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를 비롯해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측정기기, 질소산화물을 저감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속과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이 아닌 예방 차원의 적극적인 환경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의 깊고 좁은 홈을 메워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의 끼임을 방지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처치로 충치 발생률이 높고 치아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대상자는 안산시 상록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한부모·조손·다자녀·다문화 가정, 양치시설 설치학교 재학 중인 아동이다. 시술은 무료이며 충치가 없고 충치치료를 하지 않은 건강한 치아에만 시술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치과진료실로 문의·예약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애경 건강증진과 과장은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홈 메우기와 함께 불소 도포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부도 지역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 보건지소 운영은 심폐소생술교육·치매 선별 검사·복지서비스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의 진료 협진을 통해 보건지소를 찾는 민원인 진료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공 보건사업 신규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안산시의 표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48%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안산시 표준지 1,911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지난해 12월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 25일 결정·공시했다. 안산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1.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1.48%, 단원구 1.48%가 각각 상승했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3기 신도시 보상절차 진행 및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지구지정 등 개발계획과 GTX-C노선의 상록수역 추가정차 발표 등다양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월 23일까지 서면,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의신청할 수 있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3월까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행정광고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공기관 광고물의 무분별한 부착·설치를 방지하고 행정광고물전수조사, 안전점검 실시, 불법행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건전한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목적 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현행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광고물과 부적합한 광고물을 분류, 해당 부서 및 기관에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제36조 안전점검 대상 광고물에 해당 되지만 그간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도 즉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목적 광고물부터 철저히 정비해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안전점검을 지속 실시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자원봉사단체 신년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 신년 컨퍼런스는 자원봉사단체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초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의 자원봉사단체장 포함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난해 성과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사업운영 방향 ▲신규 사업 소개 ▲시민성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활동 사례공유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계획 및 신년 인사 등을 나누는 연찬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단체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안산에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촘촘한 복지, 모두가 행복한 안산을 위해 자원봉사자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올 한해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이민근 시장과 안세환 위원장의 주재로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청년정책 추진사항 보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관련해 행복한 청년이 만들어 가는 글로벌 청년벤처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수립과 함께 청년의 삶을 청년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취·창업, 주거·정착, 교육·복지, 문화·여가,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청년활동협의체와 함께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민관협력을 통한 고립·은둔 청년 발굴체계 구축 ▲2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시행 ▲안산시 5개 대학 연합 축제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창업 온라인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가운데 하나인 청년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고려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원곡동 및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담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거주 외국인 225만명 시대에 법무부는 다부처로 분산된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응키 위해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청 유치에 대해 시민들은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유능한 인재 유입으로 공단 활성화도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는 앞으로 25개 동과 시 유관단체, 외국인 주민 등을 만나는 형태로 확대할 예정으로 시는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이민청 유치를 이뤄내 새로운 발전 기회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안산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18개국 대사관과의 교류, 협력 시스템,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해 시민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 재난 마음건강안내서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외국인 주민 수 1위이자 이민·외국인 정책을 선도하는 안산시는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관공서와 원곡동, 선부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 외국인 관련 기관 등에 영어, 중국어, 태국어로 제작된 다국어 재난 마음 건강 안내서 총 900부를 배부했다. 마음건강안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척도 및 재난 시 스트레스 반응,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 심리적 안정화 기법,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국어로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도 언어장벽을 낮춰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베트남어를 포함한 안내서도 보급할 계획이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불편함이 없도록 동행하는 보편적 지역사회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26일 헤어썸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미용업체인 헤어썸은 지난해 연말을 맞아 진행한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후원하게 됐다. 김소정 헤어썸 대표 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수익금을 필요한 곳에 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드림스타트를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이 다량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계량기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됐으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울 위·변조 여부, 정기검사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 조절 상태 등을 확인했다. 상록구는 특별점검 단속 기간 내에 적발된 업소 중 단순 위반 사항이 발견된 저울에 대해 현장에서 사용 중지 처리 및 수리 후 재검정 요청 등 시정조치 했으며 적발된 저울에 대해서는 추후 수시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저울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 및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력측정 프로그램은 근육량,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의 운동능력을 검사하고 개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상담한다. 아울러 순환운동 기구를 사용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의 어르신도 개인 운동능력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 이후,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성분검사도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실은 센터운영시간 내 상시 운영하며 이용 방법은 전화 또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체력측정실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개인의 운동 건강을 확인하고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