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이천시의회 현역의원들이 성금445만원을 모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하는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천시의회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7대 이천시의회 의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회 의원들의 이번 기탁은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의 활동비 잔액을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정종철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나날의 연속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 시민 여러분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모아진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이천 시민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39명 접수기간 1월24일~2월10일 교육기간 1차 2월14일~2월22일 2차 2월23일~3월4일교육과정은 각각7회에 걸쳐, 산후조리기초,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며 이론·실기 수업 각각 80%이상 수강한 학습자에 한해 신규자 과정 20만원 교육비 중 이천시가 15만원을 지원 한다. 우리동네 돌보미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과 육아로 힘든 출산가정에 안전한 돌봄과 관리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돌봄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년 30명 `21년 36명의 수료생들이 현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참가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로 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돌보미 양성과정`을 통해 이천시민이 지역돌봄 공동체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
(경인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이 이어졌다. 지난 21일 오전 한국나눔연맹에서 김장김치 10kg 300박스, ㈜태은물류에서 방한물품 1,240개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국 천사 무료 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배달, 무료 효도 관광, 아동양육시설 지원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외 빈곤 국가 대상 해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태은물류는 2008년 설립된 물류창고·보관 등 일반 창고업체로 ESG경영실천을 위한 방한물품 기탁에 나섰다. 기탁식에 참석한 태은물류 권상기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천시에 회사의 여러 사업장이 있는 만큼, 이천 시민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과 태은물류에서 기탁한 물품은 이천시 14개 읍면동 저소득가정과 사랑나눔이천푸드마켓,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이천시 드림스타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20일 월례회의를 갖는 자리에서 이천시민장학회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천시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힘든 시기에 열심히 미래를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이천시 학생들 중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전달 드리고자 통장단협의회에서 장학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이천시민장학회분회장은 “훌륭한 거목으로 자라나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 이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후원해 김정희 회장님을 비롯한 51개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지역사회 어른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우리 이천시 청소년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영 증포동장은“추위가 몰아쳐도 통장단 협의회 한분 한분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한 원동력이 되어 있어 온정이 넘치는 증포동을 만들어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
(경인뷰) 사단법인 대한배드민턴협회은 이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에게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을 기증했다. 이는 작년 12월 29일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개 종목 중 배드민턴부가 창단됨에 따라 창단을 축하하며 선수를 격려하고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사단법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957년 창립 이후 경기도를 포함해 17개 시·도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의 동호원인 약 2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대중스포츠 단체다. 이천시 또한 동호인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이천대교배드민턴 체육관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이용하는 사람들로 늘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시청 배드민턴부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최근 신규분양 아파트 증가 등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을 통한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등을 자진신고한 자는 과태료의 전부를 면제 받거나 절반을 감경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자진신고제도의 도입 취지상 허위사실을 단독으로 신고한 최초의 자만이 자진 신고자에 대한 감경 또는 면제의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관청의 조사 전 자진해서 허위사실을 신고하고 조사에도 성실하게 협조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신고관청의 조사가 시작된 후 최초로 위반 사실을 자진해서 신고하고 증거자료의 제출 등 조사에 성실히 협조한 자는 과태료의 100분의 50을 감경 받을 수 있다. 실제 거래사실과 다르게 허위로 부동산 거래신고서 및 계약서를 작성해 부동산 거래신고를 할 시에는 부동산 거래신고법에 따라 취득가액의 최대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 되며 중개거래의 경우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설등록 취소 또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거래당사자의 담합을 방지하고 은밀하게 행해지는 부동산 불법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확인이 용이해지는 등 허
(경인뷰) 이천시는 중리동 한마음공원 등 관내 노후하고 불편했던 공원을 정비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간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중리동 한마음공원 정비사업으로 도비 1억원을 확보해 올 1월부터 4월까지 실시설계와 발주전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5월 착공해 상반기중으로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나 파손으로 인해 공원 미관을 저해하고 빈번한 민원이 발생했던 복하천 수변공원 산책로 창전동 심포니공원 배수로 및 산책로 온천공원 주차장등의 정비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앞으로 공원 내 낡고 불편했던 시설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모 접수 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공연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에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민법에 의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공원, 광장,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인들이 공연 및 미술작품 전시를 하는 사업으로 이천시 소재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인뷰) 이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특성화시장 도약지원 문화관광형’ 시장에 예스파크 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육성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며 2년간 시장 당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 동안 지역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과 디자인 재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스파크 상점가의 ‘21년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예스파크 상점가는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상점가와 도자기 장인들의 마을이다. 예스파크 상점가 상인회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 세계적인 도자기 관광 명품 시장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통해 예스파크 상점가 상인회에서
(경인뷰) 이천시가 광주시와 여주시가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3개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3차 실무회의를 갖고 3개시에 각각 광주시 30만, 이천시 30만, 여주시 20만 주택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초자료를 정리해 여야 주요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채택이 되도록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현실적인 방안 강구를 위해 규제검토를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국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사업은 경기주택공사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진행이 되어야 할 것이므로 이들 기관과의 협의도 대선공약 건의문 전달이 일단락 되는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경강선GTX를 함께 추진했던 원주시는 아직까지 관련 공약에 대해서 참여를 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천-광주-여주 실무회의에서는 원주시가 혁신도시도 추진 중이고 자체적인 발전전략이 있으므로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실무회의에서는 국회와 중앙부처 그리고 경기도와 협의과정에서 경기도 내 인접 도시들이 100만호와 같은 그랜드계획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