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능력 향상 및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고모집을 통해 학습 전문 수행기관을 선정 및 협약 체결해 주 1회, 15분 내외 지도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1:1 수준별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아동당 10개월 이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13년~2020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초등 1학년~6학년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도 받을 수 있고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등 가정은 우선순위며 학습능력 진단평가한 후 한글 또는 국어 중 수준에 맞게 제공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능력과 학교적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아이를 잘 키우는 여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오학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지난 15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취임한 이준영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원 및 신규회원 소개, 시·동정 공유, 오학동 주요 사업 설명, 청렴 캠페인,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의 쾌거를 이어 나가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시청각 자료 시청, 청렴 구호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준영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느 단체보다도 솔선수범해 봉사해야 한다 올해도 정류장 청소, 환경정화 등으로 바쁠 예정인데, 적극 협조 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항상 오학동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2024년도 잘 부탁드리고 오학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치매 검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60세 이상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4일 세종대왕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읍면지역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홍보물품 지급, 치매 관련 상담 등을 하고 있다.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우선 인지선별검사가 진행되고 검사 결과상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실시해 치매 진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치매환자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매는 빨리 발견하는게 중요하다고 들
(경인뷰) 여주시는 폐지줍는 노인에게 노인일자리 등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폐지수집 노인의 살의 질 향상을 위함이다. 여주시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한 뒤,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현황을 파악해 근로 의지가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를 거듭할수록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마을 디지털 사랑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마을 곳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기본 사용방법뿐만 아니라 편리한 어플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5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점동면의 한 마을회관을 찾은 주민은 “한번 배우고나서 돌아서면 잊어버리곤 하는데, 마을회관에 모여 마을 사람들과 이 기능 저 기능 복습 하다보면 스마트폰이 점점 손에 익는게 재미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교육은 신청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민자치위원회 강의실 등 지정 장소에서 들을 수 있으며 강사가 방문해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한다.
(경인뷰) 여주시는 2월 15일 고구마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여주고구마 품질 향상을 위한 고구마 재배지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 직접 나섰다.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여주고구마 농가들은 한해 고구마 농사를 위한 육묘하우스 준비를 시작한다. 육묘하우스에서 길러진 고구마싹을 본밭에 심어 8~10월까지 맛있는 고구마를 생산하게된다. 고구마는 땅속에서 크고 자라는 땅속작물이기에 무엇보다 토양관리가 핵심이다. 여주시 고구마 재배지 농가들의 토양데이터를 보여줌으로써 현실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 이은규 회장은 “토양관리가 모든 농사의 기본인데 사실상 제대로 알고 하는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기본을 일깨워주는 좋은 강의였다 또한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진행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전창현 과장은 “여주 대표 소득작목인 고구마의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5일 여흥동은 멱곡1통, 멱곡2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여흥동, 경로당 간담회”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여흥동, 경로당 간담회”는 2024년부터 여흥동 관내 36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공유하며 새해 인사를 드리는 자리이다. 여흥동은 어르신 이미용권 등 새로 도입되는 여주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하는 진정한 노인친화도시의 면모를 보였다. 멱곡2통 이기만 노인회장은 방금 경로당 주방 리모델링 관계자가 다녀갔다며 “마을 숙원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 역시 약속을 지키는 여흥동이다”고 말하며 세심한 행정 처리에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여흥동장은 “이렇게 직접 어르신들의 얼굴을 봬야 마음이 놓인다”며 “언제든 고민과 개선한 사항이 있으면 여흥동으로 연락달라”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민원 해결을 진두지휘했다. “찾아가는 여흥동, 경로당 간담회”는 3월까지 여흥동 관내 경로당에서 계속되며 노인회임원 및 마을주민 등이 참여해 가감 없이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경인뷰) 금사면에서는 지난 15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금사면 노인 일자리 사업는 16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이포 관내 환경 미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자리 사업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5년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 집에만 있기 무료한데 이렇게 나와 운동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김종욱 강사를 초빙해 사고유형별 계절별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을 교육해 중대재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인뷰)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가남읍행복나눔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가남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보고 심의를 진행하고 2024년도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요가, 줌바댄스, 점핑다이어트, 퓨전난타, 드럼, 서예교실, 노래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라인댄스와 홈베이킹 수업을 신설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작년보다 수강생이 약 20퍼센트 가량 증가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프로그램 횟수와 시간대를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주민자치 2기 구성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올해는 주민자치회 1기 위원들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해로 4월 15일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주민 자치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을 공개 모집해 선정 위촉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민자치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민자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작년 자원 순환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에서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5일부터 공공근로사업 1단계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1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 지역공동체일자사업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은 ‘푸드뱅크’ 등 52개 사업장에서 총 참여인원 85명이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특히 참여 근로자에게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복무교육과 함께 8시간의 신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지난 2.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여주시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 출발하는 제18대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지역 환경정화 및 연찬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했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지도자는 농촌진흥법으로 보호를 받으며 육성되고 있는 학습단체로서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총회후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쌀 생산 주인공은 나”라는 결의와 동시에 2024년 농촌지도자 및 여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인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24년 제1차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및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16일 오후 6시까지 여주시꿈드림에 방문해 접수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구비서류는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증명사진 2매이다. 또한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합격률을 높이는 검정고시 특강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특강반은 2월 19일부터 2024년 제2차 검정고시 시험전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꿈드림에서는 원수 대리접수 지원이외에도 학교를 그만두었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건강지원, 문화체험활동, 사후관리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