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 이천시 소재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여성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4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이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현재 경기 남부에 등록되고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역량강화교육은 기초,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 중심형 5개 과정으로 진행프로그램은 동양화 문화교실, 도자기 핸드 페인팅, 플로리스트 기초반, 컴퓨터교육, 건강체조교실, 여성 폭력 예방 교육, 토탈공예 플래너, 자조모임 활동 등 일상생활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는 출산·육아·사회서비스·심리상담 등 생활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신중년 감성 인문학 ‘시 헤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헤는 밤’은 신중년 세대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9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작품성이 뛰어난 시를 선별·감상하고 사고의 전환과 역발상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들만의 시를 써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초빙 강사로는 대표저서 ‘신발論’,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밤’ 등의 저자이자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마경덕 시인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 많은 신중년들이 문학적 감성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인생 제2막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립도서관은 싱그러운 새봄을 맞아 도서관 이용시민들에게 양질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칼림바교실▲리코더교실▲오카리나 힐링콘서트로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3월 16일에 열리는 오카리나 힐링콘서트는 2014년에 창단해, 이천지역의 특색에 맞게 도자기로 만든 오카리나로 기계음 없이 자연의 소리로 어우러진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샤이니오카리나앙상블의 7중주 연주로 도서관 이용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흐르는 음악으로 정서적 감수성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라며 책과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문화재단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경기도와 이천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공모사업을 운영한다. 지역 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문화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는 총 2억2500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기도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을 지원하는 ‘모든예술31’, 이천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인’분야, 이천의 청년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청년예술인’으로 총 3개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지원사업 분야의 사업개요 및 공모 신청 방법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경인뷰) 봄이 성큼 다가온 2월 15일 덕평랜드㈜, 비에이비스타, 이천기업인모임[BF]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3,300만원을 기탁했다. 덕평랜드㈜는 이천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덕평랜드㈜는 2016년 전부터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기업이다.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덕평랜드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이천시 대표 휴게소다. 국내 최초로 휴게소에 테마파크 ‘별빛정원우주’를 운영해, SNS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비에이비스타CC는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연시를 맞이해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 이외에도 2023년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 장소 후원과 협조를 통해 유소년 골퍼 발굴과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 캠페인 활성화에 일조한 바 있다. 이천기업인모임[BF]은 2023년 10월 25일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천기업인모임[BF]는 이천시 기업인 대표들이 관내 기업과 지자체의 동반성장, 관내 시설 봉사와 기부 협력을 위해 만든 모임이다. 김경희 이천
(경인뷰) 이천시가 2024년에는 오남·단천·대흥·대대2리 4개의 사업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2월20일부터 22일까지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현실 경계에 부합하도록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를 정형화하며 지적공부상 맹지를 해소하는 등 개인의 재산권 제약 문제들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 2024년 사업지구 개요 △ 사업 추진절차 △ 경계설정 기준 △ 조정금 산정 △ 소유자 협조사항 및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각 토지소유자에게 설명드리며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시민이 합심되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좋은 성과를 낸다면 토지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궁극적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2월 15일 2024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3억4500만원, 이천교육지원청 5억원으로 총 38억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학교특색교육활동, 새내기적응활동,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등 2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지역 맞춤 학교스포츠 사업을 신설했고 학교특색교육활동, 사회참여 시민프로젝트의 운영 가능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교육 혜택의 폭을 늘렸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원센터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지난해 도입한 똑버스가 주민들의 높은 인기에 이용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일명 똑버스를 시내권 12대, 장호원 5대, 율면 3대를 운영중이다. 먼저, 도입한 다른 지자체가 1일 평균 이용자 100명을 넘기는데 6개월 이상 걸린데 반해 이천시 시내권역의 경우 한 달 만에 112명을 넘겼으며 올해 2월 들어 120명을 넘어 그동안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을 반증하고 있다. 똑버스에 대한 인기와 급격한 이용 증가는 시내버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단거리 택시 이용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24시 30분까지 운행됨에 따라 야간 이동권 확보와 농촌형 버스의 배차시간 단점을 해소해 시민이동편의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이러한 똑버스에 대한 관심은 지난달 진행된 김경희 시장의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나타났다. 각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많은 시민들은 똑버스 운행 확대와 증차를 요구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확대 건의도 26건이 접수돼 똑버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안흥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터미널에서 승차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음과 양의 조합을 뜻하는 태극 문양과 4개의 괘로 이루어진 태극기를 친구들이 직접 색칠하면서 만들어 보는 ▲팬시 우드 태극기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구상해 직접 디자인하고 인형을 만들어 보는 ▲애착 인형 디자인하기를 진행한다. 이 중 ‘애착 인형 디자인하기’는 초등2~6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2월 28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2월 16일 금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홍보담당자, 축제담당자 등 200여명 직원 대상으로 ‘시몬스 브랜딩 성공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평소 홍보의 중요성 및 이천시만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강조한 민선8기 시정 운영의 연장선으로 김성준 시몬스브랜드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이‘이천시 도시 브랜딩을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성준 부사장은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 및 팬덤 마케팅 등으로 시몬스 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인 전문가로 시몬스 브랜딩 성공 전략, 이천 지역사회 중심의 ESG 활동, 매체별 최근 트렌드에 맞는 홍보 방법 및 미래 방향성을 제언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대중의 자발적 참여와 교감을 통해 이천시만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사람들도 이천시에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경쟁력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8일 송정동 지나샘이랑 공부방에서 성금 약 2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나샘이랑 공부방 아이들이 용돈을 조금씩 모아 만든 기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나샘이랑 공부방 최지나 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나눔’이라는 덕목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용돈을 조금씩 모았다는게 매우 감동이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여성장애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천시 거주 성인 여성장애인 4명을 2월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인 여성장애인 권리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개별상담 및 정보제공’과 ‘자립, 건강, 성 등 권리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