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유럽 도시와 문명의 역사를, 건축을 통해 풀어낸 신간 ‘양진석의 유럽 건축사 수업’을 오는 4월 초 출간한다. ▲ 미래엔 와이즈베리 ‘양진석의 유럽 건축사 수업’ 출간 ‘양진석의 유럽 건축사 수업’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러브하우스’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건축가 양진석이 30여 년간 유럽 도시와 건축물을 직접 답사하며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유럽 건축사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교양서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건축에 이르기까지 유럽 건축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독자들이 건축이라는 창을 통해 도시와 문명의 형성과 진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시대를 기록하고 문명을 비추는 결과물’로 바라보며, 각 시대를 지배했던 문화적 배경과 사유를 건축 양식을 통해 해석한다. 특히 유럽 건축사를 ‘로마적 전통과 비(比)로마적 혁신’이라는 대조적 축으로 풀어내며, 시대정신과 양식 간의 긴장과 조화를 흥미롭게 전개한다. 이는 건축을 통해 인간의 삶과 문명에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돼 왔는지를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총 6장 구성으로 △
한국피자헛이 평일 최대 50% 할인, 주말 1+1 혜택이라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을 연장 진행한다. ▲ 수퍼슈프림 피자 지난 11일부터 3주간 진행된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을 통해 이전 대비 피자헛 신규 회원 수가 12%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즉각적이고 뜨거운 반응에 힘입었다. 특히 이번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의 경우 피자헛의 스테디셀러 ‘수퍼슈프림’ 피자를 최대 반값에 만날 수 있어 특히 더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것으로 피자헛은 분석했다. 이에 피자헛은 지속적인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프로모션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반값다 피자헛’은 피자헛의 스테디셀러 ‘수퍼슈프림’ 피자를 평일 배달 주문 시 40%, 포장 주문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주말에는 프리미엄 피자(L 사이즈) 포장 주문 시 동일한 사이즈의 피자를 한 판 더 제공하는 1+1 혜택도 유지된다. 첫 번째 피자를 프리미엄 메뉴로 선택하면, 두 번째 피자는 모든 피자(L 사이즈)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퍼슈프림’ 피자는 풍부한 야채와 감칠맛 나는 페페로니가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피자헛의 대표 인기 메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시골식 된장찌개 양념’ 및 ‘시골식 청국장찌개 양념’ 등 ‘샘표 찌개 양념’ 4종을 출시했다. 발효명가 샘표가 정성껏 띄운 장(醬)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은 맛있는 찌개 비법을 더해, 두부와 애호박 등 몇 가지 재료만 넣고 끓이면 시골집이나 전문점 맛집에서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 샘표, 시골식 ‘된장찌개양념’ 및 ‘청국장찌개양념’ 출시 신제품 ‘시골식 된장찌개 양념’은 콩알 하나하나 메주를 띄운 토장에 멸치, 대파, 양파를 우려낸 육수를 넣고 끓여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낸다. 밀가루를 넣은 재래식 된장이 아닌 토장으로 맛을 내 들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깔끔한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토장은 양반가에서만 먹었던 비법장으로, 간장을 가르지 않고 콩을 통째로 숙성해 깊은 감칠맛이 풍부하다. ‘시골식 청국장찌개 양념’은 오랜 발효 노하우로 띄운 생청국장으로 만들어 청국장 특유의 꼬릿한 냄새나 쓴 맛없이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산 무와 다시마, 멸치로 낸 육수로 감칠맛을 더해, 신선한 야채와 두부만 준비하면 입맛 당기는 청국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다. ‘그때그맛 순두부찌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이하 STLC)가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ILSAC)의 최신 성능 규격 인증을 획득한 엔진오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S-OIL 7과 쿼츠 엔진오일 신제품 STLC는 3월 31일 발효된 최신 국제 규격 API SQ와 ILSAC GF-7을 충족하는 신규 엔진오일 6종을 선제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토탈에너지스 쿼츠(QUARTZ) 브랜드의 ‘QUARTZ 9000 XTRA FUTURE XT’, ‘QUARTZ 9000 FUTURE GF7’, ‘QUARTZ 7000 FUTURE GF7’ △에쓰-오일 세븐(S-OIL 7) 브랜드의 ‘S-OIL 7 EV HYBRID’, ‘S-OIL 7 RED #9 SQ’, ‘S-OIL 7 RED #7 ECO SQ’로 구성된다. 이 새로운 규격의 제품은 연비 향상과 엔진 보호 성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전 규격인 API SP, ILSAC GF-6 대비 타이밍 체인 마모 방지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저속 조기점화(LSPI) 방지, 피스톤 청정성 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최신 가솔린 엔진차량에서 연비 향상 및 배출 가스 감소 등 최적의 성능을 발휘해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C 트위티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 ▲ 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사진 제공: 이니스프리) 트위티는 워너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루니툰’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트위티 에디션과 함께 알아가는 7일 만에 걱정 없이, 환해지는 비타민C 비법’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노란 비타민C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패키지에는 트위티만의 장난스럽고 귀여운 표정과 포즈가 잘 드러난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에디션은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 △비타민C 캡슐 수분 크림 △붙이는 비타민C 패드 3종으로 구성됐다. 30초에 1개씩[1] 팔리는 1등[2]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은 강력한 비타민C 함유 포뮬라로 비타민을 급속 충전해 7일 만에 잡티 개선은 물론 피부톤이 한 톤[3] 환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제품 비타민C 캡슐 수분 크림은 비타민C 캡슐과 10가지 비타민을 함유해 피부톤과 잡티, 속건조를 한 번에 케어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추가 지원 활동을 펼쳤다.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지영 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이 현장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일간 경북 의성군(도덕1리 경로당, 안계면사무소)에 전국 유일한 ‘자원봉사 쉼터버스’를 신속히 투입·지원하고, 의성군 산불진화대원에게 도시락 500개를, 경남 하동에는 속옷, 양말, 치약·칫솔 등 생필품류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3월 27일 오후부터 30일까지는 지휘본부가 마련된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인근 둔치로 쉼터버스를 옮겨 현장 화재진압 인력과 자원봉사자에게 휴식과 안정을 위한 공간을 계속 제공했다. 특히 29일 토요일에는 안동시를 다시 찾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직접 물티슈, 치약·칫솔, 바세린 등 의료생필품 100세트를 추가로 만들어 안동시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또 산불 피해지역인 경북 안동시 원림2리, 도로리, 신흥리 3개 임시대피소에서 지내는 이재민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속옷 1500장을 경기도소상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
