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의정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및 대안을 개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서 지난 12월 ‘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의정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기획·경제 분야, 도시·환경 분야, 문화·체육·교육 분야, 복지·안전 분야 총 4개의 분야에서 60명 내외의 자문위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의장이 위촉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의정자문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의정모니터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 정책을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12월까지 영화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장안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매주 목요일 영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습을 한다. 지난해에는 학급당 2회씩 총 24회를 운영했다. 학생 1204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교습을 하고 949명에게 불소도포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영화초등학교와 수원서광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학령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배우고 불소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구강교육·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안과·치과·심리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안경원, 아동발달센터 등 1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밝은미소안과의원,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 다비치안경 아주대삼거리점, 다비치안경 수원시청역점, 수원아이온소아치과의원, 수원킹콩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수원광교점, 키즈웰치과의원, 마마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수원본점,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행복한우리동네의원 등이다. 수원시는 협약 기관과 3월 7~1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분야 협약기관 4개소는 안과 검진·안경 구입 비용, 치과 분야 협약기관 6개소는 치과 검진·치료 비용, 심리 분야 협약기관 5개소는 심리검사·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3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협약기관으로 의뢰하고 해당 협약기관과 수원시가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 280여명을
(경인뷰) 수원시가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관내 민간·군사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가 대상이고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교육부의 지원 대상인 초·중·고 대학·유치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총 200여 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우편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 3층 303-2호 미래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29일 오후 5시까지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가스열펌프란 가스엔진의 동력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이다. 학교·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는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이라며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신고의무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저감장치를 부착하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곳곳에 ‘꽃씨나눔 박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꽃씨를 나눠준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꽃씨나눔박스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정원용 꽃씨를 보급한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백일홍·천일홍·설악초 등 13종 꽃씨 1만여 봉을 포장해 준비했다.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광교호수공원 관리사무소, 만석공원 목공 체험장, 탑동 시민농장, 정자1·3동, 영화동, 송죽동, 조원1·2동, 구운동, 권선1동, 곡선동, 입북동, 고등동, 화서2동, 지동, 우만1동, 인계동, 매탄1·2·4동, 원천동, 광교1·2동 영통2·3동 망포1·2동 행정복지센터 등 33개소에서 운영한다. 1인당 꽃씨 봉투 1개를 받을 수 있고 본인이 키운 꽃씨를 꽃씨나눔박스에 넣어 공유할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꽃씨를 나누고 공유해 수원시를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것”이며 “도시 곳곳에 정원을 만드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3월 1일 취임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취임식에 선물로 들어온 쌀 80포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14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이미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쌀을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권혁성 원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정책대학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미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고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소규모 제조기업과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시설개선에 적극 나선다. 주요 내용은 노후공장과 지식산업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비 지원이다.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기숙사·식당·복도 등 공장 부대 시설 개보수를, 종업원 5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작업장 환기·집진장치 설치, LED 조명설치, 작업대 등 공장 제조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대상은 소규모 제조기업과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로 올해는 11개 기업에 총 1억 7157만원 지원 규모로 사업이 시행된다. 향후, 경기도에서 보조사업 2차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고 수원시는 도비 유보액 집행에 적극 참여해 현재 선정된 11개 기업에서 더 많은 영세 제조업체가 혜택을 받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소규모 제조기업 및 노후 지식사업센터의 시설개선을 지원해 기업의 수원 이탈을 방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셰어하우스 CON 2호에 입주할 여성 청년 1명, 5호에 입주할 남성 1명, 6호 입주할 여성 2명 등 총 4명을 모집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 CON 2호는 올해 11월까지, 5·6호는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또는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4월 중 입주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경인뷰) 수원시가 ‘2024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은 미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개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으로 참여 청년이 원하는 업무, 근무 조건에 적합한 기업을 연결해 준다. 수원시는 국내기업 미국법인, 한인기업, 현지 기업 등 미국 현지 기업을 확보했다. 채용이 확정된 청년에게는 비자 발급비, 미국인턴 비자 발급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비자가 발급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실제로 출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숙박비·현지정착금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고졸 이상 35세 미만 청년, 수원시 소재 2~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 신청할 수 있다. 영어가 능통한 청년은 우대한다.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 기업일자리통합플랫폼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3월 20일 오후 5시 온라인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홍보물 하단 큐알 코드를 스캔해 설명
(경인뷰)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6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은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형·전통문화형·관광자원형 등 3개 유형에 각 1개 축제를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문화형’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축제의 콘텐츠 특징·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전략을 마련한다. 또 축제가 열리는 지자체의 교통·숙박·다국어 안내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정비하는 것을 지원하고 ▲세계 10대 축제와 교류 ▲축제 연계 관광상품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 등을 뒷받침한다. 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지자체이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2026년까지 외국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홍보·마케팅 행사를 함께 기획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국제공항과 가깝고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
(경인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꽃이 피기 전에 방제 작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려면 개화 전 1회, 개화 후 2회 방제해야 한다. 개화 전에는 구리 성분이 포함된 동제 화합물을 사용한다. 배나무는 꽃눈이 튼 직후 3월 3~4주, 사과나무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퍼지기 직전이 방제 적기다. 농가는 방제 전 반드시 약제별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 표준 희석 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동제 화합물을 사용할 때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쓰거나 동제 화합물 사용 직후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수원에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려면 3월 중순까지 살포해야 하고 석회유황합제로 방제하고 10~14일이 지난 후 약제를 뿌려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를 볼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려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며 “과수화상병 예측서비스 홈페이지 정보를 기반으로 방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수화
(경인뷰) 수원시가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원시에서 관리하는 경찰서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50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대표자와 차량 소유자 일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구조·장치 정상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했고 위반 사항은 관련법 검토 후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겠다”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