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보도 발표회에서 신형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와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와 함께 전기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고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는 물론 고성능 N 전기차로 이어지는 친환경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고객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는 ‘현대 친환경차 풀라인업’의 완성을 알렸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발표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DNA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품질과 고객 중심의 상품 라인업으로 전동화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여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인 2600㎡(약 78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수소 비전과 전동화라는 두 가지 대주제 아래 수소는 쉽게, 전기차는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
최근 국내 주요 테마파크들이 다양한 신규 어트랙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한 이들 어트랙션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스릴을 선호하는 젊은 층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아우르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테마파크 별 고유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형태의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 국내 테마파크들이 IP 기반 콘텐츠 및 어트렉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대표 사례다. 레고랜드는 올 4월 11일,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레고 닌자고 IP를 적용한 신 개념 어트랙션 ‘스핀짓주(Master of Spinjitzu)'를 공식 오픈한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800평 규모(2,644㎡)의 부지를 확장해 조성되었다. 총 길이 346m의 트랙에서 최대 시속 57km/h의 속도로 운행되며 탑승객 몸무게에 따라 좌석이 최대 360도 회전하여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짜릿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레고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닌자고 IP를 활용한 체험 기반의 몰입형 어트랙션으로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미국의 AI 기반 방산 테크기업 안두릴(Anduril Industries)이 유도무기·유무인복합·운영시스템 등 미래전에 특화된 차세대 무기체계 및 핵심 솔루션 개발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좌측),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2일 서울사무소에서 안두릴과 ‘미래전 무기체계 개발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도무기 △무인잠수정을 비롯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Manned-Unmanned Teaming) △AI 기반 운영시스템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및 글로벌 시장 개척 등 협업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두릴의 무인체계 플랫폼에 센서를 비롯한 LIG넥스원의 임무 장비를 탑재하는 협력 방안을 검토한다. LIG넥스원의 무기체계에 안두릴의 AI 기반 운영시스템 ‘Lattic
LX하우시스가 식물성 원료를 적용해 만든 ‘바이오(Bio) SMR 가구용 필름’을 선보였다. ▲ LX하우시스 바이오 가구용 필름 보드 출시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 (Supermatt Resist: 무광택 표면) 코팅 기술로 만든 PET 필름에 바이오 탄소 코팅을 추가로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 가구용 필름 업계에서 식물성 원료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것은 LX하우시스가 처음이다. 바이오 탄소는 식물 등 생물학적 원료에서 추출한 탄소를 기반으로 한 소재로,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탄소와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친환경적인 원재료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며 국내외 가구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미국의 바이오 원료 함유량 공인 시험기관인 베타 연구소(BETA analytic)에서 바이오 탄소가 포함된 필름 코팅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식품에 닿는 재료로 사용 가능한 안전성을 시험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접촉 안전성 평가도 통과, 제품의 친환경성을 글로벌 전문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SMR 기술로 최근 가구 시장에서 소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한다. ▲ 삼성전자가 3일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출시했다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는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AI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중·고등·대학생의 학습 도구로서 활용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FE’는 69만8500원~99만7700원, ‘갤럭시 탭 S10 FE+’는 86만9000원~116만8200원이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실버 총 3종이다. 그레이, 블루 색상은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실버는 삼성닷컴 및 삼성 강남에서만 판매한다. ◇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휴대성을 갖춘 슬림한 디자인 ‘갤럭시 탭 S10 FE’는 277.0mm(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332.8mm(13.1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했고, ‘갤럭시 탭 S10 FE+’는
