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는 31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자란 효양도서관 10년’을 주제로 3월 23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10년간 효양도서관과 함께 한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3월 30일 오전 10시에는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장강명 작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흔들리는 시대, 독서의 힘’이란 주제로 작가의 시각으로 보는 독서의 힘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비눗방울로 직접 버블을 만들어보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버블버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케이크 만들기’가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운영된다. 3월 31일 오후 2시에는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밴드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펼쳐지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서관 인생네컷’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꽃바구니 만들기’가 오전 9시 30분과 1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경인뷰) 이천시는 3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2024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전체 건의사항의 꼼꼼한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건의사항은 총 268건으로 교통개선, 건설, 도로정비 분야 순으로 많았으며 이날 보고회는 추진예정이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건에 중점을 두어 추진현황 및 대책 등을 보고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라는 생각으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예산 여건, 법·제도적 범위 한계에 따른 장기과제, 처리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장기적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7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사업, △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시범, △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 이상기상대비 과수 시설 재배 시범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게 되어 이번 교육에서 사업별 세부 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 및 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힘쓰겠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농업인 및 단체에서도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잘 추진해 주시길
(경인뷰) 이천시는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1,114개 중소기업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이천시 및 경기도 지원사업 65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자금 및 금융지원 시책, 판로 및 수출지원 시책,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 사업, 중소기업 맞춤지원사업 시책, 관계기관 연락처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 고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면서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대한 쉽고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하도록 제작했다 기업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많이 활용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업인들이 체감하기에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신뢰하고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6일 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건설관련 주요 협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노조 등 11명의 위원으로 올해 2월 처음 구성되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강문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박명서 시의원, 이천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이천시협의회, 노조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역제한 입찰제도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계약제도를 활용한 지역건설업체 참여율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는 “건설업계는 낮은 생산성, 원가절감의 한계, 높은 재해율뿐만 아니라 최근 자본시장 위기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단단한 토대가 마련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하고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월 6일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 국토 대청소 및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해월리에서 이평리에 이르는 하천변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 해 봄이 오면서 하천 산책로를 즐기는 주민이 깨끗하고 상쾌한 산책길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겨우내 방치 되었던 영농 폐비닐과 농약봉지, 빈병 등을 수거해 환경 오염을 막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및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 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윤정 마장면새마을협의회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이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6일 지역특성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청미노인복지관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노인복지관, 유치원 등과 같은 재난취약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 이용자의 화재 대피를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화재 대피 훈련은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복지관 내의 직원들은 임무에 맞춰 상황전파 및 화재대피유도 등을 수행하고 복지관 이용자는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대피 훈련 뒤에는 이천소방서와 협조해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 실제 실습 교육을 했고 민간전문강사를 초청해 CPR, 하임리히법, AED사용법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이천소방서의 협조와 민간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최근 각종 위험 상황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천시민
(경인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6일 김경희 추진위원장 주재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 24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축제의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셔틀버스의 탄력적인 운영 ▲ 연계 할인 행사 추진 ▲ 화장실 추가 설치 등으로 축제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최우선으로 검토됐다. 또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가 오는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개최가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는 “작년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인뷰) 이천시는 도시가스 장기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 노력 끝에 약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2024년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LPG저장시설, 배관망 및 LPG보일러 등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연료비 절감 ▲ 가스시설 현대화 ▲ 연료 사용의 안전성 향상 등이 기대되며 사업 대상지는 이천시 관내 5개 마을이다. 이천시는 이달 내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스공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우리 시가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던 만큼 이천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액 시비를 들여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5세부터 15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충치 예방을 위한‘아동 및 청소년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불소를 직접 발라 보호막 형성과 치아를 강화해 영구치가 자리잡는 시기에 있는 아동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예방법이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5세~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예약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불소도포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의 구강관리 및 충치예방을 위해 6개월 간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불소도포 참여자는 구강검진 및 상담, 잇솔질 방법 등의 구강건강 관리법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아동·청소년 불소도포 외에 불소용액양치, 노인 불소도포, 임산부 및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등 대상자별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올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 798억원보다 2.6% 증액된 1천 846억원으로 늘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Made in 이천고령친화도시 추진 등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의 노인인구는 36,189명으로 시 인구 대비 15.5%이며 등록장애인 또한 10,964명으로 전체 인구의 4.7%이다. 이에 이천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수요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화장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장사정책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친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며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천시는 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노인·장애인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건강하며 활력을 가질 수 있는“고령친화도시”인증을 2024년 3월부터 추진한다. 고령친화도시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 정책,
(경인뷰)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증포동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천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를 점검 및 준설하고 인도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만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빗물받이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작년 출범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지역자율방재단은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겨울철 제설작업, 재난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 복지 취약가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