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중소규모의 농가들의 경영개선과 역량강화를 통해 소규모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시작한 이번 기초과정은 경영 전략 수립을 원하는 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농업인의 자립역량강화와 소득향상위해 농업 회계 및 마케팅, 농가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과정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교육은 특히나 신규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증가 했다”며 “청년농업인과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 교육정책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해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23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 교육감, 엄태준 이천시장,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천시는 지난해 150억원을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무상급식·교복지원, 방과후·돌봄지원, 영어마을운영, 학교환경개선 및 체육관 건립 지원 등 교육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통학차량 지원확대 및 정보화기자재 보급 사업 등 전년대비 7억원이 늘어난 15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더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청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내 청년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이천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는 중장년 문화 예술인에 비해 경제적, 예술적 경력이 열악한 청년 문화 예술인들에게 활동무대를 마련해주고 시민들에게는 새롭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시행계획으로 금년에는 청년예술인 수요조사, 간담회 개최, 청년 예술인 관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 예술인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내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이 실제적으로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청년 예술인 활동무대 지원’을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전문예술인 육성을 위한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관내 예술인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중에 조례 제·개정 및 종합계획을 수립해 향후 이천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예술인복지법’제2조에
(경인뷰) 이천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단, 만19세에서 만24세 여성청소년의 경우 2022년 5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원, 연간 14만4000원으로 연2회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물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청소년이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4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환급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환급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게 되므로 시에서 선제적으로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4,185건이며 세목 중 자동차세가 2,646건, 지방소득세가 1,168건으로 가장 많다. 지방세 환급금의 주요 발생 유형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으로 부득이하게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등이다. 이천시는 해당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신청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미환급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급 신청 방법을 이천시블로그, 시청게시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 신청은 위택스에서 로그인해 조회 후 계좌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본인에 한해 이천시 징수과로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정부24에서 환급계좌를 등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2021 생명사랑 프로젝트 공모지원 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천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혁신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공모에 당선되어 의류 쓰레기 확산을 완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씨네 패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핵심 목표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소속 청소년이 의류쓰레기에 대한 문제점 인식과 양정인만의 다짐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문화를 형성하는 것이었으며 번외로 실천과정 중 관심있는 봉사단체에 참여문화를 확산해 다양한 자원봉사문화를 이웃에게 알리는 과정을 담아내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본 사업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한마음가족봉사단, 소비자시민모임, 호반아파트마을공동체 자원봉사자, 모전리 이장단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협심을 통해 빚어진 결과물이며 2022년에는 누구나 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이들의 인식과 참
(경인뷰) 설성면은 지난 18일 설성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2월 달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대상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은 설성면에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상황으로 외부활동에 한계가 있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미술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역지침준수 하에 운영됐으며 4~5세, 6~7세 분반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내용은 사탕클레이, 펠트 미니가방, 에코백 페브릭 마카로 그리기 및 염색물감 찍기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3월 달 프로그램운영도 계획되어 있다. 설성어린이집 원장 이명옥은 “우리 아이들의 예쁜 얼굴에 행복이 더해지는 것 같아 좋다”며 “2월이면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졸업반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더욱 뜻깊은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유아대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표현에 자유롭고 적극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들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 율면 농업협동조합에서는 17일 율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율면 농업협동조합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아리봉사단을 운영하며 월2회 밑반찬 지원 및 김장나눔 사업과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지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건 조합장은“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지속적으로 행복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김영일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율면 농업협동조합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2년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맞춤형 체납 징수,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5명을 채용 했다. 1월 3일 채용공고와 2월 10일 면접을 통해 15명을 채용하고 3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선발된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교육 후 전화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찾고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 이라며“최근 코로나19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를 우선 추진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이천쌀빵 홍보를 위한 이천시 동네빵집 이천쌀빵 홍보행사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진행했다.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해 ‘이천 특산자원활용 지역경제상생모델’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 이천쌀, 고구마,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해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고구마 앙금을 생산, 공급하고 동네빵집을 통해 이천쌀 베이커리상품을 생산 판매하며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업인 동네빵집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이천태극당, 베이커리심빵, 박서진베이커리 등 지역 내 소규모 빵집들이 참가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해 기술이전한 이천쌀 베이커리 레시피,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와 3색 고구마앙금을 재료로 만든 쌀눈빵, 쌀식빵, 쌀소금빵, 쌀쉬폰케익 등을 판매 홍보했으며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제비뽑기 홍보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판매 준비된 쌀빵이 이틀 연속 조기품절되는 등 구매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홍보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천시 우
(경인뷰) 올해 전국 첫 모내기가 2월 18일 오후 3시경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서 실시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이날 모내기 행사는 소규모로 축소되었으나 이앙작업의 열기는 뜨거웠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고객은 없다”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고장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시지역농협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에 국내 육성품종인 극조생종이 심어졌다. 전국 첫 모내기를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1월15일과 18일 각각 볍씨 침종과 파종을 했다. 수확 시기는 6월 중으로 정곡 260kg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국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전국에서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모내기 장소인 안평리 인근에는 이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광역소각장이 가동 중에 있어 소각 열을 활용해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쌀을 ‘예’와 ‘격’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역사적인 맛을 이어 나가겠다는 농업인의 염원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천시지부가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 평안한 일상이 되도록 재난 극복에 함께하겠다”며 증포동에 겨울용 이불 20채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증포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전달한 위러브유 관계자는 “이웃들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기탁물품 이불 20채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겨울용 이불 1,400채를 전국 6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복지소외가정에 전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