에이수스 코리아(David Fu 지사장, 이하 에이수스)는 최신 4세대 QD-OLED 패널을 기반으로 240Hz 주사율, 4K 해상도의 스펙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 ROG Strix OLED XG27UCDMG를 공개했다. ▲ 에이수스 ROG Strix OLED XG27UCDMG ▲ 에이수스 ROG Strix OLED XG27UCDMG ROG Strix OLED XG27UCDMG는 게이밍뿐만 아니라 콘텐츠 및 일상 사용을 위한 모니터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모니터로, 4K 해상도에 240Hz라는 높은 주사율을 가지고 있다. 인치당 166ppi의 높은 픽셀 밀도를 갖춘 4세대 ROG QD-OLED 기술을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 및 깨끗한 폰트 표현으로 놀라운 가독성과 이미지 표현 능력을 갖추고 있다. 4세대 ROG QD-OLED 패널을 기반으로 하는 ROG Strix OLED XG27UCDMG는 OLED 패널 보호를 위해 Neo Proximity 센서를 포함하는 OLED Care Pro 기술이 적용돼 있다. 또한 게임 중에 화면 깜박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ROG OLED Anti-Flicker 2.0 기술로 패널과 게이머를 모두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ROG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 전공계열별 학업전념 박사의 상용근로자 비율(내국인, 2021~2024) ▲ 전공계열별 학업전념 박사의 정규직 근로자 비율(내국인, 2021~2024)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3월 31일(월) 계간지 ‘THE HRD REVIEW 28권 1호 조사·통계 브리프(‘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920009호)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2021~2024) 원시자료(졸업자 총 4만5561명)를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조사·통계 브리프 참조)는 다음과 같다. 최근 4년간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개인 특성 변화를 살펴보면,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율 증가와 이에 따른 학업전념 박사 비율의 증가가 나타났다. 외국인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율은 2021년
대한LPG협회가 스타리아 LPG 차량의 실사용자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스타리아 LPG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스타리아 카고·투어러·라운지·킨더 등 LPG 모델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대한LPG협회 ‘스타리아 LPG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행 후기와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화물 운송용 카고 차량의 성능, 캠핑용 차량의 편의성, 다목적 차량(MPV)의 활용성 등 스타리아 차량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 인원은 총 30명으로 △활동비 60만원 △LPG 충전권 20만원 상당 △우수 서포터즈 특별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는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LPG 트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스타리아 LPG는 3.5ℓ 대배기량 엔진으로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m의 성능을 갖췄다. 연비 7.0km/ℓ(카고 기준)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차종별로는 화물 운송용 ‘카고’, 다인원 이동용 ‘투어러’, 고급 승용 ‘라운지’, 통학차 ‘킨더’ 등 용도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월 진행한 ‘천원 커피’ 행사의 높은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4월 천원 커피 행사를 한 달 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는 지난 3월, 자사 커피 브랜드 ‘카페25’의 핫 아메리카노(M)를 기존 1300원에서 1000원으로 23% 할인 판매했다. 그 결과, 핫 아메리카노(M) 점포별 일평균 판매량이 전월 대비 44.4%,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올 초부터 국제 생두 가격 상승에 프랜차이즈 및 저가형 커피 전문점들이 잇달아 커피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카페25의 ‘천원 커피’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특히 카페25 이용 고객 중 2030 세대 비중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이번 ‘천원 커피’ 행사 품목인 핫 아메리카노(M) 매출의 2030 비율이 전년 대비 122.7% 증가해 이번 행사 주요 매출을 견인한 것이다. 이는 고물가 시대 MZ세대 중심으로 가성비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저가 커피에 대한 수요도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재구매율도 높아졌다. GS25에 따르면 ‘천원 커피’ 행사 이후 카페25의 재구매율이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
HD현대가 3일(목)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흘간 개최되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 HD현대가 3일부터 열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비롯해 인프라건설 혁신 기술을 전시한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HYUNDAI’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24톤급 굴착기 2종으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차세대 신모델은 전자제어유압시스템(Full Electro-Hydraulic system, FEH) 등의 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어시스트 △작업장 내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장비 가능 시간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생산 효율성, 장비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HD현대는 이번 모빌리티쇼에 1215㎡(367평) 크기의 전시관을 마련해 육상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 건설의 혁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12기 소비자 가족을 모집한다. ▲ 하림 ‘피오봉사단’ 12기 모집 포스터 하림 ‘피오봉사단’은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 자녀가 즐겁게 참여하고, 부모도 동심으로 돌아가 주변 환경을 살피게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도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됐다. 먼저 피오봉사단 12기로 선정되면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하림의 최첨단 동물복지 시스템을 살펴보고, 신선한 닭고기도 맛볼 수 있는 ‘HCR (Harim Chicken Road) 투어’도 경험하게 된다. 하림 닭고기와 제철 채소를 이용해 아이가 주도적으로 요리하는 쿠킹 클래스,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등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4일까지며,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10가족을 선
삼성전자가 역대급 폭염 예보와 함께 몰려드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무더위가 예년 비해 빠르게 찾아온다는 전망에 따라 발빠르게 에어컨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신속하게 에어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에어컨 ‘무풍’ 기능에 혁신 AI 기술을 접목해 에어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AI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선보인데 이어 같은 달 6일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을 공개하며 AI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은 ‘AI 쾌적’과 ‘AI 절약모드’ 등 AI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쾌적’ 기능은 소비자의 사용 패턴과 날씨, 실내·외 온·습도 정보를 토대로 강력한 냉방이 필요할 경우 ‘하이패스 회오리 냉방’ 모드,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