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3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템e 시스템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간보조사업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38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되었으나, 2024년 1월 보탬e 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기초 교부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 꽃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으로는 마을 이장의 대표로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한 적임자로 이원호 호법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축제추진위원은 사회단체장, 단체 임원,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35명으로 구성되며 축제 관련 기획, 프로그램 운영,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4개 분과를 운영한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조성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주변 시설과의 연계, 꽃밭 조성, 주차 공간 마련 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제2회 호법 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4월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13일 증포중사거리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중사거리에서 ▲양보운전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모홍 위원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학기를 시작으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교통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교통질서 의식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2일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과 경사리, 송말리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산수유꽃축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춘객을 맞이한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안전관리위원회의 부의할 사항을 사전 검토하고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등을 위해 안전관리위원회 내에 둔 심의 기구다.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한 이번 심의는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무위원과 축제를 주관하는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해 내실 있는 심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심의회에 참석한 각 분야 실무위원은 식품위생, 화재 안전, 교통안전·인파 관리, 전기안전, 가스 안전 등에 대해 안전 관리대책 보완을 요청했으며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은 축제 개최 전까지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안전한 축제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매회 많은 관람객이 찾는 지역축제인 만큼 무사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전부터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축제 종
(경인뷰) 이천시는 13일 농업생명대학 입학생 및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청에서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개강식과 학사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및 농작업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1월 2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119명이 지원했고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입학생은 과정별로 △청년CEO과 19명, △생활농업과 39명, △미래농업과 42명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11월까지 35주간 28회 100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더불어 학우들과 좋은 인연을 맺으시길 바라며 농업생명대학을 마음껏 활용해 스마트한 농업, 매력있는 농촌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
(경인뷰) 이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신축한 보건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임신 및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감 발달 놀이는 24개월까지의 영유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을 자극해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수업으로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총 4기까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축한 보건소의 베이비카페가 상시 오픈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 ▲치료 프로그램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3월 11일 봄 개학기를 맞이해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36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등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전에도 이천시는 청소년 보호법 제2조,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흡연, 음주, 유해약물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는 등 민간 단체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내일을 위한 일”이라며 “청소년이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그림책 기반의 생태교실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김윤지웰컴그라운드 대표)를 비롯해 이상미, 이선영, 권희주 강사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총 4과정 16회 운영하며 과정당 12명씩 모집한다. 이천시장은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바람직한 환경보전의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13일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반도체기업의 지원정책 홍보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반도체기업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이천소재 반도체기업인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유진테크 등 7개기업과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경기고용노동지청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석해 금년 새롭게 마련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더욱이, 반도체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 매칭을 위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특성화고 연계 방안, 두원공대 산업체 위탁교육 등 기관간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우리 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2022년 8월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시와 반도체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
(경인뷰) 이천시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과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보며 상상력을 유발하며 신나는 영어 놀이를 통해 읽기와 말하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꿈꾸는 생각 놀이터 프로그램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신나는 영어 동화책 탐험대 프로그램은 7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전 주기 결핵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결핵예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을 맞아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꽃 축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결핵예방 수칙 및 기침예절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다. 이 외에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당 40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