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0일 여주시 농업인 명 대상으로 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계획 인원은 1,500명이었으나, 2,570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계획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여주시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권역별 벼농사교육 3회와 13회의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계획했으나, 여주시 농업인들의 높은 학구열로 인해 벼농사교육을 1회 추가해 총 17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 벼농사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공통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생산 교육뿐만 아니라 GAP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공익직불제, 2024년 추진되는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는 강의가 포함되어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중력이 높았던 교육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2024년 건강사업장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시범 사업장 2개소 운영했고 그중 1개소의 운영 결과 만족도는 ‘만족’이상이 96.6%, 향후 참여 의사로 ‘있다’가 93.1% 나왔으며 건강행태 개선에 대한 결과 건강인식, 영양, 비만, 삶의 만족도가 사전보다 사후에 높아 졌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 인식개선율, 근로자·관리자의 건강관리 관심도, 만족도가 높아지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신규사업장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3개소 선착순 모집 중이다.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사업장 만들기 사업’에 관심있는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031-887-3632로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여주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20,000천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선정기관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금액의 5~20%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지원내용은 휴게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고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여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신지철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월 30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여주시-여주대 평생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부터 대학재정지원 방식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전환하는 교육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주시 유일의 대학인 여주대학과 함께 평생교육에 기반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RISE사업은 대학지원사업인 RIS, LINC3.0, LIFE, HIVE 등 여러 사업을 통합하고 지역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교육부 주도로 이루어진 대학지원 정책의 일부를 광역지자체로 이관하면서 대학지원재정의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14명과 여주대 부총장직무대행 이하 17명의 대학교수가 함께했으며 RISE사업의 이해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와 여주대가 함께 만들어갈 지역혁신의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워크숍이 여주시와 여주대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상생발전시켜 나가는 마중물이 되어 지속적이고 적
(경인뷰) 오학동에서는 지난 30일 새마을회 주관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 여주시 오학동새마을회는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과 김, 미역과 라면 등 2백만원 상당 물품을 준비해명절을 쓸쓸히 지내실 관내 홀몸·연로 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구마다 물품을 배달하며 이웃과 우리 고유의 명절을 보내며 “함께 잘사는 오학동, 상생과 협력에 힘쓰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친절한 여주 배려하는 여주 함께하는 여주의 시민운동과 맥을 같이하며 친절로 더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30일 여주 가남60축구클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60FC는 60세 이상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지난 2017년 창단해 현재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특히 가남60FC 회원들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르다. 가남60FC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성금을 모아 올해로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가남60FC 황현석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수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과 사랑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전국적으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면서 지역별 걷기 모임을 창설하고 운영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대한 바른 걷기 협회장이 추천하는 가장 성공적인 걷기 모임 모범사례로 타지역 걷기 모임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걷기 모임이 있다. 바로 여주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이다. 여주시보건소의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으로부터 시작된 금사면 건강걷기 모임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쉬는 주 없이 매주 운영되고 있다. 걷기모임 회원들은 여주시 보건소와 연계해 매년 간담회, 걷기대회, 타지역 걷기코스답사 등 걷기모임 활성화를 위한 노력중이며 보건소 건강상담실과 연계해 사전·사후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운동용품을 제공받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상황과 여건에 맞는 걷기 코스 개발 및 보수, 정비 등 관리를 통해 매년 발전해가는 진화형 걷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꾸준한 걷기 생활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어플 연계를 통해 더욱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여주시에서 분석한 정보공개청구 사례가 행정안전부를 통해 모든 행정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활용 가능한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사례를 포함해 총 3개 과제가 표준화 대상 과제로 선정되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5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 모델은 AI 기반 언어모델을 행정에 응용한 것으로 민원 내용을 3분의 1분량으로 자동 요약함으로써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요약된 내용의 문맥을 토대로 과거 유사 처리 내역도 자동으로 추출해 제공하는 등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업무지원 모델이다. 특히 정보공개청구 업무는 모든 행정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이기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표준분석모델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초 분석 사례를 제시함과 동시에 개발 사업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표준분석모델이 성공
(경인뷰) 여주시 부시장은 29일 강천면 서원 1리, 북내면 가야2리 한파쉼터를 방문해, 설 명절 전 화재 예방 등 시설 안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1월 29일 한파쉼터를 시작으로 2월 2일 물류센터 공사현장, 2월 7일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부시장은, 난방 장치 및 관리 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한파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면서 “보일러 수리, 난방비 지원 등 한파쉼터 운영에 대해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으로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아 ‘청렴맛집’으로 화제가 된 여주시에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의 우수 청렴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전국 498개 공공기관 중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기관은 여주시를 포함해 단 6개 기관뿐이며 2023년 청렴도 1등급이자 2년 연속 1등급 달성 기관은 경기도 내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2022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무려 4등급이나 수직 상승해 청렴도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3년 평가에서는 공감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쏟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의 영예를 누려 많은 공공기관의 관심과 부러움을 샀다. 여주시는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많은 기관이 궁금해한 여주시의 청렴도 1등급 달성 비결과 함께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높인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부서장과 직원 간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청렴 문화를 일군 ‘청렴·소통의 날’ 운영,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부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인뷰) 연천군은 29일 수레울아트홀에서 공직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해 1월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과학·인문학·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식의 확장을 통한 융합적 사고 및 통찰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공직자들의 올바른 독서 방법과 독서 역량 강화를 통해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김을호 회장은 ‘행복한 책 읽기-독서경영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독서 방법 및 중요성, 서평 작성과 글쓰기 요령 등을 강의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을호 회장은 강연, 대학 강의,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 문화 저변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독서 코칭 전문가이며 주요 저서로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필사로 새겨보는 독서의 힘, 독서와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독공법 등이 있으며 2015년에는 제21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독서를 통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가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