광석 회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동해안 일대 화재로 더욱 고통을 호소하는 농업인 및 농촌 주민들에게 하루 속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자체간 교류 및 서로 간의 아낌없는 도움과 정보교환으로 농업·농촌의 상생을 약속했다.
(경인뷰)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본협의회 위원, 실무 및 분과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신규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독립사무국으로 출범한지 8년째를 맞는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류호상 국립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장, 유희중 이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정병진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지청장을 본협의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내실과 전문성을 기하고자 했다. 또한 실무협의회 위원장으로 박성구 동원시스템즈 부장을 위촉해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의제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며 택시업종분과 및 공동주택종사자 분과, 물류환경안전 분과를 신규 개설해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상생협력을 실현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업종 노동자의 권익 증진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의제발굴도 중요”하다며 “특히 작년에 출범한 물류환경안전TF팀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업안전·사람중심 물류,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3월10일부터 24일까지 20회에 걸쳐 남부치매안심센터 연계 찾아가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해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남부치매안심센터 연계 찾아가는 ‘원예활동프로그램’주요 대상은 치매노인 및 고령자라는 특징으로 농장에서 남부치매안심센터로 찾아가 경증·중증 치매환자 100명에게 체험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진행 이후 효과성 검증 사전·사후평가표 분석 및 만족도 조사를 했다. 프로그램 체험객 대상 사전·사후평가표를 평균값으로 분석한 결과 인지선별검사 17.6점에서 19.1점으로 인지능력이 향상됐고 한국형 노인 우울증척도는 5.8점에서 3.8점, 주관적기억감퇴는 6.1점에서 4.1점으로 우울감 및 기억감퇴정도가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만족도 조사 4.9점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의 정서적, 신체적 힐링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된 체험객의 모
(경인뷰)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안심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31일 00시경 지역 일대를 관제하던 중 비틀거리며 걷는 시민을 발견했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시민을 관찰 중에 해당 시민이 본인차량으로 보이는 승용차에 탑승해 차량운행을 시작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상황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관은 현장 인근에서 운전 중에 있던 음주차량을 신고한 지 3분만에 검거했으며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임을 확인했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확실히 막아낸 것이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1월 개소한 이후 매년 범죄, 실종, 교통사고 등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시민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안전예방 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설치된 방범CCTV 3,158대는 시민들이 잠들었을 때에도 눈에 불을 켜고 사건·사고를
(경인뷰) 백사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송말천 일원에서 3월 29일 가졌다. 백사면 새마을남녀협의회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송말천과 복하천 하천 주변 폐기물 수거와 자전거도로 주변 생활폐기물 2t을 수거했다. 남광분 부녀총회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겨울철 동안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마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고 백사면 새마을이 앞장서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포동 1128번지 일대 ‘한그네 둘레길’에서 새마을 회원 및 대포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영산홍 1,600주를 도로 및 하천 주변 약 1km 구간에 식재해 마을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방문해 힐링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가꾸는 작업을 실시했다. 2021년에는 대포1통 주민들이 둘레길에 무궁화 1,000주를 식재한 데 이어 새마을회원들의 꽃나무 식재로 대포동 둘레길은 중리동 대표 둘레길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꽃길로 변화될 둘레길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대포동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나무 식재에 참여한 이강문 중리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대포동 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3개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설치하고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자치회가 설치 된 마을은 관고1통·3통·8통 등 3개 마을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위원 모집과 설치신청 절차를 거쳐 마을자치회가 결성됐다. 마을자치위원은 통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당연직 위원들과 해당 마을에 주소지를 두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공개모집해 마을별로 10명이상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위원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치위원들을 대표해 각 마을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4일 진행됐다. 이번에 구성 된 마을자치회는 ‘2022년 이천시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응모를 했으며 사업이 선정되면 마을축제, 마을환경 가꾸기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에 참석한 이수일 관고8통 마을자치회장은 마을자치회 활동을 통해 이전보다 관고8통 주민들에게 소속감과 유대감이 더해져 더욱 발전하는 관고8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노재덕 관고동장은 마을자치회장님들의 역할을 당부하며 동에서도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경인뷰) 이천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과 관고전통시장상인회는 3월 28일 이천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장과 발전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니어클럽과 관고전통시장은 지속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 등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이천시 전통시장과 협업해 노인일자리 연계가 진행된 것에 상인회를 비롯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부근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시키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730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위 협약을 바탕으로 신규일자리 ‘초록불이’ 사업단이 시작됐으며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초록불이’는 관고전통시장에서 출입
(경인뷰) 제2대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지난 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 의회활동을 시작했다.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10월 7일 이천시 청소년 조례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 제1대 청소년의원 선출에 이어 2021년 제2대 청소년의원 15명을 선출했다. 이번 교부식은 당선증 및 배지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의원의 명함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향후 이천시 제2대 청소년의회는 이천시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해 각종 정책의제 발굴 및 입법제안 등 청소년의원들이 주체가 되어 실천중심의 의정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의환 이천부시장과 심의래 자치행정위원장은 발대식에서 “청소년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지금처럼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향후 청소년의회에서 제안되는 정책 및 청소년의 의견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022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실전창업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과정과 집합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례 위주의 기초교육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4회과정이 운영되며 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시간을 오전반, 저녁반 으로 나누어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경제 심화과정 교육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10시 3시간씩 8회과정으로 운영되며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을 주 내용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 실전창업과정인 별도의 멘토링 교육을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10시 3시간씩 4회과정으로 받을 수 있다.
(경인뷰) 호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4일자로 새롭게 마련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로의 이사는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일 및 4월 3일 양일간 주말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중요문서 및 비품은 분실을 막기 위해 호법면 직원들이 직접 실어 나르는 등 전직원이 합심해 신청사에서의 공백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개청식 당일 호법면이장단협의회에서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기념 떡을 증정하고 방문 1호 민원인을 위한 꽃다발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호법면 신청사는 설계착수부터 면청사를 주민들간의 소통공간으로써 활용도 높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추진해왔다” 며 “면청사를 민원업무를 위해 잠시 방문하는 공간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공간’으로서 그 가치가 재정립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며 신청사에서의 업무추진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