삼성전자가 지난 28일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 행사를 개최하고 일상을 혁신하는 새로운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공개했다. ▲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문종승 부사장이 지난 28일 진행된 ‘웰컴 투 비스포크 AI’ 행사에서 기술 전략과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개발팀장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혁신을 넘어 기기간 연결과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AI 홈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혁신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를 이해하고 돌보며 문제를 해결하는 AI 가전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Easy to Use), 사용자를 돌보며(Care),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Saving) AI 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가전에 탑재된 ‘AI 홈’ 터치스크린 솔루션을 소개했다.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홈’ 터치스크린은 △와
평택문화원은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2025 생태·환경 그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생태·환경 그림 대회>는 5월 1일(목)부터 웃다리문화촌에서 개최되는 곤충을 주제로 한 <생태야 놀자> 기획전과 연계하여 ‘자연환경에서 인간과 곤충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모습 표현’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그림 대회는 유치부(2019~2010년생)부터 초등부 저학년(1~3학년) 및 고학년(4~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1인당 1작품을 8절지(272×394mm)에 보정하지 않은 상태로 제출한다. 수상작은 총 156여점으로 4월 29일 웃다리문화촌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5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5월 2일(금) 개최되며, 평택시장상(3명), 평택시의장상(3명), 경기평택교육장상(6명), 국회의원상(9명), 평택문화원장상(60명), 웃다리문화촌장상(7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평택문화원 오중근 원장은 “이번 그림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말까지 안산시청을 비롯해 상록구청,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단원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공공기관 내 ‘십분책방’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십분책방’은 안산시 감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공공기관에 작은 도서 전시 공간을 마련해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추천 도서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십분책방’은 ▲안산시청 1층 북카페 ▲상록구청 1층 로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1층 카페 ▲단원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 등 4곳에 우선해서 설치됐다. 이후 추천 도서를 빛내줄 북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감골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오는 안산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올해 ‘2025 십분독서, 더보기’ 비전 아래 기관과 개인의 참여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십분책방 신설 및 지원 ▲개인 알고리즘 독서 지원 ▲G-클래스 독서동아리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감골도서관(031-481-2669) 또는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숙주 감골도서관장은 “공공기관을 방문
경기도는 의정부시가 신청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지난 28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청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1년 11월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도시환경 여건과 상위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목표연도의 도시공간구조, 계획인구 등 변경이 없으나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공원녹지계획을 변경했다. 주요 내용으로 의정부시 전체 행정구역 81.539㎢ 중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884㎢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19.040㎢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59.615㎢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교통계획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대중교통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기반으로 철도와 도로계획을 통합 반영하고 공원녹지계획은 ‘2035년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 승인 내용을 반영했다. 이로 인해 의정부시는 현재 추진 중인 주한미군 공여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더 큰 추진력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일부변경 승인으로 북부 SOC 대개발과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이 삭막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을 위한 휴식처이자 화려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월을 설치해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 용인경전철 기흥력 하부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월 모습 너비 10m, 높이 2m 규모의 미디어월은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즐비했던 환경을 완전한 변화를 주고, 예술 작품 송출 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일 설치된 이 시설은 전광판을 비롯한 일반 영상송출장치가 시야를 가로막지 않고 투명성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일몰 전까지는 투명한 화면을 통해 신갈천의 경관을 볼 수 있고, 일몰 후에는 조아용 캐릭터와 전통 민화, 길상화의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영상이 경전철 운영 종료 시까지 상영된다. 시는 기흥역 하부를 많은 시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미디어월과 함께 조아용 포토존, 스텝등,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시는 또 지역 내 공간에 미디어월 설치를 확대해 축제와 정책 등 공공정보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역 하부
기정 예산 대비 4.52% 증가 3조 4823억원 이상일 시장,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확충에 초점 맞춘 추경예산 편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예산을 1505억원(4.52%) 늘리는 내용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용인시의 예산 규모는 당초 3조 3318억원에서 3조 4823억원으로 늘어난다. ▲ 용인특례시청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1325억원 증가한 3조 647억원, 특별회계가 180억원 증가한 4176억원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으로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91억원) ▲신봉동 도서관 건립사업(17억원)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건립(80억원) 등이 계획됐다. 교통분야에선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64호 개설(254억) ▲보개원삼로 확포장(10억)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 개설(15억) 등을 편성했다. 국도비를 투입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