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7일 2024년 자생식물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인 양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 자생식물연구회는 1999년 결성해 50여명의 회원들이 여주시 자생식물 보존을 위해 정기적으로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자생식물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품질 난 생산을 위한 관리 방법 교육과 시범이 진행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시 자생식물 보존을 위해 꾸준히 연구회 활동을 지원해 여주시 자생식물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 2.22.에 여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24년도 사업자를 선정해 2.27.에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는 51억 5,395만원으로 5개 분야 74개 사업 1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작물연구분야 22개 사업 45개소, 소득기술분야 25개사업 30개소, 축산미생물분야 16개 사업 22개소, 교육농기계분야 4개사업 8개소, 생활자원분야 7개 사업 16개소가 추진된다. 전창현 기술보급과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기술보급을 위해 상
(경인뷰) 여주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사업 △다문화가족 등 가족지원 사업으로 공모액은 총 6천만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이다. 공고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여주시 최초로 간병비 지원 사업 ‘행복지키미’을 추진한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원 입원 시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와드리고 싶어 여주시 최초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뜻을 모았으며 보도자료, 밴드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해 지원할 것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고 신청서류는 간병비 영수증, 병원입원확인서 등 신청시 지원자격 확인 후 지원할 예정이다. 총 500만원의 사업비로 1인당 최대 50만원을 10명에게 지원할 것으로 지역사회의 간병서비스에 대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같은 사업이 아닌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싶어 행복지키미를 계획하고 추진하고자 한다.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더불어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점동면장은 “지역주민의 온정이 담긴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이런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상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강좌는 오는 3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내 인생의 노트’, ‘하브루타 가족 대화법’, ‘흥이나는 천사들의 이야기’, ‘슬로우리딩’,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토탈공예’ 등 60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6일 농업회사법인 현농을 방문했다. 여주시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현농는 2007년 6월 설립, 풍부한 일조량과 강수량을 지닌 여주에서 생산하는 질 좋은 쌀을 사용해 대왕님표 여주 쌀국수를 생산하는 쌀 면류 전문 제조기업이다. 현농는 2008년 경기도지사표창,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7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각종 수상과 HACCP 지정, ISO 9001 인증, KS H2111 즉석면류 제품인증, 경기도 G마크 등 다수의 인증을 받은 지역의 우수강소기업이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현농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농 기업의 조현벽 대표는 국방부, 농협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대왕님표 여주쌀국수의 소개와 함께 다양한 판로 방안에 대해 말했고 우수한 대왕님표 여주쌀 미분의 수요처 확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홍보, 여주쌀 판로 확대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답하며 담당 부서에 검토를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부터 지역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및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가 참여 가능하다.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주 2회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향상을 위한 신체기능증진 훈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색다른 활동 도모를 위한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3월부터는 거리상의 문제 또는 신체적인 이유로 센터에 직접 오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쉼터를 제공해 소외되는 치매어르신이 없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긴 돌봄에 지친 소외된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 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관내에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및 연계된 타 기관의 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들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교실과 정보
(경인뷰)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 팀은 정월대보름 전·후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여주 도자 달 항아리 작가 작품 21점을 2024년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시 및 판매 지원하고 있다 전시 주제는 “마음의 달을 품다, Moon Wish”로 여주지역 달 항아리 작가 10명, 박광천, 김흥배, 문찬석, 이청욱, 나날 작가 강신봉, 성석진, 이정엽, 홍중기, 일반 작가 이동면)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달 항아리 전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Moon Wish” 주제로 순수하고 담백한 아름다움, 넉넉한 품을 지닌 달항아리에 소원을 빌고 충만하게 차오른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특히 달 항아리 우수성 홍보, 마케팅 비용 제로 지역 작가들이 서울 개인 전시회 보다 낮은 수수료 협의 등 우리 시는 판매자와 지역 작가들 중계 역할을 하면서 도예인들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패러다임을 바꾸어서 도예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주도자기가 다양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전시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해 여주 도자 산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월 23일 ‘2023년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총 사업비 6.15억을 투입, 지난해 2월 설계 착수, 유관기관 협의, 실시계획 승인·고시 후 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ITS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영릉로 1.7km, 여양로 2.0km, 선비로 1.5km 총 5.2km로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6개소를 확대 구축했고 센터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신호 운영체계를 개선해 효율적인 교통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스마트교차로 현장카메라는 차량 진행 방향 맞은편에 설치돼 운전자 시야에 띄기 쉽고 교통정보수집장치라는 안내판이 부착돼 운전자로 해금 스스로 정지선을 지키게 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시험운영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 또한, 기존 주요 교차로에는 평균 1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카메라 영상 촬영이 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교통사고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스마트교차로 현장카메라를 교차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기반의 영상분석 수집 시스템 확대를 통해 교차로의 영상 및 교통정보 등
(경인뷰)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일 공포됨에 따라, 여주시는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개의 식용을 종식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폐업·전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으로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개식용 관련 종사자들은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7 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축산과장은 ‘관련 종사자들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영업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기한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디자인하우스와 MBN, 코엑스가 주최하고 월간‘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29회째로 국내 최고 최대의 박람회다. 국내외 최정상의 작가와 단체,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여주시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는 동시에 관내 도자 업체의 판매 부스 참가를 지원한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여주 도자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날’에서 착안한 ‘나날_NANAL’은 여주 도자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순간, 그리고 켜켜이 쌓여 만들어갈 아름다운 일상을 도자 제품들을 통해 제안한다. 이번 페어에
(경인뷰)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청소 및 이웃돕기 물품 등을 지원했다.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가 진행된 가정은 지적장애인 엄마와 미성년자인 딸이 함께 사는 한부모 가정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집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힘을 합쳐 집 내·외부 청소 및 이웃돕기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추후 관리를 위한 청소 및 정리정돈 교육까지 함께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평소 집 정리가 어려워 늘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청소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말을 남겼다. 여주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 앞장서며 심도 있는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